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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만족하는 편인 사람들 보면 그 이유가....

.......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24-02-22 14:42:26

저부터 해서.....

객관적으로 보면

내 인생 딱히 별 볼일 없고 지극히 평범한 수준인거 같은데

만족스럽다 생각하는 이율 생각해보면

남과의 비교 기준을 두지 않고 스스로 설정 가능한 목표  내에서

자기만족을 하는 경우인거 같아요

 

저  스스로는 되게 욕심쟁이고

목표에 대해 강박적이고 집착하는 편이지만

남과 

비교를 안하는 기저심리때문인 듯해요

게다가 스스로의 목표 설정도 애초부터 과하지 않게

달성 가능한 적절한 수준으로  잡는 듯 싶구요

게다가 약간의 자기애적인 성향도 한 몫하는 거 같구요

 

내 수준에 이 정도면 됐다싶은 

욕망 한계선이 적절한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취미생활도

내적? 즐거움을 탐하는 분야를 즐기는 것도 있구요

도서관 신간 대출해서  읽거나, 집안 인테리어 꾸미기, 

또한 취미가 청소, 정리정돈인 걸 보면

이런 특이한 성향도 한 몫하는거 같아요 ㅎㅎ

 

소규모 회사에 다니지만

사 내 관계 트러블없이 꼬박 나오는 직장의 얼마 안되는 적은 월급도

참 소중하여 여겨지고 정년까지 근무해야겠다는 다짐이 드는걸 보면

이렇게 작고 소소한 일상에 만족하는 심리가 그 원인인 듯 합니다 ㅎㅎ

 

점심 먹고 와서 잠깐 인터넷 쇼핑하는 짬이 있고,

82에 글 올리는 월급루팡같은 행동을 해도

눈치 안보이는 직장ㅎㅎ

제 회사에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별 시덥지않은 일상의 작은 일들로 재미를 느끼고 사는 거.... 이거 인거같아요

 

 

 

IP : 175.201.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2 2:50 PM (114.200.xxx.129)

    목표설정하고 그걸 목표로 세워서 그거 이루고 살기에도 바빠요..그래서 주변인들 삶에 그렇게 까지 비교해가며서 살 시간은 없는것 맞는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크든 작든 목표 이루고 살면서 느끼는건 공짜로 이루어지는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걸 아니.. 설사 내가 부러워하는걸 이룬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그과정 생각해보면 솔직히 나는 저거는 못하겠는데 싶은것들도 많거든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그걸 이루었으니 대단해보이지 거기에서 오는 비교나 질투는 안느껴져요. 설사 너무 부럽다면 저도 따라쟁이처럼 목표로 한번 삼아봐요.. 원글님 이야기에 거의 대부분 동의해요 .

  • 2. ......
    '24.2.22 2:53 PM (175.201.xxx.174)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윗님을 만나게되니 반갑네요^^

  • 3. ...
    '24.2.22 2:55 PM (124.5.xxx.210)

    저도 그래요
    열심히 사는데 남과 비교를 거의 안해요.
    질투도 거의 안함

  • 4. 0-0
    '24.2.22 3:22 PM (220.121.xxx.190)

    저도 그렇게 사려고 노력해요.
    목표는 쪼개고 쪼개서 아주 하챦고 사소하게 잡고요.
    늘 일상의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 찾으려고 해요.
    모든 결정의 기준을 나로 우선합니다.

  • 5. ....
    '24.2.22 3:24 PM (61.43.xxx.79)

    남사는것 비교안해요
    주어진 내 상황에 만족하고 평안해요

  • 6. 낙천적 느긋
    '24.2.22 3:35 PM (213.89.xxx.75)

    원글님 인생이 혹시 내리꽃히거나 그런거없이 무난 평탄한 인생이죠.
    성격이 팔자라고
    원글처럼 저런 혼자만의 투쟁을 하는 사람들이 인생이 편하더라고요.

  • 7. __
    '24.2.22 3:44 PM (14.55.xxx.141)

    비교 안하고 질투 안하는 성격
    부러워요
    전 그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니
    혼자 지옥을 만들어 놓고 괴로워 합니다
    겉으론 안그런척 합니다만..

  • 8. .......
    '24.2.22 3:46 PM (175.201.xxx.174)

    앗... 윗님 맞아요 ㅋ
    남편이 저한테 농으로 하는 말이
    넌 왜 너랑 싸우니.......
    좀 내려놓으라고.. ㅎㅎ

    제 인생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
    임용고시 공부하던 시절이요
    교사적성도 아닌데 남들 많이 선택하는 직종이니
    나도한번 해볼까...해서 입학한 사대

    결국 이건 내 길 아니다 포기하고
    눈높이 낮혀 취직한 직장에
    무탈하게 잘 다니고있습니다

  • 9. say7856
    '24.2.22 4:37 PM (39.7.xxx.7)

    저는 제가 저를 지옥으로 보내네요

  • 10. ...
    '24.2.22 5:15 PM (1.241.xxx.220)

    저도 그런편 같아요.
    그리고 어렸을 때 가정 불화, 가난하고... 그랬어서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나아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게 저에게 성취감을 주는듯요. 집도 조금씩 넓혀가고, 회사도 꾸준히 다니니 월급도 조금씩 오르고... 전 지금이 제 인생 제일 부자(?ㅋㅋ)고, 운동도 제일 많이하고 정신적으로도 안정된 것 같다는 느낌...

  • 11. ...
    '24.2.22 5:17 PM (1.241.xxx.220)

    심지어 운동 종류도 경기하는 것 보다 혼자만의 싸움인 운동류 좋아해요. 헬스, 수영, 댄스... 어제의 나보다 잘하겠다-.-;;;

  • 12. 맞아요
    '24.2.22 6:01 PM (210.108.xxx.149)

    행복의 반대말은 비교 랍니다..요즘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가 너무 팽배해 불행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런데 참 어려운 일이죠 비교 안하고 자기 기준에 만족하며 사는거

  • 13. 눈이오는소리
    '24.2.22 10:53 PM (67.70.xxx.142)

    저는 오래전부터 깨달았어요.
    사람은 그릇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에 맞는 그릇을 꼭 채우는게 중요하다고 ㅎㅎ.
    그릇은 그래봤다 인간은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인데 뭘 그리 아둥바둥 살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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