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뻥뷰인데
올 겨울 들어 그나마 큰선물 받았어요.
출근을 걸어서 40분이지만
그 걱정은 이따 하기로
고층 뻥뷰인데
올 겨울 들어 그나마 큰선물 받았어요.
출근을 걸어서 40분이지만
그 걱정은 이따 하기로
지역이 사울이겠죠? 전라도 사람이 눈왔다 올릴리는 없고
영하가 아니라 그런가 집 앞 잣은 도로도 눈이 다 녹아있더라구요.
차는 밀리지만 길은 다 녹아서 생각보다 운전 괜찮았어요.
눈 쌓인 경치가 너무 예뻐서
드라이브 나온 느낌 나는게 출근길이 나쁘지만대 않더라구요.
이쁘네요
눈이 서쪽 바람에 실려 내렸는지 음영이 너무 멋있어요
특히 우면산 가슴골이 예쁩니다
부엌 창문보고 깜짝 놀랐어요. 상고대 핀걸 보다니..
나무까지 하얗게 된 거 오랜만에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