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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가정은 객관적으로 어찌 보이시나요

그럼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24-02-23 10:58:46

아버지 전문직

거주중인 강남핵심 고가 아파트 포함 자산 60억

자녀둘다 스카이 컴공쪽.

(한명은 지방의대라도 갈수 있었으나 안 갔어요)

물론 저희집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저희 집 애들 의대 못가서 안 됐다는 분위기가

느껴져서요.

이게 진심인지 아닌지.

아래 비슷한 질문하셨길래 저도 한번 여쭤봅니다.

저희 보고 안 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진심인가요.

IP : 223.38.xxx.1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2.23 11:00 AM (58.148.xxx.12)

    질투죠
    의대갔으면 또 다른 이유 찾았을겁니다
    그냥 무시가 답!!

  • 2. ..
    '24.2.23 11:01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안됐다고 말하는 사람들 질투에요.

  • 3. ..
    '24.2.23 11:01 AM (125.168.xxx.44)

    안됐다뇨, 그럴리가요.
    좋은 대학이고 과는 원하니까 간걸텐데
    아무 문제 없죠.

  • 4. 그럴수있죠.
    '24.2.23 11:0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글도
    글 속 사람들도 비호감이네요.
    여러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에
    이런 내용은...좀 ....뭐랄까...미련스럽기까지..

    음 상식적이지 않은걸요.

  • 5. ...
    '24.2.23 11:04 AM (175.192.xxx.94)

    원글님이 의대보내고 싶어했었고 그런 표현을 조금이라도 했었다면 그 사람들이 생각은 그리 할 수 있겠으나 말로 뱉은거면 그 사람들이 예의없는거고요.
    원글님이 의대 얘기 한 번도 한 적 없다면 그 사람들 질투죠.

    근데 자산은 왜 밝히시는 건가요?

  • 6. ....
    '24.2.23 11:04 AM (118.235.xxx.246)

    ㅎㅎ 무시하세요
    아니 멀리 하세요

  • 7. ..
    '24.2.23 11:09 AM (119.198.xxx.14)

    자식들 잘 컸는데요.
    주변에서 부러워 하겠네요.
    재산도 있고 자식도 다 잘 컸고.

  • 8. 그게뭐라고
    '24.2.23 11:09 AM (58.234.xxx.21)

    더 잘난 사람들인가 보네요
    강남 사람들도 참 피곤하게 사는듯

  • 9. 상식적으로
    '24.2.23 11:11 AM (222.120.xxx.60)

    오프라인 누가 원글님 자녀 의대 못갔다고 안됐다고 하나요?
    총 학생 중 의대생이 몇 프로나 된다고...
    본인이 그런 내색을 했거나 아쉬워하거나 그랬겠죠.

  • 10. 강남엄마들
    '24.2.23 11:16 AM (223.38.xxx.180)

    의대 병걸렸어요.
    의대 안가면 최상위권들은 실패한 입시라고 단정을 짓더라고요.
    못갔다고 단정을 지어요.

  • 11. 허허
    '24.2.23 11:19 AM (175.120.xxx.173)

    강남엄마들 이렇게 매도하지 마세요.
    님이 우매한걸...

  • 12. 물론
    '24.2.23 11:28 AM (223.38.xxx.94)

    강남 엄마들 전체가 다 그렇지는 않죠.

    하지만 의대병 제일 심한 곳이
    강남엄마들인건 사실이잖아요.

  • 13. ..
    '24.2.23 11:29 AM (112.167.xxx.199)

    제 기준 넘사벽이신데.. 노는 물이 다르시네요.

  • 14. 솔직히
    '24.2.23 11:3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의대병은 다들 있지 않나요.

    내 자식이 그 수준이 아니라 그렇지..

  • 15. ㅎㅎ
    '24.2.23 11:38 AM (118.235.xxx.219)

    과고 카이 저희 애더러
    재수삼수해서라도 의대보내라고 옆에서 괴롭히던
    의대엄마 있었어요 손절했습니다.

    애초에 의대에 뜻이 없는데
    뭐가 실패에요

    자손만대 의사로 먹고 살라고 냅두세요.
    그들은 그게 인생 최대실적이라서요.

  • 16. ..
    '24.2.23 11:52 A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강남은 그런거 있죠. 의대 안가면 약간 2등 시민? 별 생각 없다가도 대치동 학원 다니기 시작하면 의대 꿈을 꾸게 돼요. 저희도 그래서 재수해서 진로 바꿨는데지금 와 보면 잘했다 싶어요. 남들 눈에는 안간거 아니고 못갔다가 지배적일거예요. 하지만 원하는 길에서 성공하면 되죠. 신경 쓰지 마세요. 남 평가가 중요하진 않아요.

  • 17. ..
    '24.2.23 12:31 PM (210.179.xxx.245)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겠지만 의대지상주의인
    현실에서는 좀 아쉽다는 생각도 있죠
    엄마가 너무 미인인데 아들들만 있어봐요
    딸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뻤을까 이런맘이죠
    게다가 자식 성별과 달리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니
    아쉽고 안타까워할수도 있다고 봐요
    워낙 재수 삼수에 다니던 직장도 그먼두고 n수하는 시대라

  • 18. 남의
    '24.2.23 12:44 PM (211.206.xxx.191)

    시선이 뭐가 중요한가요?
    내 자식의 선택이 중요하고 어떤 삶을 사는지가 중요한 거지.

  • 19. ...
    '24.2.23 1:04 PM (1.209.xxx.201)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입시 치뤘고 비슷한 상황이에요
    아이는 의대 처음부터 관심없었어요
    정시컨설팅 받으러 갔는데 의대 가능한데
    이렇게 관심없는 경우는 처음이고
    서울대 공대 어디든 다 안정권이고
    왜 컨설팅 받으러 오셨냐고 되묻더군요
    제가 정보 잘 모르고 해서 아이가 컨설팅 받을거 없다고 하는데
    우겨서 데려간거라 민망했어요

    의대보낸 엄마들은
    원글님처럼 그런 시선 있더라구요
    서울대 의대 붙을 정도면 보냈을거 아니냐 이런 시선..
    서울대 의대는 어려운 점수였으니까요

    나중에 혹시나 아이가 후회하거나
    말리지않은 부모를 원망하진 않을지
    그게 살짝 걱정이긴 하지만ㅠ
    아이가 행복해하니 그냥 저도 좋네요
    설사 후회하더라도
    자기 선택이었으니 다시 잘 헤쳐나갈거라고 생각해요
    20년뒤 어떤세상이 올지 어찌 알겠어요
    좋아하는걸 열심히 해도 잘할까말까인데
    좋아하지도 않는걸 억지로 해서
    잘할수 있을까요
    원글님도 가지않은 길, 남들시선은
    이제 그만 생각하시길요.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 20. ...
    '24.2.23 1:36 PM (221.151.xxx.109)

    본인이 안간다는데 ㅡㅡ

  • 21. ,,,
    '24.2.23 2:46 PM (118.235.xxx.59)

    저정도 가지고 있어도 남의 말 하나하나에 기분 나빠하면서 사는 것 자체가 불행한 거에요 남 눈치 좀 그만 보세요 연세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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