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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결정하고 흉몽을 꿨어요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4-02-23 07:50:52

일유다니는 아이 7살되서 유치원을 옮기려는데

영어유치원도 높은점수로 합격했어요

지금 유치원에 만족도가 높은데 영유 붙으니 보내도 좋겠다 싶었는데

지금 유치원에 아쉬움도 남고 넘 학습식으로 달리다가 애가 질리면 또 걱정이 되서 

장고끝에 일유 스테이로 결정하고 잠들었는데

 

차가 주유소에서 바뀐꿈

같은 차인데 색이 미묘하게 달라서 자세히보니 내차가 아니라 화들짝 놀람

지하주차장에서 차 살펴보는 와중에 애랑 같이 납치당할뻔함

 

이런 꿈을 꾸고 평소 안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네요

뭔가 끼워맞추기 같기도 한데 안옮기는게 맞을까요?

상황이 맞으니 괜히 좀 그러네요

 

 

IP : 218.238.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8:07 AM (211.108.xxx.114)

    저 같으면 안옮기겠습니다. 자식 일에 엄마의 감은 무시하면 안돼요

  • 2. ...
    '24.2.23 8:10 AM (58.238.xxx.23)

    안 옳길려고 결정하니 흉몽 꾸어서 불안하면
    이제라도 결정 바꿀 수 있나요?

  • 3. ...
    '24.2.23 8:19 AM (58.143.xxx.49)

    영유로 옮기라는 꿈 아닌가요

  • 4. 꿈이
    '24.2.23 8:21 AM (119.192.xxx.72)

    잘맞으시는 분이면 옮기지마시고 아니면 반대일 수도 있어요.
    확신이 안서고 불안해서 그런 꿈을 꾸시는 걸 수도 있거든요.

  • 5. ..........
    '24.2.23 8:22 AM (59.13.xxx.51)

    결정하면서도 확신이 없고 불안하니 그런꿈 꾸신거예요.
    그만큼 고민하고 아이에게 좋은쪽으로 결정하셨을거니
    스스로 확신을 가지세요~

  • 6. ca
    '24.2.23 8:39 AM (39.115.xxx.58)

    마음이 불안하고 고민이 깊으면 그게 반영되는 꿈이 많더라구요.

  • 7. 마음
    '24.2.23 9:08 AM (121.166.xxx.230)

    엄마마음이 불안하니까 그렇죠

  • 8. .....
    '24.2.23 9:08 AM (118.235.xxx.121)

    마음이 복잡하고 고민이 있으니 그런 꿈을 꾸는거죠.

  • 9. 그냥
    '24.2.23 9:19 AM (116.41.xxx.123)

    평소에 꿈이 한번이라도 맞은적이 있다면 당연히 생각해보고
    아니면 그냥 꾼거겠죠.
    저는 제가 꾸는 꿈은 항상 개꿈이라 신경도 안씁니다. 다만 꿈이 잘 맞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 10.
    '24.2.23 9:46 AM (218.238.xxx.229)

    이상하게 일어나니 온몸이 쑤셔요ㅜㅜ 용한분 있으면 좀 물어보고 싶을 정도에요 장고끝에 결정했는데 개운하질 않으니 기분이 그러네요ㅜㅜ

  • 11. 허허허
    '24.2.23 9:59 AM (210.205.xxx.174)

    저도 이번에 5세 되는 아들 영유랑 고민하다 완전 놀리는 일유 선택했어요. 2년 놀고 7세 영유 보낼까 하는데.. 1년 만에 많이 따라잡을 수 있을까 고민이에요.. 학업성취도 좋은 아이라면 1년 영유도 좋지 않을까요..?

  • 12. ...
    '24.2.23 11:38 AM (58.79.xxx.138)

    반대로 저는 6세아이
    학습식 영유 보내는데
    뒤숭숭하고 걱정되요ㅠㅠㅠ

    원글님도 뭘 선택해도
    똑같이 걱정됐을것 같아요

  • 13. ....
    '24.2.23 11:43 AM (202.32.xxx.76)

    며칠전에 비슷한 영화나 드라마 관련된 동영상이나 제목같은거 들으신적 없나요?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꿈은 보통 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것들이랑 다 연관되어서 꾸는거라서 본인이 특별히 예지몽 꾸거나 신기있는 사람이 아니면 신경안써도 될거 같은데요.

  • 14. 왕돌선생
    '24.2.23 1:29 PM (104.63.xxx.197)

    저는 영유 찬성파입니다만,
    원글님이 꾸신 꿈은 그저 현재 마음상태의 반영이지
    예지몽이 아닐거에요.
    예지몽을 꾸는 사람이 몇프로나 되겠어요?
    그냥 많이 고민스럽고 결정하시고도 고민되니
    그 마음이 꿈에 반영된거에요.

    가장 안좋은 부모는 우왕좌왕 하는 부모란 말이 있어요.
    아이를 위해 심사숙고 하시되,
    딱 결정하셨으면 그때부턴 흔들림없이 무브온 하시는게 부모역할입니다.

  • 15. 잉?
    '24.2.23 4:46 PM (211.200.xxx.116)

    걍 개꿈이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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