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서 동생있는 지역 병원에 입원

ㅇㅇ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24-02-22 12:07:27

1달 정도 계실꺼예요

 

아무래도 멀리있는 저 보다 동생이 챙기게 된꺼 같은데요

 

동생에게 경비차 돈을 주고 싶은데 얼마나 줘야할까요?

IP : 175.223.xxx.9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으로
    '24.2.22 12:14 PM (110.70.xxx.130)

    가신단 말인가요? 부모님이 생활비 주심 될것 같은데요

  • 2. ㅇㅇ
    '24.2.22 12:15 PM (175.223.xxx.92)

    윗님 병원 입원해요

  • 3.
    '24.2.22 12:15 PM (211.248.xxx.125)

    간병은 누가하나요? 간병비 반띵에 더하기 50만원은 주셔야

  • 4. ㅇㅇ
    '24.2.22 12:15 PM (175.223.xxx.92)

    윗님
    간병은 간병사가 할꺼예요

  • 5. 단톡방
    '24.2.22 12:18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병원비, 입원 필요물품 구매 영수증, 오가는 교통비, 식대 등 단톡방에 올리라고하고 그 중 님이 감당할 수 있는만큼 보내세요

  • 6. ㅇㅇ
    '24.2.22 12:18 PM (175.223.xxx.92)

    병원비나 간병비 외에

    동생이 그래도 병원에 자주 드나들고 간식비 등 돈이 아무래도 꽤 나가니 돈을 주고 싶다는 뜻이었고

    얼마가 괜찮을지 여쭌거예요

  • 7.
    '24.2.22 12:18 PM (175.197.xxx.81)

    간병사에게 내는 돈은 부모님이 내시나 보군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형편에 맞추어 하심 될꺼같아요
    백만원이면 어떨까요

  • 8. 모모
    '24.2.22 12:20 PM (58.127.xxx.13)

    부모님 주머니에서 간병비가 나가는거아니면
    그냥간병비를 부담하시는게
    어떨까요?

  • 9. ...
    '24.2.22 12:26 PM (223.62.xxx.147)

    간병비 제외하고 경비를 나누는건 당연한 거고 시간 내고 몸 쓰고 하는거에 대한 성의표시가 있어야 해요
    간병사 바뀌면 알아 보는거 비위 맞추기,환자 짜증 듣고,의료진 상대하고 할 일 정말 많아요
    일단 경비가 어느 정도 드는지 알아보고 그 금액을 다 부담 하거나 반씩 부담+30~

  • 10. ㅇㅇ
    '24.2.22 12:28 PM (175.223.xxx.92)

    223 윗님 제발이 그말이예요
    경비 외에 부분에서 성의를 표시하고 싶은거요
    말씀 감사해요

  • 11. 저라면
    '24.2.22 12:35 PM (175.120.xxx.173)

    경비 잘 적어두라고하고
    그 경비의 반에 +50정도 하겠어요.

  • 12. 시간
    '24.2.22 12:50 PM (106.240.xxx.157)

    원글님 참 마음이 고우신 분이군요..솔직히 그런경우 나몰라라 하는사람도 있어요(제경험)
    형편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50정도 어떨까요? 물론 상황을 봐서 가감할지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 13. 마음
    '24.2.22 1:17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요
    평소에 동생분과 어떤 관계셨고, 동생 성향은 어떤가요?
    부모님 이런일 처음이시고 앞으로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인지요? 원글님 계신곳으로 올 일은 없는건가요?
    처음이시면 동생이 어찌하는지 부모님께 들어보신 후
    돈을 주던 병원비를 보태던 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

  • 14. 저같음
    '24.2.22 1:26 PM (58.29.xxx.196)

    백만원. 한장 할래요 그래야 생색도 나고 나중에도 할말 있고.
    50살 살아보니 돈으로 해결하는게 젤 편해요.
    몸빵은 싫어요..

  • 15. 이런문제로
    '24.2.22 1:30 PM (218.238.xxx.141)

    형제들끼리 말년에 많이 갈등이 생기더군요
    참 어려운문제예요

  • 16. ...
    '24.2.22 1:30 PM (121.137.xxx.59)

    저도 백만원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까이 있는 자식이 시간 쓰고 마음 쓰게 되죠.

    너무 많다 싶으면 적어도 오십이라도.

  • 17. ...
    '24.2.22 1:38 PM (118.37.xxx.80)

    자기딸이 간병싫다고 대놓고 말해서
    저희지역으로 모셔와 수술함.
    수시로 간식사다 나르고
    뭐 필요하다 남편에게 전하면
    사 나르고 남편수시로 찾아뵙고등등
    시모 퇴원후 고맙1다는 소리 한마디없고
    나머지 자식들은 정산하자 한마디 안해서
    두번은 안한다고 다짐했네요.
    이렇게 미리 마음알아주면 많이 고맙죠.

