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프레가발린(리리카?) 라는 약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926
작성일 : 2024-02-23 01:29:20

제가 척추후지신경차단술? 이란 걸 하느라고

어깨 목 쪽 주사를 맞았거든요

통증이 첨에 너무너무 심해서 첨에

트라마돌이란 진통제 먹다가 

 프레발린75mg를  한3일 먹었어요. 

 

근데 이거먹으니 한시간은 더 아프고 

아프다 덜하다 너무 힘들어서

 

이틀정도 안먹었어요

대신 우울증약(렉사프로 클로나제팜)먹었어요

 

프레발린,우울증약 같이먹으라 권고받았는데 같이먹으니 이상하게 더 아파서요

 

근데 이상하게 프레발린을 3일먹다 이틀 안먹어서일까요

 

밤에 잠이 안와요 잠이..

몸은 너무너무 피곤한데두요

 

이거 프레발린 쭉먹어야하는데 갑자기 안먹은 부작용인가요?ㅠㅠ

 

 

 

 

IP : 58.126.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3 6:15 AM (121.134.xxx.208)

    리리카는 장기 복용할 경우 단약시 의사와 스케쥴 상의하여 서서히 용량 줄이며 끊어야해요.
    그런데 원글님은 겨우 3일 복용이라 수면장애, 불안, 두근거림 같은 금단증상 나타나는 것은 의아해요.

    통증의학과 다니는 분들이 많이 처방받는게 리리카에요.
    몇년씩 장기 복용하는 환우들 많고
    끊으려면 애를 먹어서 용량을 서서히 줄이며 단약시도하거든요.
    담당의사와 이야기해 보세요.

  • 2.
    '24.2.23 7:52 AM (183.98.xxx.17)

    저도 그 약 먹는 동안에는 잠을 아주 잘 자ㅛ는데 어쩌다 하루 빼먹으면 잠을 하나도 못 잤어요. 원래 아침, 저녁 하루 듀번 먹으라고 했었는데 아침에 먹으면 낮에 하루 종일 졸려서 저녁에만 먹었었고 끊기로 하고서는 1/3 씩 용량 줄이며 서서히 끊었어요.

  • 3. ㅇㅇㅇ
    '24.2.23 12:57 PM (211.108.xxx.164)

    프레가발린 75mg 2일차 먹고있어요
    미친듯이 졸려요
    지금도 멍하게 졸리네요
    통증은 좀 줄었어요
    평상시보다 너무 많이 잤고요

  • 4. ㅇㅁ
    '24.2.23 1:58 PM (223.38.xxx.73)

    글써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하루 한번 먹는데 아파요 두번먹어야되나봐요
    제가 공황도있어서 ㅠ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895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읽을 만한가요? 9 자기계발서 2024/02/23 1,961
1558894 임윤찬 피아니스트 쇼팽 에튀드는 아쉽네요 21 2024/02/23 3,857
1558893 마음공부)지는게 이기는거다?-논쟁에 대하여 6 공간의식 2024/02/23 1,636
1558892 분당이나 죽전근처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불안우울 2024/02/23 741
1558891 아파트45평 관리비, 난방비 선방한건가요 32 ........ 2024/02/23 5,349
1558890 운전하시는분들.. 요즘 도로 상태 괜찮나요? 19 .. 2024/02/23 1,589
1558889 제 인생에 집중을 못하는데요. 11 ㅇㅇㅇ 2024/02/23 3,012
1558888 골프강습 중 회원간 비교질하는 프로.. 5 골린 2024/02/23 1,225
1558887 쿠팡을 못 끊겠어요. 12 ㅇㅇ 2024/02/23 3,700
1558886 겉은 에코털 내피는 무스탕 재질 쟈켓 세탁은 ? 1 질문 2024/02/23 475
1558885 엄마들 모임.. 제가 빠지는 게 낫겠죠? 23 ... 2024/02/23 6,569
1558884 비문증 진단 과하게 받을 필요 있을까요? 19 여기서 해결.. 2024/02/23 2,370
1558883 작은 방 슬라이딩 장 고민이에요. 4 가구고민녀 2024/02/23 825
1558882 카카오톡 선물하기요 5 .. 2024/02/23 964
1558881 동료의원,당직자,보좌관에 의한 평가도 있네요 1 ... 2024/02/23 298
1558880 제가 20대중반때 친구의 다단계 작전땜에 설명회?까지 가봤는데요.. 6 ... 2024/02/23 1,423
1558879 이런 가정은 객관적으로 어찌 보이시나요 15 그럼 2024/02/23 3,287
1558878 견과류 사러 갈 때 남대문으로 가나요. 20 견과 2024/02/23 3,003
1558877 친구관계 5 .. 2024/02/23 1,570
1558876 임신한 것 같아요. 5 .. 2024/02/23 3,302
1558875 박서준이랑 이종석 잘생겼나요? 40 .. 2024/02/23 3,072
1558874 누가 이런 건 도대체 2024/02/23 263
1558873 상담이나 심리학공부 많이 하시나요? ㅇㅇ 2024/02/23 313
1558872 예비 고1인데 수학 전혀 안 되어 있어요 13 아이 2024/02/23 1,596
1558871 질투, 부러움 때문에 내 마음이 괴롭네요. 6 ddd 2024/02/23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