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방암환자ㅡ여행용 가방 샀어요.

으흠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24-02-21 16:06:58

늦은 나이에 유방암 진단 받고 전절제 대기 중이예요.

오늘 여행용 가방 하나 샀어요.

캐리어에도 끼울 수 있는...

 

수술받고 어느정도 치료

마치면 혼자 떠날거예요.

어디론지...

지리산이든, 해남땅끝마을이든, 완도명사십리든, 영월 산골이든...

한달 한달 하루하루 유유자적...

 

살아내려 무던히도 애쓰며 지치도록 달려왔던 삶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려고요. 

그동안 최저시급 받으며 죽도록 일하여 모아놨던 몇 푼 안되는 돈, 다 쓰고 올거예요.

 

아....

힘내야지, 힘내자!

IP : 218.235.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합니다
    '24.2.21 4:09 PM (112.152.xxx.66)

    쾌차하시고
    지리산이 치유의산 이라네요
    노고단보이는 곳에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2. 화이팅!
    '24.2.21 4:09 PM (110.70.xxx.111)

    응원할게요

    좋은걸 누리고 즐기기에는
    인생 백년도 짧으니
    이제 주어진 시간동안
    본인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이죠

  • 3. 용인수지에서
    '24.2.21 4:10 PM (218.155.xxx.126)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다 잘될겁니다
    우리 웃어요
    힘들때 웃는 자가 일류입니다

  • 4. 아자아자
    '24.2.21 4:26 PM (1.177.xxx.111)

    저도 6개월마다 유방 조직검사 받는 입장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수술 잘 받으시고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혹 기회되면 선운사 템플스테이 가보세요.
    트레킹 코스도 좋고 절밥도 맛있고 제가 템플 스테이 가본 곳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 5. ..
    '24.2.21 4:27 PM (147.6.xxx.21) - 삭제된댓글

    수술마치고 나면 이제 꽃피는 봄이네요. 섬진강에서 좋은 시간보내세요. 환우들 머무르다 가는 펜션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82에 들어오는 분들 이제 연령대가 높아서 살아온 날이 살날보다 훨씬 많잖아요.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쉬었다 가는 여정이 되십시오.

    사람이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것 같아요. 내일 모레 퇴직에 몸도 안 좋은 옆자리 남자 부장, 집에서도 딱히 대접받지도 못할 것 같구만, 눈도 잘 안보이면서 무슨 일을 한다고 저리 사람들 들볶고 저러고 있는지..

  • 6. ..
    '24.2.21 4:27 PM (147.6.xxx.21)

    수술마치고 나면 이제 꽃피는 봄이네요. 섬진강에서 좋은 시간보내세요. 환우들 머무르다 가는 펜션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82에 들어오는 분들 이제 연령대가 높아서 살아온 날이 살날보다 훨씬 많잖아요.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쉬었다 가는 여정이 되십시오.

  • 7.
    '24.2.21 4:3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치료 잘받아 완쾌되시고
    좋은 여행가서 훌훌 털어버리고 힐링하고 오세요

  • 8. ..
    '24.2.21 4:30 PM (61.254.xxx.115)

    힘내세요 물좋고 공기좋은곳으로 여행.다니고 힐링하시구요 그럼 싹 나을겁니다!!

  • 9. 화이팅요
    '24.2.21 4:3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치료 잘받아 완쾌되시고
    좋은 여행가서 훌훌 털어버리고 힐링하고 오세요

  • 10. 힘들지 않게
    '24.2.21 4:48 PM (14.40.xxx.126)

    수술 받았다고 모든게 끝나는게 아니에요.
    항암 치료도 있을 수 있고 방사선 치료도 할 수 있어요.

    임파선으로 번졌다만 더 힘들거든요.
    여행은 예전처럼 쉽게 다니기 어려워요.
    같이 할 사람 함께 가는게 좋아요.
    멀지 않는곳으로 다녀와 봐서 장거리 가세요.

