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결정하고 흉몽을 꿨어요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24-02-23 07:50:52

일유다니는 아이 7살되서 유치원을 옮기려는데

영어유치원도 높은점수로 합격했어요

지금 유치원에 만족도가 높은데 영유 붙으니 보내도 좋겠다 싶었는데

지금 유치원에 아쉬움도 남고 넘 학습식으로 달리다가 애가 질리면 또 걱정이 되서 

장고끝에 일유 스테이로 결정하고 잠들었는데

 

차가 주유소에서 바뀐꿈

같은 차인데 색이 미묘하게 달라서 자세히보니 내차가 아니라 화들짝 놀람

지하주차장에서 차 살펴보는 와중에 애랑 같이 납치당할뻔함

 

이런 꿈을 꾸고 평소 안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네요

뭔가 끼워맞추기 같기도 한데 안옮기는게 맞을까요?

상황이 맞으니 괜히 좀 그러네요

 

 

IP : 218.238.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8:07 AM (211.108.xxx.114)

    저 같으면 안옮기겠습니다. 자식 일에 엄마의 감은 무시하면 안돼요

  • 2. ...
    '24.2.23 8:10 AM (58.238.xxx.23)

    안 옳길려고 결정하니 흉몽 꾸어서 불안하면
    이제라도 결정 바꿀 수 있나요?

  • 3. ...
    '24.2.23 8:19 AM (58.143.xxx.49)

    영유로 옮기라는 꿈 아닌가요

  • 4. 꿈이
    '24.2.23 8:21 AM (119.192.xxx.72)

    잘맞으시는 분이면 옮기지마시고 아니면 반대일 수도 있어요.
    확신이 안서고 불안해서 그런 꿈을 꾸시는 걸 수도 있거든요.

  • 5. ..........
    '24.2.23 8:22 AM (59.13.xxx.51)

    결정하면서도 확신이 없고 불안하니 그런꿈 꾸신거예요.
    그만큼 고민하고 아이에게 좋은쪽으로 결정하셨을거니
    스스로 확신을 가지세요~

  • 6. ca
    '24.2.23 8:39 AM (39.115.xxx.58)

    마음이 불안하고 고민이 깊으면 그게 반영되는 꿈이 많더라구요.

  • 7. 마음
    '24.2.23 9:08 AM (121.166.xxx.230)

    엄마마음이 불안하니까 그렇죠

  • 8. .....
    '24.2.23 9:08 AM (118.235.xxx.121)

    마음이 복잡하고 고민이 있으니 그런 꿈을 꾸는거죠.

  • 9. 그냥
    '24.2.23 9:19 AM (116.41.xxx.123)

    평소에 꿈이 한번이라도 맞은적이 있다면 당연히 생각해보고
    아니면 그냥 꾼거겠죠.
    저는 제가 꾸는 꿈은 항상 개꿈이라 신경도 안씁니다. 다만 꿈이 잘 맞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 10.
    '24.2.23 9:46 AM (218.238.xxx.229)

    이상하게 일어나니 온몸이 쑤셔요ㅜㅜ 용한분 있으면 좀 물어보고 싶을 정도에요 장고끝에 결정했는데 개운하질 않으니 기분이 그러네요ㅜㅜ

  • 11. 허허허
    '24.2.23 9:59 AM (210.205.xxx.174)

    저도 이번에 5세 되는 아들 영유랑 고민하다 완전 놀리는 일유 선택했어요. 2년 놀고 7세 영유 보낼까 하는데.. 1년 만에 많이 따라잡을 수 있을까 고민이에요.. 학업성취도 좋은 아이라면 1년 영유도 좋지 않을까요..?

