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노통 영상을 연이어 보다가 드는 생각
노무현과 윤석열의 차이는 참 크고 많지만 그걸 굳이 한 단어로 표현하면 그게 '술'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통은 대통령이 되시고나서 혹시 모를 비상사태를 걱정하셔서 단 한잔도 술을 드시지 않았다고 하죠
반면 윤석열은 시간만 되면 공적이건 사적이건 부어라 마셔라...가 인생 모토죠.
대통령이라는 같은 자리에 앉은 두사람이 그 자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보여줬나 하는 참 좋은 예 같습니다
노통이 고졸이라고 서울대 나온 특수부 검사놈들이 얼마나 얕보고 인격적으로 함부로 대했는지 생각하면
인류애가 사라집니다.
살아계셔주셨으면 한국사회가 조언을 얻을 참 큰 어른이 되어주셨을텐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이 슬픔은 사라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