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하는 이유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24-02-21 15:47:49

운동은 왜 하시나요?

IP : 223.38.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21 3:50 PM (221.140.xxx.29) - 삭제된댓글

    요양원 입소 시기를 늦추고 싶어서요

  • 2. ...
    '24.2.21 3:52 PM (1.177.xxx.111)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 3. ㅎㅎ
    '24.2.21 3:52 PM (58.148.xxx.12)

    전 스트레스 받으면 운동생각이 간절해져요
    일단 운동에 집중하면 다른 잡념이 없어지고 끝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 하루의 마무리는 거의 매일 운동입니다

  • 4. ...
    '24.2.21 3:54 PM (121.128.xxx.223)

    체력과 활력을 위해서요

  • 5.
    '24.2.21 3:59 PM (211.114.xxx.77)

    먹고 싶은거 먹으려고. 살 안찌려고. 근육 만들려고. 건강하려고. 스트레스 해소.
    쓸데없는 시간 만들지 않으려고. 친목도모.

  • 6. ..
    '24.2.21 4:12 PM (61.254.xxx.210)

    아파서 해요. 안 하면 온 몸이 굳는거 같아요 뻑뻑해요
    그리고 온전히 자기자신에 집중. 명상하는 느낌 좋아요

  • 7. ....
    '24.2.21 4:13 PM (110.70.xxx.111)

    운동해놓아야
    건강하게 하루하루 하고싶은거 하고
    살수 있어요

    운동 안해서 근육 빠진 몸 되면
    식구들 놀러다닐때
    혼자 뒷방 늙은이로
    티비나 보면서 처박혀 살아야돼요

  • 8. 가족에게
    '24.2.21 4:37 PM (112.154.xxx.63)

    가족에게 나는 어떤 기여를 할까 생각해봤는데
    최소한 아파서 짐이 되지는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도 학교 가기싫은 날이 있고
    남편도 회사 가기 싫은 날이 있겠지
    나도 하기싫어도 열심히 하자 하고 생각합니다

  • 9. ,,,
    '24.2.21 4:37 PM (182.229.xxx.41)

    재활 치료를 위해

  • 10.
    '24.2.21 4:39 PM (14.42.xxx.44)

    당연히 저를 위해서죠!
    아프지 말아야 어디든 돌아 다니고
    자녀한테 피해 입히지 않지요?

  • 11. ..
    '24.2.21 4:40 PM (211.243.xxx.94)

    운동하면 성장호르몬이 나와요.
    덜 늙죠.
    도파민도 세레토닌등 행복호르몬도 나오죠.
    그래서 중독되도록 하는거고 또 행복함도 느껴요.
    더불어 몰입하면서 근육도 생기고 안할 이유가 없어요.

  • 12. 전..
    '24.2.21 4:50 PM (14.35.xxx.185)

    39살에 둘째낳고 온몸이 아팠어요.. 40부터 조금씩 운동했어요.. 생각날때,, 운동해도 근육통으로 아프지만 안하면 기분 나쁘게 온몸이 다아팠어요.. 40대는 1년에 3개월정도 운동한거 같아요.. 그래도 병원은 1~2달에 한번꼴로 수술도 받고.. 그러다가 50넘어서 주6일정도 1년째 하고 있어요.. 병원한번도 안갔네요.. 일단 병원안가서 좋고.. 어제는 남편이 20대때 몸매보다 더 예쁘다고 하네요.. 뭐.. 먹는건 그냥 먹어요

  • 13. ...
    '24.2.21 4:58 PM (114.200.xxx.129)

    저는 기분전환으로 해요.... 211님 이야기 맞는것 같네요 . 행복 호르몬이 나온다는 이야기요.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저는 하는것 같아요

  • 14. 그냥
    '24.2.21 5:03 PM (124.50.xxx.70)

    의무적으로 가끔해요.........ㅠㅠ

  • 15. 운동 제대로하면
    '24.2.21 5:33 PM (220.117.xxx.100)

