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0779?sid=103
한국의 완벽주의 교육, 아이들 벼랑 끝으로 몬다
완벽 추구하다 번아웃, 우울…
실수 두려워하고 잠재력 잃어.
동기부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美 교수의 경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0779?sid=103
한국의 완벽주의 교육, 아이들 벼랑 끝으로 몬다
완벽 추구하다 번아웃, 우울…
실수 두려워하고 잠재력 잃어.
동기부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美 교수의 경고
고생하고 자란 애들이 이제 애를 안 낳는 것으로 이미 댓가를 치르는 중입니다
외국인 교수라서 좋은 말을 해줬네요 완벽주의 교육이라고 ㅋㅋㅋ
실상은 남과 경쟁해서 이겨야 하는 교육
애들을 전부 경쟁으로 밀어넣고 남보다 앞서야 한다고 압박을 가하는 교육이죠
586인 저랑 제 친구들 부모 잘만나 유복하게 크고 결혼생활도 애 낳아 좋은 대학 보내고 남보기에 평탄하게 살았지만
자식의 비혼, 비출산 내심 지지합니다
이미 우리 때부터 4당5락, 아침자율학습에 야자, 집은 잠만 자는 곳, 방학도 없이 보충학습... 대학만 가면 다 된다(뭐가?)
남들 다하니 적기에 결혼하고 애 낳고...
그 자식도 부모세대와 다를 바 없는 입시전쟁 속에서 키워내느라 진이 다 빠져서요.
세상에서 제일 가성비 나쁜 투자. 방학때 쉬지 않고 학원 다니는 유일한 나라
근데 학교에서 돌봄 8시까지 한다고 하니 찬성하는 부모들이 있는 거 보면 참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교육이에요
문제라기보다는 일자리나 미래먹거리가 없는 근본적인 부분이 더 문제같아요.
교육과 정치가 후진국이예요.
그 중 일관성 없고 성적에만
올인하는 교육이 더.
교육에 목숨거는 이유. 돈없고 학벌낮음 루저, 하층민으로 여기는 사회분위시 때문이죠. 뭐를 하든 내 삶의 방식이 있다라고 인정하는게 아니라 실패, 잘 안된 케이스로 규정지음. 암금ㅊ차별 줄이고 인식개선 전엔 답없어요 개같이 절어 정숭같이 쓴다거 통했지만 요즘 세대는 누군가를 위해 스게 자식이라도 개같이 벌긴 삻고 내 한몸이라고 송공한삶 흉내라도 내고샆고 내 저식노예나 루저 취급 당하게 하기도 싫으니 안낳죠
아이 하나 낳았는데 아이가 나중에 결혼 안한다 애 안낳는다 해도 전혀 말리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태어나는 애도 가엽고 그 아이를 키워내며 고생할 내 새끼도 가엽고. 너무 숨막히는 사회에요. 우리나라가 특히 심하지만 지구적으로 봐도 비슷해요. 인구는 미어터지고 지구는 탄소발자국 때문에 망가지고 기후위기로 세계가 다 난리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