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니는 분이 비교되서 힘들었다고 글 올라왔네요.
저는 프리랜서라 이런부분까지는 신경 못썼는데 상조 프리미엄 서비스라도 신청해서
화환, 기타 장례식 기구들 싹 다 지원 받을 수 있게 가입해 놓을까요
상조라도 하나 가입하고 싶은 마음 생긴거 처음이네요.
중소기업 다니는 분이 비교되서 힘들었다고 글 올라왔네요.
저는 프리랜서라 이런부분까지는 신경 못썼는데 상조 프리미엄 서비스라도 신청해서
화환, 기타 장례식 기구들 싹 다 지원 받을 수 있게 가입해 놓을까요
상조라도 하나 가입하고 싶은 마음 생긴거 처음이네요.
아이구 뭐 그런걸 그렇게 비교들하면서 힘들게도 사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어디 어디 해서 조작해서 화환해요
저희 남편 회사도 화환오는데 돈이랑 둘중 하나 선택이라
친정이버지 상에 돈으로 받았어요
저는 그런거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누구 보여줄려고요
애도만 하면 안될까요?
남들이 지인의 조부모 장례식
언제까지 기억할까요?
왔다 가면 다 잊어버릴것 같은데요
전 제 장례식도 절대 부고 돌리지 마라
말 하는 사람이어서 인지
내 소중한 사람들만 작별인사를 해주면 좋겠다 싶거든요
에효. 진짜 살기 피곤한 세상이네요.
나의 아저씨에서
맏형이 어머니 장례식 초라 할까봐
동생이 어떻게든 회사에서 살아 남길 바라잖아요.
깃발도 내 걸구요.ㅜ
그냥 조용히 가고 싶다 해서
조용히 가게 되는것도 아니네요
흠.. 갑자기 확 신경쓰였는데 .. 커뮤 글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고 돈 잘 벌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외동도 아닐텐데 뭐 이런걸 고민을 하세요..다른 형제분들은 많이 들어오겠죠 ...
저도 그냥 회사다니고 미혼인데 남동생은 큰사업을 해서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엄청 들어오긴 하더라구요 .
외동도 아닐텐데 뭐 이런걸 고민을 하세요..다른 형제분들은 많이 들어오겠죠 ...
저도 그냥 회사다니고 미혼인데 남동생은 큰사업을 해서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엄청 들어오긴 하더라구요 . 설사외동이라고 해도 뭐 그런거 까지 신경쓰나 싶네요
우리집 경우는 대기업 다니는 저랑 남편, 형부쪽도 화환 들어왔지만
중소기업 다니는 동생 회사도 화환 보내주긴 했어요.
다만, 동생 회사는 화환뿐이었고, 남편이나 제가 다니는 회사는 상조 지원하는 팀에서 회사 로고 찍힌 각종 소모품도 보내주고 장례비 지원도 해줬습니다.
그래도 상조서비스가 마구 끌리네요. 돈 있다면 저런 것도 가능은 한거 맞죠?
그런걸로 힘들어요??
이해 불가
저는 직장이 곧 제가 회사이니까요 ㅜ
무슨 조부모상에 화환까지
쿨내 진동하는 분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겠지만.
막상 당해보세요.
회사 로고 찍힌 각종 소모품과 화환까지 오면
마음이 어떤지.
윗분이 언급하신,나의 아저씨에서 그 부분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그런것땜에 상조를 뭐하러 가입해요?.그게 그렇게.신경쓰일거 같음.원글님이 스스로 꽃화환 신청하는게 돈이 적게 들어요 49900원 이르케.하던데요? 장례식도 사람 안부르고 간소하게 하는 추세던데.남의눈이 뭐가 중요해요?
장례식장에서 필요한 물품 다 지원되는데 상조회사 가입할 필요 못느꼈는데요? 엄마가 가입해서 이용해봤는데 그닥요?돈낭비에요
하루~단 며칠이면 끝날 일 가지고 뭘 그러나요
흠.. 근데 저도 장례식장네 화환 이런거 신경써서 보진 않았네요. 생각해보니 고인의 슬픔만 보이지.. ㅜㅠ 필요하다 싶으면 돈 더 벌면 되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돈이나 더 벌겠습니다.
오빤 대기업 부장이고 전 프리랜서인데 양쪽 조부모님들 돌아가셨을때 오빠 회사에서 싹다 보내줘서 편하긴 하더라구요.
저희는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우리 오빠 뿐이어서 다른 친척분들이 오빠 칭찬?(덕분에 수월하다?) 많이 하셔서 엄마 아부지 어깨가 좀 으쓱해지긴 했던것 같아요.
