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날 서울기준 영하3도까지 떨어지네요
3월 2일부터는 예보가 안떠서 모르겠고
3월 초까지도 추울라나...
3월 첫날 서울기준 영하3도까지 떨어지네요
3월 2일부터는 예보가 안떠서 모르겠고
3월 초까지도 추울라나...
보통은 3월초까지도 춥죠
그냥 3월은 추워요
3월까지 롱패입고
4월에도 경량숏패 입었어요
더울듯 따뜻했다가
식목일쯤 비오고 급 추웠다가
날씨가 오락가락 해요
5월되면 반팔에 바람막이 입고 다니고요
그러다가 급 더워져요ㅋㅋ
4월 초 대구는 초여름 날씨인데
경기도는 4월 초에도 패딩 입을 정도로 바람 많이 불고 추운 날 있더라구요
작년 3월 7-8일은 완전 여름처럼 더웠던 기억이 있어요.
남쪽지방으로 여행을 갔는데 거의 20도가량 올라갔던 듯요.
겉옷을 입을 수가 없어서 티셔츠 바람으로 사진을 찍었네요.
패딩요정님의 패딩 들여놓는 기준이
식목일이잖아요.
롱패딩까진 아니어도 서울경기강원은 3월까진 아침저녁으로 추워요
작은 애낳고 집에서 몸조리를 하는데
집에 같이 있던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큰애 유치원 버스 내리는 시각을 못맞춰
애가 도로 유치원에 가서
제가 눈이 펄펄 오는데 머플러를 둘둘 감고
유치원까지 애 데리러 다녀온 기억이 나요.
그게 3월 중순이었어요.
눈은 얼마나 처량맞게 오고
몸조리하던 저는 땡땡 부었는지..
3월은 원래 추워요
꽃샘추위도 한번씩 오니
요즘 환절기 날씨가 보통 그렇더군요
2월이 따뜻하면 3월이 춥고
8월이 시원하면 9월이 덥고
3월에 눈 펑펑 온 적도 많아요
4월초에도 눈이 펑펑 온적이 있었죠
제 기준으로는 양력으로 4월19일까지는 방심할 수 없더라구요.. 잔인한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날이라 저절로 ‘그때까지는 춥더라~’ 가 각인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