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사계 남자4호분하고 사귀는 꿈

남다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24-02-23 06:42:31

꿨네요.

의사고 매력터지고 같이 캠핑갔네요.

웃긴데

저희남편도 꿈 속에서 따라왔네요.

찌질했고요(남편은)

제가 이혼해서 저희아이 데리고 남자 4호랑

같이 차타고 가서 술먹고, 스킨십하고 난리였네요.

남자4호가 꿈속에서 저보고

너 외롭잖아 이러고. 스킨십하고

남편은 그런 저를 훔쳐보고

그러나저러나 남자 4호 넘 멋있네요.

직업도 의사고...소신도 있고

저희남편 그냥 대기업회사원인데..별루에요ㅠㅠ

그냐. 월급쟁이...눈치많이보고ㅠㅠ

그래도 그 남자랑 사는게 내 수준이니까요..

요즘에 임청 저를 사랑하던데..늙고 자신감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IP : 183.96.xxx.1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6:47 AM (223.39.xxx.205)

    개꿈꾸고
    왜 엉뚱한사람한테. 그래요?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ㅡㅡ

  • 2. 악ㅋㅋㅋ
    '24.2.23 6:49 AM (183.96.xxx.142)

    진짜웃겨요

  • 3. 남자들이
    '24.2.23 6:57 AM (121.162.xxx.234)

    갑자기 잘하면 뒤구린게 있는 거임
    원래 잘했다면 몰라두요

  • 4. 남편은
    '24.2.23 6:59 AM (58.228.xxx.32)

    그래도 대기업사원이지

    이혼하면 낼름 집어갈 처자 많을걸

    원글은? 중소기업은 다니나?

  • 5. 그래요?
    '24.2.23 7:01 AM (183.96.xxx.142)

    윗댓.윗윗댓글 모두다 인정합니다.
    저는 공공기관다니는데 소기업 가정기업보다 못ㅈ합니다.

  • 6. 어휴
    '24.2.23 7:0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냥 진짜 웃자고 쓴 글인 거 알겠고 이런 글 그냥 웃고 넘기는 것도 맞는데... 의사에 대한 집착 장난아니네요 원글님. 그 집착으로 본인이 의대 진학하셨으면 어땠을까싶어요.

  • 7. 남편이
    '24.2.23 7:01 AM (58.228.xxx.32)

    처자식 먹여살릴려고
    눈치보고 다니는건 안불쌍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때려치고 싶은걸 참을지도 모르는데
    팔자가 늘어지고 속편하니 찌질한 꿈이나 꾸고
    남편 놓아주길

  • 8. 의사ㅅㄴㅅㄴ
    '24.2.23 7:02 AM (183.96.xxx.142)

    의사인것만 멋있는게 아니고
    의사고 잘 놀고..
    이거같아요.

  • 9. ㅇㅇ
    '24.2.23 7:40 AM (122.35.xxx.2)

    4호도 눈이 있지
    현실불만녀 꿈에 소환 당해서
    욕봤네요

  • 10. ㅎㅎㅎ
    '24.2.23 7:52 AM (118.235.xxx.215)

    진짜 웃기네요

  • 11. 웃기긴
    '24.2.23 7:54 AM (211.234.xxx.136)

    댁 남편은 9옥순과 14옥순과 더블 데이트하는 꿈 꿨을거에요
    현실불만녀랑 비교가 되나요

  • 12. 그래도
    '24.2.23 7:57 AM (118.235.xxx.215)

    사랑하긴 하슨데
    긴장감이 없어요

  • 13. 남4가
    '24.2.23 8:21 AM (121.133.xxx.137)

    그정도 매력있어요? ㅎㅎ
    그냥 의사가 좋으신거 ㅋ

  • 14. 의사의사
    '24.2.23 8:2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그전엔 이런글 보면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엔 의사죽이는 분위기에 기름 붓는 의도적인 글 아닌가 싶기도.

  • 15. 부부
    '24.2.23 8:40 AM (124.57.xxx.214)

    사이는 편안함이 제일 좋지 않나요?
    긴장감? 생각만 해도 피곤하네요. ㅋ

  • 16. ㄱㄷㅁㅈ
    '24.2.23 9:04 AM (221.147.xxx.20)

    나이들면 서로 불쌍해하는 마음이라도 깊어지는데 참 원글님 철없다 싶네요
    자길 사랑해주는 남편별로라고 흉이나 보고
    나중에 할머니돼서 자식들 붙잡고 남편 흉보고 계속 신세한탄할듯요

  • 17. nn
    '24.2.23 10:04 AM (166.48.xxx.46)

    그 사람 은근히 눈 높더라고요

  • 18. 00
    '24.2.23 2:36 PM (1.232.xxx.65)

    제가 눈이 넘 높나봐요.
    의사라도 호빵맨에 코도 작고
    아무 매력없던데.
    나솔 부산은행 영철도 내 눈에는 안참.
    그냥 괜찮은 정도지 뭐가 멋지단건지 모르겠음.
    정우성. 현빈 쯤 되어야 멋진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938 상영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영화 2024/02/23 1,015
1558937 집 전망이 진짜 좋거든요 13 .. 2024/02/23 6,758
1558936 어렵지 않게 살뺀 이야기 18 .. 2024/02/23 6,427
1558935 춤추면 강아지가 따라서 춤추나요?? 8 .. 2024/02/23 1,212
1558934 이런 경우 남편의 본래의 성격은 무엇일까요? 6 ........ 2024/02/23 1,398
1558933 황정음 설마 23 2024/02/23 29,973
1558932 소파 공장 전시장 제품과 인터넷제품이 다를까요? 4 ... 2024/02/23 745
1558931 네명 가족이 밥한끼 같이 먹기 어렵네요. 다들 그러신가요? 2 봄날 2024/02/23 1,644
1558930 청담동 살아요 재밌나요? 14 행복 2024/02/23 2,387
1558929 남편의 친절 13 ... 2024/02/23 4,505
1558928 당뇨가지고 계신 분들! 14 남편이 2024/02/23 4,236
1558927 이성윤 검사 영입했네요. 최고!,,,,, 29 민주당 2024/02/23 5,150
1558926 상담심리 공부 많이들 하시나요? 10 ㅇㅇ 2024/02/23 1,395
1558925 치마 줄이는법 문의 4 .. 2024/02/23 606
1558924 전기요금 좀 봐주세요. 26 전기 2024/02/23 2,546
1558923 정수기 쿠쿠꺼 어떤가요? 1 정수기 2024/02/23 503
1558922 가글이 안좋다고 하네요 4 2024/02/23 4,349
1558921 비밀의 숲 재밌네요 이제 4화 봐요 10 ........ 2024/02/23 969
1558920 성공팔이중 가장 악질은 부동산 성공팔이 같아요 5 ... 2024/02/23 2,294
1558919 성경 2500개의 예언 중 2000개가 성취, 예수 그리스도가 .. 9 77 2024/02/23 2,461
1558918 82님들 제발좀 도와주세요 저 어떡해야 하나요 미치겠어요 30 ㅇㅇ 2024/02/23 5,620
1558917 나이들어가면서 사무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것들 15 회사 2024/02/23 5,056
1558916 행복은 돈, 건강만 있으면 만고땡! 8 ㅎㄴ 2024/02/23 2,771
1558915 85학번 전 후 건축학과는 탑티어 였나요? 22 85 2024/02/23 2,225
1558914 카톡 복구 방법은 없나요? 1 카톡복구 2024/02/23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