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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중독자,, 일주일 고민하고 산것;;;;

인생 조회수 : 5,048
작성일 : 2024-02-21 23:40:58

당근죽치고 앉아서 사고싶안거 타령하는 거 넘 추하다고 한적있는 아짐입니다

몇일만에 산것 말씀드립니다.

 

1 시라쿠스 접시 4개파스타볼 2개 총 3만원

2 자라 블랙 롱 카고스커트  택째새것 2만원

3 화이트 와이드 팬츠(뭔 유명 의류사이트에서 이십몇 차 리오더 된 거 육만 원짜리) 2만

4 좋아하는 브랜드 봄자켓. 원래 2십만 후반대인데  약간 사용감이.. 근데 진짜 패턴이 예술이라 너무 멋지게 딱 떨어짐.. 소재도 고급이고.

 3만원.. 쩝

5. 카키색 빅사이즈 야상자켓. 테가 잡히면서도 아방하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이쁨.. 원가대비 사분의 일 가격인데 29000원.

 

지금 째려보고있는거...

울캐시미어 후디  블랙 반코트... 50만원짜린데.10만원대로..나온거 갖고싶은데. 미친거져..

 

그만 해야할 것 같으네요 ㅜㅜㅜ

   

IP : 61.254.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1 11:46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전 사만원짜리 두 벌 샀는데 저렴하게 잘 건지시네요^^
    제가 반성해야겠어요. ㅎㅎ

  • 2. 원가가더비싼거??
    '24.2.21 11:49 PM (61.254.xxx.8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82762

    당분간은 멈춰야겠죠 ㅠㅠ

  • 3. 여기
    '24.2.21 11:55 PM (115.138.xxx.98) - 삭제된댓글

    중독자 한명 추가요
    식물 사다가 화분에 빠져서 이젠 싼 화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당근에서는 마음에 드는 화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화분만 삼십썼어요.
    화분 샀으니 이제 식물 ...
    끝이 있을까요?

  • 4. ..
    '24.2.22 12:02 AM (175.196.xxx.45)

    그 정도면 주위 당근매니아들에 비해 양호하세요 ^^

  • 5. 이제
    '24.2.22 12:07 AM (61.254.xxx.88)

    시작인것같습니다....^^;;
    바빠야되는데 요즘 한가해서 더 이래요.

  • 6. 엄훠
    '24.2.22 12:08 AM (180.69.xxx.124)

    전 이번달엔 좀 팔았습니다.
    그동안 당근으로 모아들인거 다시 재당근-.- 머하는거냐 대체....
    옷장 헐렁해졌어요. 나눔도 좀 많이했고요. 용기얻고 갑니다

  • 7.
    '24.2.22 12:14 AM (1.248.xxx.116)

    팔기와 나눔만 해요.

  • 8.
    '24.2.22 1:32 AM (222.109.xxx.179) - 삭제된댓글

    저 옷이 다 필요하세요?
    저도 팔기와 나눔만(비율 2: 8) 해요

  • 9.
    '24.2.22 1:33 AM (222.109.xxx.179) - 삭제된댓글

    그 옷이 다 필요하세요?
    사다고 쟁이면 그게 다 짐됩니다

  • 10. ..
    '24.2.22 1:42 AM (211.208.xxx.199)

    잘 사셨는데요.
    그런 안목이면 더 지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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