    수술 잘되길 기원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다 잘될꺼에요

  • 11. 힘들지 않게
    '24.2.21 4:53 PM (14.40.xxx.126)

    유방암 수술 후 무거운것 절대로 들면 안되요.
    퉁퉁 부어 코끼리 다리처럼 붓는 후휴증 생겨요.
    이건 아주 오래오래 지켜야 합니다.
    시장 가서 무우 하나도 사서 들면 안되요.

  • 12.
    '24.2.21 4:5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수술 잘받으시고 회복 빨리 해서
    원하는 여행 잘 다녀오세요

  • 13. 지나가다
    '24.2.21 5:04 PM (111.65.xxx.109)

    다 쓰고 오세요!!!!
    힘나시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 14. **
    '24.2.21 5:30 PM (112.216.xxx.66)

    엄마가 유방암으로 투병중이시라.. 체력 만드시고 검사는 과할 정도로 받으세요. 절대 병원서 알아서 해주지않거든요. 수술 잘 되실거예요!

  • 15. ..
    '24.2.21 7:11 PM (121.163.xxx.14)

    그동안 애 많이 쓰셨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16. 화이팅
    '24.2.21 7:30 PM (122.32.xxx.84)

    쾌유하세요.
    응원합니다!!

  • 17. ㅡㅡㅡㅡ
    '24.2.21 8: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수술치료 잘 받으시고,
    완치 되실거에요.
    여행도 많이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862 한동훈,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저서에 추천사... ".. 28 ㅇㅇ 2024/02/26 3,450
1551861 어쩌라는 건가요? 11 냉정 2024/02/26 3,216
1551860 이재명 오렌지색 띠는 뭔가요? 27 .... 2024/02/26 2,318
1551859 엄마가 반찬 주는거 싫어서 저도 똑같이 해봄 41 .. 2024/02/26 21,924
1551858 이재명은 윤석열 도우미인가요? 34 답답 2024/02/26 2,435
1551857 "연봉 1억, 대출한도 1억 뚝"…더 세진 '.. 4 ... 2024/02/26 3,729
1551856 친구에 환장하지않는 사춘기아들이 너무 신기해요... 17 znfn 2024/02/26 4,774
1551855 냉동실에 있던 유통기한 일년지난 잔멸치 5 사지말자 2024/02/26 2,148
1551854 로보락 어디서 사셨어요? 7 궁금궁금 2024/02/26 2,756
1551853 고등 아이들 영양제 뭐 먹나요? 3 .. 2024/02/26 1,353
1551852 (급) 간호사분 계시면 도움좀 주세요 1 2024/02/26 2,827
1551851 10년 만에 다시...KBS 앞에 선 세월호 유가족 8 !!!!!!.. 2024/02/26 2,372
1551850 1년에 200번 출근 지하철 타면.. 2 지하철 2024/02/26 2,016
1551849 식욕 제일 폭발하는 시간 6 ㄱㄱ 2024/02/26 2,969
1551848 재벌 형사 보세요? 14 .. 2024/02/26 4,623
1551847 질문) 한국,미국 주식해서 종소세 낸다면 얼마를 번거에요? 10 sowhat.. 2024/02/26 1,661
1551846 발톱이 발가락을파고들어요 12 포도나무 2024/02/26 2,641
1551845 OECD의ㅣ/5값으로의료 12 의료 2024/02/26 1,554
1551844 고릿적. 고려짝 ㅡㅡ 2024/02/26 967
1551843 장시호와 불륜한 검사 누구? 3 ... 2024/02/26 13,636
1551842 고등국어내신대비 그학교 졸업생(설대생) 과외 어떨까요? 2 ㅇㅇㅇ 2024/02/26 1,057
1551841 인테리어된 vs 아무것도 안된 아파트 12 2024/02/26 4,698
1551840 김건희*윤석열이 특검이라도 받게해달고 사정 4 ........ 2024/02/26 2,804
1551839 딸키는 엄마키 따라가는듯 36 ㅇㅇ 2024/02/26 6,482
1551838 자꾸 산타 로맨틱 성공적이 양반이라곤 하지세요 14 ㅇㅇㅇ 2024/02/26 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