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후 출출해 푸라면 끓였는데
서너번 먹고 남겼어요
국물도 맛없고
외출후 출출해 푸라면 끓였는데
서너번 먹고 남겼어요
국물도 맛없고
이년전만해도 일주일에 두번만 먹으려고 조절했는데
어느순간 밀가루 냄새나고 소화안되더니
지금은 진짜 안먹네요 신기해요
예의상 ㅋ
그런데 정말 어릴때 그 질리지 않던 라면맛은 아니더라고요
밥까지 말아 머는건 일도 아니였는데 ..
김치 넣고 계란 풀어넣고 거기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짬뽕보다 더 맛있었는데 이젠 맛이없어요. 늙었나 싶어 슬픕니다.
비누맛이 나요
확실히 나이들면 라면도 맛 없는게 맞나봐요. 방금 컵라면 째그만거 하나 먹었는데 진짜 왠 화장품 맛이...
저두 요새 좀...
이거저거 다 먹어봐서 식상한 맛...
라면이 냄새는 끝내주는데
막상 먹으면 그 정도로 맛있진 않고
먹고나도 속이 안편해서ㅠㅠ
라면 그래도 계속 먹긴하는데
옛날만큼은 아니네요^^;
아니네요
어쩌다 한번씩 먹으면 정말 맛있던 라면이 이제는 맛이 없어요
지인과도 이 얘기 했었는데 인덕션에 끓여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가 1년 전에 이사해서 지금은 인덕션 사용합니다
맞는 지 아닌 지는 잘모르겠어요
남 끓인 라면 딱 한젓갈
얻어?뺏어?먹는게 최고죠
나 먹으려고 끓이면 무조건 맛없..ㅋㅋㅋ
저도요
어제 라면에 떡 몇개넣어 끓였는데 왜이리 맛이없는지
예전같으면 밥도 말아 먹었을텐데...
나이가 먹긴 먹었나 봅니다
푸라면이 특히 맛이 없긴 합니다.
감칠맛 등 맛이랄건 거의 없고 맵기만 함.
스낵면 같은거 드세요.
라면만 맛없지 또 빵과 떡은 함께 하잖아요.
젊어서는 분명 신라면만 먹었는데 이제 신라면은 못먹겠어요.
맵기도 하고 라면이 다 그렇겠지만 설겆이 하다보면 유난히 기름기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순한 라면 찾아먹는데 그것도 막 맛있지는 않아요. 걍 밥 먹기 귀찮아서 먹는 것일뿐.
오 저만 그런 에 아니었군요
나이 드니까 라면이 맛이 없어요;;
농심 브랜드 맛이 전반적으로 없어졌어요. ㅠ
진 끓이면
생각 달라질텐데
라면 안먹은지 좀 됐어요. 고등때는 하루에 한 끼가 라면이었는데...소화도 안되고 화학적인 맛을 못 참겠어요.
그러다가 몇년지나 다시먹으니 맛있던데요?
한달에 두세번은 먹게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