밥이랑 반찬 같이 드시지 말고
단백질류랑 야채 먼저 먹고 마지막에 밥을 먹는거예요.
구운 고기랑 샐러드나 나물류 먼저 다 먹고 마지막에 탄수화물인 밥을 먹는거죠.
맨밥은 아니고 남은 반찬류들 같이 먹으면 되고요.
우리 식탁에 오른건 전부 밥친구들이였잖아요.
그 밥 친구들을 메인으로 만드는 겁니다
밥없이 먹는거라 간은 전부 슴슴해야 먹을 만해요.
겸사겸사 나트륨 섭취도 줄이고 다른 걸로 배를 거의 채운 후라 밥은 반공기도 버겁네요.
밥으로 채운 속이 아니라서 인지 포만감도 되게 오래가는 것같아요.
아점으로 데친 두부랑 계란말이 , 양상추랑 파프리카 샐러드 ,건더기많이 넣은
배추된장국이랑 밥 반의반 공기 먹었어요.
저녁은 소고기 구이랑 샐러드 밑반찬 두개 미역국으로 차릴거예요.
추천합니다.
당뇨예방에도 좋대요.
* 표고버섯튀김
표고버섯은 가볍게 씻고 기둥을 떼어내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안되니 빠르게 씻고 닦고 수분 날려주세요.
사이즈 작은 건 반으로 자르고 더 큰 건 몇 토막 내세요.
일반 튀김처럼 찹쌀가루로 한번 버무려주고
찹쌀가루 1 물 1 비율로 되직하게 반죽한 다음 버섯에 발라주세요(소금간 선택)
반죽이 되직해서 바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듯
마른 찹쌀이면 물 조금더 들어가겠죠?
들었을때 반죽이 무겁게 뚝 뚝 떨어지는 정도고 유튜브에 찾아보면 영상 많으니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예전에 자주 해먹었었는데 잊고 지내다 어제 어떤 회원님이 찹쌀가루 처치문의 하셔서
생각났어요.
이상 탄수화물은 제한하되 튀김은 같이 먹어보자는 원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