  • 18. 아니죠
    '24.2.22 1:44 PM (218.238.xxx.141)

    미리 백만원씩줘버리면 이번이 끝이 아닐수도있는데요
    다음에도 또 돈백씩 동생쥐어줄껀가요? 그럴정도로 여유있으심 상관없지만 처음이라면 신중해야할거같아요
    사람이 기대치가생기거든요
    아무것도 안하다 돈10만원이라도 주면 고마워하는게 사람이구요 별거아닌일이 백씩이나주고 나중에큰일생길때 더큰금액안주면 오히려 역정내는게사람입니다~~
    자세한내용은 모르지만 참고만 하시고 수고했다 애쓴다라고 통화많이 하시고 그러세요~~

  • 19. ㅇㅇ
    '24.2.22 1:49 PM (175.223.xxx.92)

    윗님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이야 많이 주고 싶은데 댓글보니 많이 주는게 답은 아닌듯도 하네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할께요

  • 20. ...
    '24.2.22 3:30 PM (211.179.xxx.191)

    30만 줘도 좋죠.

    전 시어머니도 집에 와서 계셨는데 시누들에게 고맙다 소리도 못들었어요.

  • 21. 우린
    '24.2.22 6:38 PM (118.218.xxx.119)

    시누들이 시어머니 간병해서 시동생한테 이야기해서 우리랑 같이 시누들 줬더니
    시동생이 우리를 원망하네요
    평소에도 시누들이 시어머니 병원 모시고 다니고 하는데 아무거도 안하길래
    한번 돈 모아 줬더니 원망합니다
    시동생이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닌데요
    집에서 노는 누나들이 간병했는데 왜 돈을 주냐는 식입니다

  • 22.
    '24.2.22 11:15 PM (121.167.xxx.120)

    간병인 있어도 주말 하루는 가족이 간병해야 돼요
    돈으로 하지 말고 주말 간병 하세요
    교통이 발달해서 서울 병원에 부산에서 주말에 간병하는 자식을 봤어요
    부모님과 동생하고 사이 좋으면 먼 지역이라도 성의를 보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776 신경과,정신과 검사비용 보장받으려면 실비들어야되나요 1 ㅇㅇㅇ 2024/02/22 1,356
1558775 현직설계사가 알려드리는 보험 정보3 교통사고 관련 42 현직설계사 2024/02/22 5,877
1558774 등록금학자금 대출이요. 2 잘몰라서요... 2024/02/22 1,062
1558773 여론조사꼿꼿 비례정당 지지율 ㄷㄷㄷ(고양시갑).jpg 24 총선 비례 .. 2024/02/22 3,826
1558772 고소영 두고 한눈팔고, 이민정 두고 한눈팔고, 황정음 두고 한눈.. 45 .. 2024/02/22 26,440
1558771 쫄리나봐 국짐당 지지자들이 왜 민주당 공천에 관심이 많은지..... 27 지겨워 2024/02/22 1,481
1558770 토지 21권 다 읽었어요...대단한 소설 53 oo 2024/02/22 6,743
1558769 예비고1 영어공부 방법 알려주세요. 8 영어 2024/02/22 1,236
1558768 초3수학 풀이 이해시켜주세요. 10 2024/02/22 878
1558767 같은팀 직장동료 심리 9 원심 2024/02/22 2,338
1558766 이제야 푸른 바다의 전설 보고 있는데요 19 이제사 2024/02/22 4,781
1558765 토마토 껍질에 영양소가 많다는데 삶을때 껍질 벗기나요? 2 .. 2024/02/22 1,634
1558764 우리 엄마가 물려준 것 중 제일 싫고 지긋지긋한 것 9 짜증 2024/02/22 7,859
1558763 감기가 올거같이 목이 따끔거리고 콧물도 나올때요 3 감기 2024/02/22 1,295
1558762 유투브 테무 광고 보기 싫어 죽겠어요! 3 아오~~~ 2024/02/22 2,118
1558761 영화예매)무비퀘스트는 뭔가요 1 땅지맘 2024/02/22 356
1558760 커피는 어떤 게 카페인 함유량이 제일 많나요? 7 ... 2024/02/22 2,585
1558759 함께 삽시다 대놓고 집광고네요 3 ........ 2024/02/22 3,295
1558758 30년된 단독주택 문의합니다. 10 무무 2024/02/22 2,440
1558757 가수 이상우 정도 히트곡 많은편이죠.??? 9 ... 2024/02/22 1,936
1558756 더덕취랑 부지깽이 삶았는데요 1 ㅇㅇ 2024/02/22 877
1558755 엄마의 주식 어록 23 에효 2024/02/22 7,945
1558754 동작을주민 12 ᆞᆞ 2024/02/22 2,699
1558753 부산분들 라식 서울에서해요? 7 키티 2024/02/22 1,340
1558752 파김치 버무릴때 4 궁금 2024/02/22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