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네요
오곡밥과 나물은 전날 먹는거라는데
장 다 봐놓으셨나요?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네요
오곡밥과 나물은 전날 먹는거라는데
장 다 봐놓으셨나요?
혼자라서 안만들어요.
어디 사다가 먹을까바요.
만들지도 않고 사먹지도 않고.
오곡밥 재료, 깐밤,대추,땅콩,마른 나물...
쿠팡으로 새벽배송 받았어요
하기는 싫은데 먹고는 싶네요
저도 하기는 힘들고 먹고싶어 어제 오아시스에서 나물 반찬 배송받았어요
오늘 동태탕만 끓여서 먹으려구요
잘안먹어 안해요
나가서 사먹을까해요..
젊었을때나 하지..이젠 손빠르게 나물 무치고
부엌 늘어놓는게 지치네요.
먹을 사람도 저와 남편뿐이라.
이미 해 먹음
오늘 또 해 먹을 예정
삽니다 예약해서 이따 가지러 갈거에요
나물5종 주문해서 받았어요
먹고 싶긴한데 둘이 먹자고 다 할수도 없어서요
오곡밥이랑 나물 견과류~
다 평상시에도 많이들 먹는것들이라
정월대보름이라고 준비할 필요를 못느껴요
맛집 반찬가게인지 예약벌써 마감한곳도 있더라구요
근처 새로생긴 반찬가게 가서 나물 몇가지 사고
잡곡은 소포장 된거 하나 사서 밥하면 될듯해요
하긴싫은데 나물비빔밥먹고싶네요
아직도 갈등중이요.
할까? 하지 말까?에이 먹고는 싶은데?
남편이랑 그냥 나가서 먹을까?
집에서 하면 같은 금액으로 양이 더 많을텐데?
아냐
그러다가 과식할텐데?
너 오곡찰밥 좋아하잖아?
....이러다 그냥 할듯 ㅜㅜ
ㅎㅎㅎ
집밥하는 전업주부지만
절기음식에는 무관심 혹은 무시랄까
왜 뭔 날에 뭘 먹어야 한다..라는게 있는지??
밥하는 내맘이지 라는 생각에 ㅎㅎ
퇴근하고 하려고, 생협 배달 받아놨어요.
어제 저녁에 시래기는 삶아놨고.
1인가구인데도 꼭 해요.
가장 큰 명절이라고 생각해서.
근처 반찬가게 가서 사드세요
요즘은 넘치게 많이들 팔아서 사먹는 사람도 많아요
저는 대보름용으로 날짜 맞춰서 해먹는 건 아니지만, 며칠전에 이미 취나물, 방풍나물, 콩나물, 시금치나물, 무나물 해먹었고요
어제는 남은 방풍나물로 전까지 지져먹은지라 오늘 딱히 안할 거예요
미리 다 해먹었어요
7가지 묵나물 크게 한팩 2만원에 반찬가게에서 샀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오곡밥은 제가 좋아해서 지금 찹쌀이랑 콩 불리고있네요
고사리 콩나물 고구마순 삶고 담가놓구 어제 팥은 삶아 냉장고에 넣어놓고 저녁에 나물볶고 오곡밥 할거예요
고등어 한마리 굽고요
여러버섯종류와 쇠고기 절여놓았어요
부럼은 퇴근길에 조금씩만 사려고요
설에 차례도 안지내는데 나물 잔뜩 주셔서 얼마전까지 겨우 다 먹고나니 또 보름이네..
깔끔하게 나가서 사먹으려구요.
팥밥인거죠?
사러 가야겠어요.
안하려 했는데 댓글보니
해야할듯..
자꾸만 침이 넘어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