    웃음이 실실 나와요
    땀도 쭐쭐 흘리고 숨도 헉헉거려야 운동한 것 같고, 그렇게 운동하고 나면 이유없이 헤벌레 기분 좋아지고, 자고나면 쑤시지만 그게 운동이 되었다는 증거고 그만큼 허벅지, 엉덩이, 배 단단해진거 만지면 뿌듯하죠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넘어서 생활에 활기와 의욕이 넘쳐요
    아침에 알람없이 벌떡 일어나 ‘뭐든 줘봐 다 해줄께!’라는 말이 막 튀어나올 정도로 에너지가 넘쳐요
    아침에 일어나 4시간 정도에 쉬지않고 하는 일이 예전에 쉬엄쉬엄 하루동안 했던 일이나 공부 양이예요
    집중력 솟아나고 뭐 더 할거 없나 킁킁 찾으러 다녀요 ㅎㅎ
    몸매는 덤이고 불면도 없고 변비도 없고 소화불량도 없고 갱년기도 없고…
    운동을 몰랐을 때와는 지금은 완전 다른 세상!^^

  • 16. ...
    '24.2.21 6:30 PM (110.9.xxx.119)

    3개월동안 20회 PT 포함, 헬스 다녔는데 피검사 수치가 모두 내려갔어요.
    혈당,간, 콜레스테롤 모두요.
    근데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며 운동해서 그런지 체중은 안빠졌어요.ㅠㅠ
    그래도 운동 좋아요.
    여행가서 오래 걸어도 피곤한 줄 몰라요.

  • 17. ...
    '24.2.21 6:33 PM (110.9.xxx.119)

    자세도 달라졌어요.
    제가 봐도 어깨가 좀 펴진게 보여요.
    배만 없어지면 되는데....

  • 18. ...
    '24.2.21 8:14 PM (122.37.xxx.59)

    몸매가 이뻐지는게 너무 좋아요

  • 19. ..
    '24.2.21 8:57 PM (125.133.xxx.195)

    늙어서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하면서 가족들 괴롭히지않으려고! 오래살고싶어서는 절대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994 ott 웨이브가 왜 망했는지 알겠네요 12 ㅇㅇ 2024/06/01 6,702
1586993 그룹PT 해보신 분 어떠신가요? 6 체력짱이고싶.. 2024/06/01 1,249
1586992 락스청소하면서 보라색반바지에 투었어요 1 바닐라향 2024/06/01 1,303
1586991 홍록기 파산으로 아파트 경매나왔다는데 16 질문이요 2024/06/01 33,002
1586990 성매매여성 국가에서 650만원 지원금 받은 소감. 5 ........ 2024/06/01 1,868
1586989 15일째 ..병원서 관장 다 해도 ㅠ 14 변비 2024/06/01 5,881
1586988 거리에 돌아다니는 여자들 머리빨 17 머리손질 2024/06/01 8,674
1586987 패스오더 이벤트 한달 동안 잘 이용했네요 .... 2024/06/01 787
1586986 50~60대 부부 외식 메뉴 10 -- 2024/06/01 4,912
1586985 與 "22대 첫 주말부터 장외집회…국회 버리고 거리 선.. 8 이게나라냐 2024/06/01 1,063
1586984 김수현 주연 어느날 잔인한가요? 재밌어요? 5 2024/06/01 2,243
1586983 홈플 뿌렸당 치킨 맛있네요~~ 1 오호 2024/06/01 939
1586982 토익 rc 아무리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요 7 ㅇㅇ 2024/06/01 1,345
1586981 세탁기와 세면대에 온수가 안나와요 ㅡㅡㅡ 2024/06/01 583
1586980 ㅋ팡 장바구니에 물건 담아놓고 가격 변동 살피는게 재밌네요. 2 띵띵 2024/06/01 1,729
1586979 Kpass 카드 쓰시는 분 3 여름 2024/06/01 945
1586978 당근 보면서 내면의 오지랖이 3 접어라 2024/06/01 1,795
1586977 김혜윤 닮은 중견배우 이름좀 알려주세요. 17 1111 2024/06/01 3,323
1586976 레깅스 입는거 남자로 바꾸면 쫄쫄이 입고 다니는거죠. 7 2024/06/01 1,171
1586975 워싱턴 DC 한반도 평화 콘퍼런스, 공공외교 새 지평 열어 light7.. 2024/06/01 318
1586974 이 새소리 뭘까요? 9 ... 2024/06/01 1,281
1586973 25세 연하녀와 재혼한 남자의 전처 괴롭히기(제 이야기에요) .. 12 frgnt 2024/06/01 7,410
1586972 귀리 1 ..... 2024/06/01 945
1586971 계란말이대통령 보기 싫습니다 12 2024/06/01 1,922
1586970 최민식 꾸숑시절 23 ㄱㄴ 2024/06/01 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