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할때 스트레스받는데 저만 그러는지

[ㅇㅇ]

누군가에게 우리집 살림을  낱낱이 공개한다는건 참 쉽지않네요

더구나 저는 정리를 영 못하는 인간이라 더더욱.

아직도 정리가 덜됐으니 새집인데도 깔끔해보이지도않고..새집으로 이사만 가면 이쁘게 인테리어하고 살꺼야 희망했는데 쉽지가않군요 ㅎ

집예쁘게 꾸몄네~이소리 듣고싶었는데..

내생애엔 포기

예전에 비해 좀 넓어져 편해진거 빼고는 

예뻐진 구석은 거의 없네요

집들이하면 더구나 여기저기 열어보잖아요 ㅠ

그게 제일 신경쓰이네요.  열지말라고 말해도될까요

 

며칠 안남았어요..이번 집들이가 끝이니 어서 끝내고

이 압박에서 벗어나고싶어요

 

[할만하니하겠지만]

집들이 하는 집이 아직 있다는게
제겐 좀 새롭네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모두 모여 잼난 수다 떠는 시간으로 생각하세요
다들 뭐 얼마나 잘 해 놓고 살게요
아직도 정리가 안됐어 ~ 그 말로 끝입니다
맛난 메뉴 걱정이나 하세요

[.....]

저도 해야하는데..스트레스 만땅이네요.
한 방에 몰아넣고 잠궈 넣으면 안 되나????

[ㅇ]

일단 요즘도 집들이를 하는군요. 집들이 한다 하면 아주 기회다 싶은지 남에 집 이곳저곳 별 곳을 다 열어보는 미친 것들이 가끔 있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집들이를 왜 해요? 안주인 맘 아닌가요.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