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에서 비비라는 가수가 나왔는데
저에게는 약간 관종 MZ 이미지로 있던 가수에요.
과하게 쎈척하고, 갑자기 SNS에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울고.
그래서 비호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라스에서 노래 한소절을 부르는데 그 짧은 순간 마법 걸린 듯 너무 달콤하더라고요.
밤양갱이라는 노래를 이번에 불렀는데요.
노래에 너무 취해요. 아니 뮤비 동영상에 너무 취하네요.
무대 노래말고 뮤비 한번 보시라고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감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감성인 것 같아요.
오늘 마트에서 밤양갱을 굳이 사가지고 왔네요 ㅋㅋ (팥양갱, 오곡양갱이 대세라서 팥양갱에 끼워팔기로 되어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