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십넘어 얼굴형 이쁘단 소릴 들었어요!

오마나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24-02-21 16:08:33

기분 좋아서 글 올려봐요 ㅋㅋ

나이 53인데 젤 부러웠던게  얼굴형이 굴곡없이 갸름한 거였거든요.

제 얼굴형이 젊을땐 얼굴은 작은데 약간 제니처럼 볼살 빵빵한데 광대가 있고 턱도 좀 있었어요.

근데 그땐 볼살이 윤곽을 커버해줘서 광대랑 턱을 가려준 덕분에  볼록하고 통통하니 귀엽단 말을 늘 들었는데 아이낳고 볼살 빠지니 드디어 숨어있던 광대랑 턱이 드러나서 납작한 네모ㅜㅜ가 되었더랬죠.

그때부터 주변서 광대랑 턱 이야기 듣기 시작하니 굴곡없이 갸름한 얼굴이 세상 젤 부러워졌어요.

근데 오십 들어서니 노화로  갑자기 어금니 있는 하관쪽이 뭔가 근육이 줄어드는 느낌이 나면서 씹는 힘도 부실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탄탄하던 턱이 내려앉은듯 젊을때보다 좀 갸름해지고 요즘 폐경앞둬서 그런가 살쪄서 얼굴도 살이 올라서 광대가 살짝 묻혔어요.

그러더니 급기야 오늘 얼굴형이 완전 달걀형처럼 이쁘단 소리를 머리털나고 첨 들었어요

 ㅋㅋ

노화가 오히려 이렇게 외모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니 황당하지만 기분좋네요^^

뜬금없이  남편이 언젠가 제 얼굴형이 달걀형이란 소릴하길래 아부하나했더니 아부가 아녔나??ㅋㅋ

 

 

 

 

 

IP : 182.227.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1 4:10 PM (175.212.xxx.96)

    미인얼굴형 ㅎㅎ 이목구비도 예쁘실듯

  • 2. ..
    '24.2.21 4:10 PM (59.9.xxx.133)

    50넘은 여자가 이쁘긴요
    원래 이뻤던 연예인들도 40되면 안이쁜데요
    그냥 듣기좋으라고 한 얘길 너무 길게...

  • 3. 에거
    '24.2.21 4:12 PM (121.133.xxx.137)

    그냥 듣기좋으라고 한 얘길 너무 길게...

    팩폭오지심ㅋ

  • 4. 원글
    '24.2.21 4:12 PM (182.227.xxx.41)

    윗님. 얼굴이 이쁘단게 아니라 얼굴형이 이쁘다구요.
    뭘 그리 삐딱하게 받아들이실까..

  • 5. 원글
    '24.2.21 4:15 PM (182.227.xxx.41)

    늙어서 오히려 젊을때보다 더 나아지는 경우들 못 보셨어요?
    노화가 되려 도움이 되는 얼굴도 있으니 힘내시란 차원에서도 올린 글인데 팩폭이니 뭐니 참 팍팍하신 분들 참...

  • 6. 찐으로
    '24.2.21 4:15 PM (122.254.xxx.73)

    이뻐서 그랫을거에요

  • 7. ..
    '24.2.21 4:16 PM (175.212.xxx.96)

    여긴 이런글 쓰면 좋은 댓글 안달려요
    그냥 혼자 만끽하셔야지
    글써서 맘만 상하실듯

  • 8. ㅇㅇ
    '24.2.21 4:37 PM (121.152.xxx.48)

    나이 먹어 가면서 더 예뻐지는분들도
    있더라고요
    얼굴색도 좋고 운동해서 군살없이
    시원한 몸매에

  • 9. 59.9
    '24.2.21 5:02 PM (61.77.xxx.20)

    이런분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 10.
    '24.2.21 5:03 PM (222.239.xxx.240)

    얼굴형 예쁜 사람들 부러워요
    전 점점 네모가 되고 있네요

  • 11. 그럴수
    '24.2.21 5:26 PM (211.234.xxx.4)

    있어요.
    젊었을때 위로 찢어졌던 눈이 적당히 처지면서
    선한 눈이 될수도 있고.
    원글처럼 턱근육이 줄어들면서 하관이 부드러워질수도
    있겠네요.
    웃는 근육이나 무표정했을때의 표정을 잘 지으면
    나이들어서 더 온화해지기도 해요.
    남자들도 그렇구요.