  • 12. ...
    '24.2.23 11:38 AM (58.79.xxx.138)

    반대로 저는 6세아이
    학습식 영유 보내는데
    뒤숭숭하고 걱정되요ㅠㅠㅠ

    원글님도 뭘 선택해도
    똑같이 걱정됐을것 같아요

  • 13. ....
    '24.2.23 11:43 AM (202.32.xxx.76)

    며칠전에 비슷한 영화나 드라마 관련된 동영상이나 제목같은거 들으신적 없나요?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꿈은 보통 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것들이랑 다 연관되어서 꾸는거라서 본인이 특별히 예지몽 꾸거나 신기있는 사람이 아니면 신경안써도 될거 같은데요.

  • 14. 왕돌선생
    '24.2.23 1:29 PM (104.63.xxx.197)

    저는 영유 찬성파입니다만,
    원글님이 꾸신 꿈은 그저 현재 마음상태의 반영이지
    예지몽이 아닐거에요.
    예지몽을 꾸는 사람이 몇프로나 되겠어요?
    그냥 많이 고민스럽고 결정하시고도 고민되니
    그 마음이 꿈에 반영된거에요.

    가장 안좋은 부모는 우왕좌왕 하는 부모란 말이 있어요.
    아이를 위해 심사숙고 하시되,
    딱 결정하셨으면 그때부턴 흔들림없이 무브온 하시는게 부모역할입니다.

  • 15. 잉?
    '24.2.23 4:46 PM (211.200.xxx.116)

    걍 개꿈이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922 나이들어가면서 사무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것들 15 회사 2024/02/23 5,056
1558921 행복은 돈, 건강만 있으면 만고땡! 8 ㅎㄴ 2024/02/23 2,771
1558920 85학번 전 후 건축학과는 탑티어 였나요? 22 85 2024/02/23 2,225
1558919 카톡 복구 방법은 없나요? 1 카톡복구 2024/02/23 1,167
1558918 점심시간주의..(배달음식이요..) 6 ㅠㅠ 2024/02/23 1,598
1558917 "유전자녀, 무전무자녀" 아기 10명중 1명만.. 1 링크 2024/02/23 2,496
1558916 펌) 전공의에게 쓰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교수의 당부의.. 14 ㅇㅇ 2024/02/23 2,000
1558915 보름나물에 넣으니 깊은 맛이 나네요 6 봄날처럼 2024/02/23 3,156
1558914 관리비중 온수비용이 젤 많이 나왔네요ㅜ 5 ... 2024/02/23 1,783
1558913 건나물을 사오고 말았어요 3 .. 2024/02/23 1,362
1558912 올리브유가 얼었는데요 4 mi 2024/02/23 1,171
1558911 최강욱·윤미향 담당 변호사도 민주 ‘하위20%’ 평가위원 13 .... 2024/02/23 1,850
1558910 코골이로 양압기 사용후 9 ........ 2024/02/23 2,071
1558909 꿈이 참으로 스펙타클한데.. 2024/02/23 363
1558908 KBS근황.jpg /펌 16 기가찬다 2024/02/23 3,465
1558907 냉동 블루베리 추천해주세요 15 모모 2024/02/23 2,534
1558906 일본, 한일 외교회담서 "독도는 일본 땅"…첫.. 9 !!! 2024/02/23 1,584
1558905 새벽세시 층간소음 글쓰신분 보시라고 (소음원인) 12 저요저요 2024/02/23 5,198
1558904 전자레인지 위에 화분 놓아도 될까요? 7 학교 2024/02/23 1,446
1558903 실손청구. 도와주세요 3 메리츠 2024/02/23 1,386
1558902 오, kbs클래식 가정음악 진행자 바뀌나봐요 9 ... 2024/02/23 3,635
1558901 의료위기 심각? 어쩌란건지?? 11 뭐지 2024/02/23 1,464
1558900 식사하는 법 바꿔보세요 13 ... 2024/02/23 5,329
1558899 흑염소 가 수면에 좋은가봅니다 13 2024/02/23 2,988
1558898 행복의 기준이 낮게 세팅되어 있어야 행복한거 같아요 13 ㅇㅇ 2024/02/23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