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강습 중 회원간 비교질하는 프로..

골린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24-02-23 11:18:30

골린입니다.

동네연습장(오며가며 잠깐씩 봐주는 곳) 다니고 있어요.

사정상 한달 쉬었다 갔더니 잘 안되더라구요.

속상해하는데 사장이 하는 말이

여자3명 한팀은(저보다 1,2개월 늦게 등록)

지금 빵빵 잘치고 있다고. 거리도 제법 나간다고. 하더군요.

쉬지말고 열심히하라는 취지에서 한 말인 줄 알면서도

이 말이 왜이렇게 거슬리는지요?

연습장을 옮기고 싶은 마음마저 드는데..

제가 너무 급발진하는 건지요?

오래다녀 서로 긴장감도 없어져 레슨도 늘어지는 느낌

받는 차에 말까지 밉게 하니 정이 확 떨어지네요.

저 옮길까요 말까요?

IP : 211.184.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11:34 AM (175.201.xxx.174)

    네 급발진이요
    그런 말로 서운해서 옮기면
    또 다른 곳에선 서운할 일 없을까요

  • 2. ?ㅇ?
    '24.2.23 11:56 AM (161.142.xxx.46) - 삭제된댓글

    말의 취지까지 이해하는데 거슬리느건 급발진 맞네요.

  • 3. ㅋㅋ
    '24.2.23 12:07 PM (210.90.xxx.229)

    그정도로~ 서운하면안되요
    골프는 멘탈도 강해야해요 ㅎ
    열공하세요!!! 그딴말 신경쓰지말고!!!

  • 4. 인생무념
    '24.2.23 12:20 P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데로 쉬지말고 열심히 하라는 뜻이죠.

  • 5.
    '24.2.23 2:12 PM (118.37.xxx.43)

    그 사장님 실수 하셨네 ㅋㅋㅋ
    요즘 운동 강사들 절대 비교질 안하는데 그냥 사장이라 그랬나봐요.
    사실 사장도 그런 말 안하거든요..
    신경 쓰지 마시고 걍 연습하세요.

  • 6. ,,,
    '24.2.23 2:45 PM (118.235.xxx.59)

    그 정도면 그냥 그럴 수 있죠 그 말에 발끈할 정도면 앞으로 더 속상할 일 많을 거에요

  • 7. 멘탈관리
    '24.2.23 3:01 PM (198.90.xxx.177)

    실제 골프 치면 골린이라고 봐주세요라는 하는 친구들이 드라이버 `160미터 우드 130씩 척척 날리는 것 보고 저 혼자 좌절을 얼마나 했는데요. 오히려 잘 치는 사람들 보면 원래 잘 치던 사람들이니 주눅 들거나 그런거 없거든요.

    그리고 저는 저랑 같이 배우던 동생이 코치한테 저 몇미터 나가냐 물어보고 하니 엄청 짜증났어요

    옮겨도 공 안 맞으면 괜한 소리에 짜증나고 그래요. 멘탈 관리하면서 배우고 연습하면 어느순간 착착 맞는 날이 올거예요.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913 교도소 범죄자들 수감비도 다 세금이겠죠? 11 ㅇㅇ 2024/02/24 720
1556912 초음파 건강검진 항목좀 봐주세요 ㅇㅇ 2024/02/24 502
1556911 오곡밥 보름나물 했는데 9 ㅇㅇ 2024/02/24 2,399
1556910 어떤 이야기 땡감 2024/02/24 482
1556909 두려움때문에 원하는 것을 2 ㅇㅇ 2024/02/24 1,243
1556908 남자들 갱년기(?) 쯤이면 성질 좀 안 죽나요? 13 부글부글 2024/02/24 2,039
1556907 워킹맘 저녁 어떻게 하고들 계세요? 16 ... 2024/02/24 3,290
1556906 공인중개사 책값 총비용 9 Zz 2024/02/24 1,567
1556905 샌드위치에 어니언 드레싱 어울릴까요?? 1 .. 2024/02/24 771
1556904 인생목표 하나하나 달성해가면서 중년노년에 들어서는..... 3 ........ 2024/02/24 1,546
1556903 (중요)거니거니 또 뭘 받은거니? 11 ... 2024/02/24 1,657
1556902 김대호 잠수이별한 이유 어제 시골 명절 보고 암 52 2024/02/24 23,548
1556901 이혼한지 13년차... 살아온 날은 돌아봅니다 82 ghdkgl.. 2024/02/24 18,838
1556900 허위경력으로 고발당한 남영희를 공천하다니.. 9 기가막혀 2024/02/24 1,196
1556899 사과폰 광고는 5 ,, 2024/02/24 1,090
1556898 대장내시경은 cctv 녹화가 의무가 아닌가요? 7 대장내시경 2024/02/24 1,300
1556897 버버리 애쉬비 호보백 유행지났지요? 4 . . .... 2024/02/24 1,486
1556896 아랫배가 꽉뭉치고 아무힘이 없어요.. 1 ㅇㅇㅇㄹㄹㄹ.. 2024/02/24 814
1556895 어떤 사람 차단했는데 수개월째 계속 전화해요 13 00 2024/02/24 5,414
1556894 30평 세식구가 사는데 좁아요 ㅡ 15 아파트 2024/02/24 5,205
1556893 생리중인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ㅇㅇ 2024/02/24 813
1556892 밤양갱들어보셨어요? 4 비비 2024/02/24 2,279
1556891 영양잡곡밥을 하려는데요. 3 .. 2024/02/24 670
1556890 인스타 해킹당했어요 급해요 2024/02/24 1,018
1556889 586의 내로남불 10 2024/02/2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