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쯤 시골에 장작으로 불피우는 냄새가
너무 그리워요
조만간 시골여행 가야겠어요
비와서 그런지 감성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스트레스 포함해서요
온전한 쉼이 필요해요
저녁쯤 시골에 장작으로 불피우는 냄새가
너무 그리워요
조만간 시골여행 가야겠어요
비와서 그런지 감성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스트레스 포함해서요
온전한 쉼이 필요해요
우와 그 냄새 알아요
나른하고 따뜻하고 졸리는
요즘 시골도 그 냄새 많이 없어요 ㅜㅜ
오히려 쓰레기 태우는 냄새 나고 ㅜㅜ
좀 안으로 들어가셔야 해요
그러게요. 시골에서 매일 태우는 연기 ㅜㅜ
아 시골 기름난방이라 그 냄새 안나요 ㅠㅠ
생활 쓰레기나 태울까 ㅠㅠ
예전처럼 산에가서 솔잎 마른나무잎 장작 떼야
나무냄새 날텐데요
저도 그 나무 타는 향기 그리워요
나무타는 연기와 그 냄새
정말 시골가고 싶네요.
요즘 시골에 대해 너무 몰랐네요
어렸을때 할머니집 옛날식 부엌에
나무로 불피우며 음식 해먹던 생각이
나네요
그땐 좋은지 몰랐는데..
가끔씩 그 냄새가 생각나곤했는데
원글님 글보니 정말 사무치게 그립네요
외할머니 큰엄마댁에 가면 나던 그 냄새 ..
와 진짜 안맡아 본지도 무지 오래됐는데
지금 밖에 비도오고 갑자기 그냄새가 나는거 같고
굴뚝 연기도 피어오르는게 떠오르네요 ㅎㅎㅎ
시골에선 종량제 봉투 잘 안 쓰는 집도 많다 허더라구요
딱대놓고 플라스틱 아닌 건 냅다 태워버리니 ㅠㅠ
저녁에 나무 때는 냄새는 없지만
3월에 시골을 가면
5시 무렵
공기의 빛이 회색으로 바뀌기 시작하면
산이나 들을 지나온 바람에서 시골 냄새가 나는데
나무 때는 냄새랑은 다르지만
시골 저녁의 냄새를 느낄 수 있어요.
바람이 머물고간 언덕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언덕에
붉게 물들은 저녁노을
그노래 생각나네요.
나도 혼자힐링이 필요한데....
자도 그 고향이 그립네여..
오늘 같이 비오느 날이면 그 냄새가 더 강하죠....
중,고등때 하교 버스,타고 비오는 날 집에 가면 나무타는 냄새가 온 동네에 작렬했는데.....
지금은 전혀 안 나지요...
집에 가서 떠끈했던 그 방구들이 그립습니다.
시골집에 불때고 그런 집 거의 없을걸요.
시골말고 오지에는 있을지도요.
진짜 밭이며 마당에서 쓰레기 태우는 집은 많아요.
ㅋㅋ 우리 동네 그런 냄새 나요
비결은 화목난로입니다
겨울철에 오심 가능해요 (제주)
제가 엊그제 본 강아지 유투브에서 경기도 펜션에 놀러가서 마당에 장작 태우며 불멍하더라구요.
마당에서 직접 장작불 보면서 불멍하면 비슷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물론 어릴적 그 추억의 냄새는 안 나겠지만요
요즘 시골도 일부러 남겨두지 않는 이상, 나무때고 짚불 때는 아궁이있는 온돌을 거의 다 보일러로 고쳤을 거라 그런 냄새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아 저도 알아요 그 냄새..특히 겨울에 상쾌한 공기에 뒤섞인 그 냄새
미국은 겨울에 나무 연료 사용하는 지역 아직 많아서 굴뚝에서 연기 많이 나오고 나무 종류에 따라 냄새가 달라요.
저녁에 나무 때는 냄새는 없지만
3월에 시골을 가면
5시 무렵
공기의 빛이 회색으로 바뀌기 시작하면
산이나 들을 지나온 바람에서 시골 냄새가 나는데
나무 때는 냄새랑은 다르지만
시골 저녁의 냄새를 느낄 수 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생각했던 가장 비슷한 느낌이에요
해가 지기전 기분좋은 공기와 나무타는 냄새가 나곤했어요
꼭 가야겠어요 감사해요
전원주택인데 마당에
큰 벚나무가 몇그루 있어서
겨울엔 마른 낙엽이 많아요
낙엽만 태우면 그런 내음이 나요
속엔 고구마 좀 넣어놓으면
나중엔 군고구마 까먹는 재미도 쏠쏠~
나중에 그런향기를 파는 시대가 올까요? ㅎㅎ
장작타는 향 ㅎㅎ
우리 할머니집 냄새였어요
지금은 할머니집도 할머니도 더이상 없지만...
시골이 종량제 봉투 안 쓰는 이유는 청소차가 수거를 잘 안해가요.
자주자주 해가야 하는데 시골이라 자주 안와요.
그니까 걍 태워버리죠.
고생하셨죠
제주도 놀러왔는데 서귀포쪽 장작피우는집 근처에서 나네요
드디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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