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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혼자 파묘 보러 갑니다

..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4-02-23 00:06:37

혼자 오컬트 영화는 처음이라..  ㄷㄷㄷㄷ

파묘 개봉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는데 주변인들이 죄다 로맨스. 스릴러. 액션파들이라 혼자 보러가요

아까 82님이 보고 오셨다는 글에 예매했어요

평들이 괜찮아서 기대중입니다^^

 

 

IP : 220.87.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12:09 AM (121.166.xxx.166)

    저도 평점이 좋길래 혼영화 하려는데 제가 잘 놀라서 괜찮을지 보고 후기부탁드려요

  • 2. 저도 예매했어요
    '24.2.23 12:09 AM (39.125.xxx.100)

    무서운 거 안 좋아해서
    얼마 전에야 넷플에서 알포인트 봤는데(좋은 영화더군요)


    파묘는 평이 좋아서 영화관 가려고요

  • 3. ..
    '24.2.23 12:11 AM (220.87.xxx.19)

    웃긴게 제가 작은 도시에서 사는데 예매 좌석 미리 보니까 관객수가 너무 적어요 ㅎ
    무서운 영화라서 관객들이 꽉꽉 극장을 채워야 혼자 볼때 덜 무서울텐데..
    아놔

  • 4. 파묘
    '24.2.23 12:21 AM (59.9.xxx.163)

    보고왔어요..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특한 소재로 애썼다싶어요

  • 5. 재밌어요
    '24.2.23 12:24 AM (211.201.xxx.28)

    제가 무서운거 진짜 못봅니다.
    특히 여운 남는거 극혐 ㅜ
    근데 오늘 보고왔어요.
    무서운 장면 나올까봐 미리 눈가리고 그랬는데
    다 보고나니까 그럴 필요도 없었어요.
    김고은 무당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 6. ..
    '24.2.23 12:29 AM (220.87.xxx.19)

    이도현이 맡은 무당역은 감독 왈 실제 인물이라고..
    실제로 잘생겼고 과거 야구선수였던 인물을 보고 만든 배역이라네요
    김고은 연기 극찬에 궁금하기도 하고 예고편이 너무 기대되게 만들어 무서운것 싫어하는 제가 혼자 볼 용기를 냈어요

    아~
    다음주는 듄2 개봉
    다음주도 극장 갈 생각하니 너무 쒼나요~~~

  • 7. +.....+
    '24.2.23 1:28 AM (123.212.xxx.247)

    앗.
    어찌 저랑 같으시려나요.
    혼영 예약했지요. ^^

  • 8. 그런영화는
    '24.2.23 8:25 AM (121.133.xxx.137)

    혼자 봐야죠!!
    저도 혼영파인데 껌딱지 떼어내기가 힘드네요
    따로 앉으까....

  • 9. 고고
    '24.2.23 9:28 AM (222.119.xxx.105)

    어제 첫 상영 보고 왔어요.
    음악이 좋아 극장에서 보시길
    하나도 안 무서워요.^^

  • 10. 어제
    '24.2.24 12:05 PM (219.254.xxx.51)

    저 어제 저녁에 혼자 보고 왔어요^^ 파묘가 15세 관람가라 초 저 애둘 남편한테 맡기고 저 혼자 저녁8시반 영화 봤는데 양쪽 커플들 사이에 정 중앙 자리에서 첨 앉으려니 뻘쭘 했는데 불꺼지고 영화 시작하니 아무렇지도 않고 중간중간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어멋! 헉! 내가 해놓고 내가 민망^^;;; 아줌마 주책이다 싶어서요.
    공포영화 못보는데 파묘는 그런 공포영화 하곤 또 조금 다르고 겁 많도 충분히 보기 괜찮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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