  • 12. 음님
    '24.2.21 5:43 PM (182.227.xxx.41)

    네모난거 더 나이들면 분명 지금보단 갸름해져요.
    뼈도 근육도 노화로 줄어든다더라구요.
    그래서 턱보톡스나 치아교정함 젊어서는 이뻐도 나이들면 미워지나 보나 싶더라구요.
    저도 네모났을때 턱보톡스 고민했었는데 노화로 턱근육 훅 줄어드니 안했길 잘했다 싶네요;;;

  • 13. ...
    '24.2.21 6:33 PM (39.115.xxx.236)

    조지 클루니도 젊었을때 모습은 그닥 미남이 아니더라구요.
    머리 하얗게 되면서 점점 분위기 있어지고 잘생겨졌지 ㅎㅎ
    나이 들면서 외모가 더 좋아지는 경우 많더라구요.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466 윤가 되고 대한민국이 제일 잘나간다는 분 6 ㅂㅁㅈㄴ 2024/03/07 1,384
1548465 아침에 카페에 엄마들 너무 시끄럽네요 20 ㅇㅇ 2024/03/07 5,333
1548464 친정 엄마는 참고 살으라고 말하는 사람인거죠.. 5 2024/03/07 1,505
1548463 장염/과민성대장증후군 잘보는 병원이나 의사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 12 장건강문의 2024/03/07 1,754
1548462 인덕션 후라이팬 홈 파여있는 거 써보신 분 후라이팬 2024/03/07 502
1548461 미스트롯3 진 누가될까요? 7 . . . .. 2024/03/07 1,765
1548460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 19 ... 2024/03/07 2,026
1548459 50쯤 되면 비슷한 감정이실까요? 9 ........ 2024/03/07 2,752
1548458 의료민영화라니까 16 z 2024/03/07 1,422
1548457 강남으로 이사가려면 9 ㅇㅇ 2024/03/07 2,003
1548456 국민을 위한 나라로 가야하는데..국민을 하대하는 분위기로 가는 .. 3 ㄱㄱ 2024/03/07 584
1548455 운동화 스니커즈 뭐 신으세요? 7 ㅇㅇ 2024/03/07 1,800
1548454 펌) 천원 당비내는 당원 250만.문득 생각나서 4 ... 2024/03/07 1,229
1548453 잠수네로 아이 영어 하고 있는데요 8 aa 2024/03/07 2,307
1548452 마트 참기름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뚜기../ cj... 고소한... 4 브랜드마다 .. 2024/03/07 1,684
1548451 84세 시어머니 사는법 34 괴롭다 2024/03/07 6,037
1548450 민주당이 야당 맞죠? 6 정신나감 2024/03/07 1,254
1548449 의사집단 숙청쇼는 ... 9 ㄱㄹ 2024/03/07 1,422
1548448 국짐당에서 욕하고 난리치면 민주당 공천 잘하는 거예요. 16 웃겨 2024/03/07 1,116
1548447 이틀 연속 사고네요.. 2 dkcl 2024/03/07 2,158
1548446 현실적인 조언 해주세요 15 대입재수 2024/03/07 2,513
1548445 응급실에 본인이 가면 안되는 법 검토중이래요 45 무섭다 2024/03/07 7,135
1548444 집 꿈을 자주 꾸는데요 .... 2024/03/07 772
1548443 지수는 외국에서 더 통하나봐요 17 .. 2024/03/07 3,424
1548442 제가 이재명을 정말 싫어하는데 23 ㅇㅇ 2024/03/07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