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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치과에서도 묻네요

... 조회수 : 6,854
작성일 : 2024-02-22 23:34:47

얼마전 50평생 처음으로 간 정형외과에서 초진 접수때부터 실비보험 여부를  묻더군요

진료후 실비있으니 부담없이 도수치료 권유하구요.

도수가 실비가 되면서 정형외과 먹여 살린다는 말도 있죠.

 

어제는 오픈한지 3일된 치과에 오랜만에 스켈링이나 하려고 갔더니 접수때부터 치아보험 여부에 체크하래요

2년마다 하는 국가검진에서 처음으로 충치 하나 있다고 듣기도 해서 같이 보려 했는데 의사가 보더니 충치 6개라며 비보험으로 치료하라고...

근데 그 충치라고 설명하는 부위가 20년 정도 전부터 있던 살짝 점같은 정도.

칫솔질 잘하면 진행 안될거라고 20년전 의사한테 듣고 나름 관리 신경 썼더니  여전히 그대로인 상태.

생각해 보겠다 하고 나와서 계산할 때 보니 인포 뒤 벽면에 아주 크게 써 있네요

과잉진료 없는 정직한 치과라고 ㅠ

 

IP : 106.101.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가에
    '24.2.22 11:36 PM (211.250.xxx.112)

    근처 상가에 인테리어 소박하고 낡은 느낌의 안과 치과가면 본연의 치료를 받을수 있더군요. 삐까뻔쩍한 곳으로 들어가면 100% 그래요..

  • 2. 시설비랑
    '24.2.22 11:40 PM (70.106.xxx.95)

    인테리어 비용이랑 시설 비용 뽑아야죠

  • 3. 그게아니라
    '24.2.23 12:22 A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보험료 청구시 제출할 사진을 미리 찍어두어야 해서입니다.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방식

  • 4. 동네
    '24.2.23 12:29 AM (106.102.xxx.122)

    낡은 상가 치과도 사람 없는지 울 애 치아의 점을
    충치라고 치료하고 씌우라고 해서 알겠다 하고
    다른 치과에 갔더니 두고보자 했는데 외국 가서
    계속 스케일링 하는데 더이상 충치 안생기겠다고
    했대요. 진짜 치과도 못믿을 곳 많아요.

  • 5. 치과가
    '24.2.23 1:41 AM (106.101.xxx.225)

    과잉진료 진짜 많아요. 제가 집 근처 치과 4군데 가본 적이 있는데 치아에 점처럼 작은 충치라 지켜봐도 괜찮다는 곳부터 8군데 씌우고 떼워야 한다는 곳까지. 보통 인테리어 좋은 데가 더 치료할 곳 많이 말하긴 하더라고요.

  • 6. ve
    '24.2.23 1:52 AM (220.94.xxx.14)

    치전원 전환하고 장사꾼 치과들 매년배출되죠
    싸게 막 몇년 임플란트심고 미리 선점했던 자리 차트 팔아 인수시키고 as책임 안지고
    다른데ㅇ가서 또 개원하는게 치전원출신들 유행이래요
    친구가 치대교수인데 수업이 제대로 안된대요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의대2천명씩 늘면 치과꼴 나요 미용과말곧느 프로포폴 같은 마약파는 의사도 늘겁니당 제도 개선하고 점진적으로 늘이지 걱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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