전 오~ 대기업 좋구나~ 했지 주눅들거나 속상하지 않았어요.
내 직업도 나한테는 만족스럽고 좋은데요. 뭘..
화환 사절이라고 부고에 적혀 있기도 해요.
그거 다 쓰레기인걸요.
중요할까요? 화환같은거 신경도 안쓰이더만ᆢ
허례허식아닌가요? 그런것좀 안했으면..결혼식도 그렇고
여기는 나이대가 있다보니 다양한 의견들이 많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직장에서는 로고 박힌 일회용 물품(식기류) 지원도 되는데, 물품은 여러 곳에서 지원돼 와도 어차피 한 곳 것도 다 못 써요. 그러니 최고령 맏상주 직장 것을 쓰게 되죠. 어느 상주도 그게 없다면 상조회사 것 말고 장례식장 것 사서 써도 돼요.
상주들의 직장, 모임 등에서 조기 깃발(배달오고 나중에 가져감), 화환들 오니 죽 늘어놓게 되는데 이건 어디서 왔느냐가 써있어서 돋보이죠. 전체 갯수도 중요하겠지만요. 굳이 본인이 돈 주고 여러 개 주문하고 그 내용을 가짜로 써놔도 가능은 하겠죠. 실제 그러는지는 의문이고요.
그러니 위의 이유로 상조회사를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조회사가 화환 여러 개를 내용을 달리하여 꾸며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어떤 서비스든 장례식장에서 다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거기도 장례지도사들 있으니까요. 원글님 고민은 알겠는데 상조가입이 답은 아닙니다.
저는 우리애들 결혼이든 우리 장례든 화환사절 할거에요~전 장례땐 친구들도 안불렀어요 빚지는거 싫고 나도 다니기 싫어서요
상조는 정말 필요없어요.
꽃집에서 화환에 대기업 이름 다 써줘요.
화환 보내라고 청탁받았는데 회사에 말하기는 싫어서 자비로 그렇게 보내는 사람 봤어요.
언제 시간나면 한 번 병원장례식장을 가보세요. 각 실마다 화환, 깃발 늘어놓은 거 보시면 상조회사서비스와는 무관하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어요.
재밌다고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고 댓글들 감사해요.
막상 가보거나 해보면 화려한게 좋긴좋더라구요. 어디어디서 왔나 보면서 가족들 자식들 어디다니는구나...화환 쭉 도열되어있음 근사하기도 하고...소모품 젓가락까지 회사마크 찍혀서 나오잖아요. 좋던데요. 전 속물입니다. 장례식은 남은사람들의 행사같아요
화환에 신경 쓰는 사람 있어요?
처치곤란.
자손들이 이런일하며 사는구나
자식농사 잘지었네
이런이런 집안이구나…
관심없고…
알고싶지않은데 한눈에보이더군요 … ㅡㅡ
가도 남의집 화환글씨 안보게되던데..
다른 길을 가고 싶었으면서 제 스스로 너무 욕심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랬더라면 대기업에서 오래 살아남는걸 목표로 달렸어야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일로 돈버는게 더 좋았으니까요.
보인다는 댓글도, 신경 안쓴다는 댓글도 모두 맞는 말 같습니다.
그래도 내 생각 이렇게 주저리 쓰다보면 정리가 되네요. 댓글 감사해요
그깟 물품 젓가락에 대기업 로고가 뭣이 중요한가요? 원글님이 하고싶은걸 하면 됐지요!!! 멋있고 화려해봤자 3일장입니다 남들은 1시간 앉아있다 가는거고 금방 까먹습니다 솔직히 기억도 안나요
장례식장에 줄줄이 화려한 화환 걸린집 보면
허레허식 쩌는구나 싶던데요
헤레허식에 의식하며 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모님 장례를 6개월 텀을 두고 두번 치뤘는데
별사람 다 있구나 싶었어요. 그런걸 유심히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큰애가 대기업 다녀서
장례물품과 화환이 많이 왔는데 그거 보고 누가 여기 다니느냐 묻는 사람이 여럿 있었어요. 화환도
몇개가 왔더라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더 그런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현실에서 211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기도 있을테고 원글님이 고민하는 그런생각도 있을수도 있는데요 ..
원글님이 외동이 아니라면.. 다른 형제들 통해서 들어올거예요 ..
조용하게 가고싶어서 저는 자리도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만...
이제 시대가 외동이도 많고 아예 장례식장 자체를 안잡고 손님도 안부르고 그냥 바로 초상치르는집도 많아요 올 손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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