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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오는날 진짜 꾀죄죄한 차 봤어요ㅎ

...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24-02-22 09:23:55

출근길에 신호기다리다 문득 옆차를 봄.

무심결에 보고 앞보고 놀라 다시 옆차보고ㅋ

시커먼 눈이 녹아내리니까 땟국물이 온 차에 흘러 내림.

남편이 보더니 얼마나 세차를 안했으면

눈이 회색이냐고ㅋ

다 들 차에 흰눈만보다가 회색 눈은 

나름 충격이었음.

IP : 118.37.xxx.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22 9:27 AM (218.159.xxx.228)

    일단 저는 아직 출근전이라 다행히 아니네요....

  • 2. ㅇㅇ
    '24.2.22 9:29 AM (118.235.xxx.32)

    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찔린 1인 추가요

  • 3. ......
    '24.2.22 9:31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공기가 너무 더러워요

    해외에서 세차 안해도 우리나라만쿰 지저분해지지 않아요
    비만와도 어느정도 깨끗해져요

  • 4. 바람소리2
    '24.2.22 9:32 AM (114.204.xxx.203)

    서울 비.눈 맞고 흘러내리면 저래요

  • 5. 저...
    '24.2.22 9:33 AM (211.250.xxx.112)

    부르셨어요..ㅠㅠ. 세차를 하려고 마음 먹는데 계속 비소식 있어서..

  • 6. .....
    '24.2.22 9:36 AM (121.165.xxx.30)

    나를봤나 하고 움찔.........

  • 7. 저도 움찔
    '24.2.22 9:38 AM (121.133.xxx.137)

    실내만 죽어라 청소해요 ㅎㅎ
    내 호흡기는 소중...

  • 8. 건강
    '24.2.22 9:40 AM (223.62.xxx.130)

    날씨가 계속 안좋아서
    세차 못해요

  • 9. ..
    '24.2.22 9:44 AM (211.208.xxx.199)

    눈 덕분에 세차했다고 뿌듯해할지도 모름.

  • 10. 저는
    '24.2.22 9:48 AM (106.101.xxx.149)

    그렇게 세차를 깨끗히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차가 더럽다고 피해주는 일 있나요? 차는 쓰임에 충분하면 되는건데 차를 너무 모시고 사는 경향이 있는듯.
    세차할때 물이니 비누니...지구를 위해선 세차도 가끔씩만.

  • 11. ㅡㅡ
    '24.2.22 9:59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처음 운전 시작한 20년 전만 해도
    더러운 차도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차 찾기 힘들던데요

    차는 사람들의 외투처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2.
    '24.2.22 10:13 AM (175.120.xxx.173)

    차를 이동수단으로 생각해서
    대충관리하는편입니다.

    우리집차인가 싶었네요.오래되기도 넘 오래되었구요. ㅎㅎㅎ

  • 13. ㅋㅋ
    '24.2.22 10:16 AM (49.166.xxx.213)

    차를 외투처럼 관리해야 한다구요?
    왜요?

  • 14. 차는
    '24.2.22 10:23 AM (211.250.xxx.112)

    유리창만 깨끗하면 안전해요.

  • 15. ...
    '24.2.22 10:23 AM (39.7.xxx.18)

    저도 차세차는 진짜 너무 더러워서 내옷닿을때
    뭐 묻을까봐 걱정될때 세차합니다 ㅎ

  • 16. 그래도
    '24.2.22 10:25 AM (211.250.xxx.112)

    광택나는 차를 보면 기분 좋죠. 세차할께요...

  • 17. 꿀ㅇㅇㅇㅇ
    '24.2.22 10:27 AM (112.151.xxx.95)

    제차를 보셨나요? 민간인 사찰은 불법입니다 ㅋㅋㅋ

  • 18. ...
    '24.2.22 10:30 AM (115.138.xxx.192)

    우리 남편 차 보셨나봐요.
    죄송해요.
    차 아끼느라 자동세차는 절대 안하고 손세차 해야하는데 요새 시간이 없어서요.

  • 19. ….
    '24.2.22 10:53 AM (112.149.xxx.149)

    지하주차장 없는 동네 살아서 어쩌다가 멀리가면 진짜 민망함
    동네에선 다 꼬질꼬질해서 괜춘

  • 20. 가끔
    '24.2.22 11:00 AM (211.250.xxx.112)

    창문 워셔액 뿌리면 마스카라 바르고 우는 것같기는 해요.

  • 21. ㅎㅎㅎ
    '24.2.22 11:05 AM (203.142.xxx.27)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웃고 혼자 뜨끔하네요~
    세차는 몇개월에 한번할가말가 차문열대 손에 먼지묻을까
    신경쓰일때만 하는 1인이라 뜨끔했네요

  • 22. ㅋㅋ
    '24.2.22 11:06 AM (1.211.xxx.247) - 삭제된댓글

    24.2.22 10:16 AM (49.166.xxx.213)
    차를 외투처럼 관리해야 한다구요?
    왜요?
    ........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 23. ㅠㅠ
    '24.2.22 11:15 AM (27.164.xxx.190) - 삭제된댓글

    24.2.22 10:16 AM (49.166.xxx.213)
    차를 외투처럼 관리해야 한다구요?
    왜요?
    //
    에휴 ㅠㅠㅠㅠㅠㅠ

  • 24. 1.211
    '24.2.22 11:18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
    외투 관리를 엄청 대충 히시나보네요
    외부에 세워두는 차랑 장롱에 넣어두는 외투가 동급이라니..
    깨끗한 척 하지만 실제론 위생관념이 없는 듯.

  • 25. 1.211
    '24.2.22 11:28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
    누가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탄대요?
    외부에 세워놓은 차를 장롱에 넣어두는 외투처럼 관리 한다니까 하는 소리죠.
    오바들은....

    뻑하면 아이피 긁어다가

  • 26. 1.211
    '24.2.22 11:29 AM (49.166.xxx.213)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
    누가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탄대요?
    외부에 세워놓은 차를 장롱에 넣어두는 외투처럼 관리 한다니까 하는 소리죠.
    오바들은....

  • 27. ㅇㅇ
    '24.2.22 12:15 PM (112.152.xxx.192)

    어제 차에 타려는데 옆차가 정말 너무 더럽더라고요
    코트에 머플러에 빅백 들고 있는데 옆차는 바싹 붙어있고 진짜 앞에서 고민 좀 했어요 트렁크에 다 벗어놓고 몸만 탈까 싶었는데 트렁크 접근도 쉽지 않음 ㅜㅜ

  • 28. 저도
    '24.2.22 1:34 PM (121.137.xxx.59)

    매일 장거리 다니는데 정말 1주일도 안 되어서 더러워져요.
    요즘같이 길에 염화칼슘 뿌리면 한 번만 운전해도.

    겨울에는 그냥 포기하고 댕겨요.

  • 29.
    '24.2.22 3:42 PM (219.249.xxx.181)

    센스있는 댓글들 보며 미소 짓다가 다큐로 들이받는 몇개 댓글에 기분이 회색으로 변했어요 흥!

  • 30. 단풍나무
    '24.2.23 6:11 AM (211.216.xxx.60)

    제차 보셨나요?? 세차한지 이틀만에 오늘 도로에서 마주오는 덤프트럭이 한무더기 녹으려는 더러운 눈을 뿌리고 지나갔어요. 한순간 앞이 안보이더군요. 내리고 보니 반대쪽 문쪽만 깨끗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더러움 그잡채... 세차하려다 오늘 하려고 꾹 참았어요. 이런 경우의 차도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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