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가 피씨방에 수강신청을 하러 갔는데
서버가 터져서 흰화면이 됐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ㅜㅜ
옆에 다른 사람들은 되는 것 같다고 했구요..
선배들한테도 미리 물어보고 나름 신경써서 계획 짜고 연습해서 갔는데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최초합하고 어제까지 새터 다녀와 너무 행복했던 아이가 수강신청때문에
이리 울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신청하는 게 쉽지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 ㅠ
지금 애가 피씨방에 수강신청을 하러 갔는데
서버가 터져서 흰화면이 됐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ㅜㅜ
옆에 다른 사람들은 되는 것 같다고 했구요..
선배들한테도 미리 물어보고 나름 신경써서 계획 짜고 연습해서 갔는데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최초합하고 어제까지 새터 다녀와 너무 행복했던 아이가 수강신청때문에
이리 울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신청하는 게 쉽지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 ㅠ
진짜
이게 뭐하는건지....ㅠㅠ
원하는시간으로 편성안되어도 큰일이 생기는건 아니니......그래도 ㅠㅠ
어째 애들사는세상이 점점 더 치열해지나 몰라요
울 아이도 오늘 아침 pc방 갔어요..
저 대학 다닐 때도 인기교양은 그랬는데. 전 공대 나와서 전공 수업을 제일 나중에 넣었어요 ㅋㅋ 항상 자리가 있었음.. 복전하는 경영대 수업, 인기 교양 다 넣고 마지막에 전공 수업 했던 기억이..
지방가서 하면 잘된다고
천안까지 새벽기차타고 내려가 하고 오던때도 있었어요.
불과 몇년전데
저 대학 근무자인데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단 컴퓨터 되는대로 수강신청 하고, 꼭 들어야 하는 필수과목이 다 차서 못했음 조교 선생님께 연락해서 상황을 이야기 하면 되요. 아마 조교가 교수한테 연락해서 열어줄 수 있는지 물어보겠죠. 교수들 대부분 들어오게 해줄거에요.
저희 아이도 과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전공과목은 신입생 우선으로 듣게 해 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대학에 있습니다.
교수에게 이메일 등으로 연락하세요.
대부분 허가해줍니다.
또 개강 첫주에 수업마다 추가 수강신청도 받으니 꼭 교수에게 연락하고 신청하라고 하세요.
수업마다 미리 인원제한을 두지 않으면 좋겠으나 그 또한 여러 상황 때문이니 이해하시고...
대부분 추가적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니 꼭 연락하라고 하세요.
네 다들 감사합니다..
꼭 들어야 되는 과목인데
예비 14번이라고 들을 수 있겠냐고 하네요ㅜ
옆에 같은 학교 학생들도 많더라는데
자기 화면만 하얗게 됐다고ㅜㅜ
학교마다 좀 다른거 같아요
옛날하곤 넘 달라서
어쨌든 추가신청 기간이 있을테니까 다시해보는 방법도 있고
예비 번호 받았고 필수면 인원수 늘려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