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층에서 음식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요.

밤에 불난 줄 조회수 : 5,693
작성일 : 2024-02-20 20:46:39

어제 밤 2시 30분쯤  자다가 심하게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침실에 차길래 놀래서 일어나서 부엌에 나가 보니 저희 집은 아무 이상없는데 욕실 환풍기에서 올라온 아래층 연기인 거예요. 욕실은 연기가 꽉차고 문틈으로  그 연기가 침실까지 찬 거더라고요. 놀래서 보안직원을 불렀더니 저희 집  연기 확인하고 아래층에 갔다오더니

아래층 할머니가 곰국 올려놓고 잠이 들어서 불이 날 뻔 했다네요.

 

아래층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사시고

같은 라인 3층인가 그 아들네 손주 손녀를 집에서 돌봐주시는 것 같은데 정말 아침 부터 저녁 까지 하루 세끼를 집에서 해먹어요. 그 냄새가 다 욕실을 통해 올라와요.

어제 그 난리가 나서 저희 집 연기 차고 냄새가 온 집에 가득 배어서 보안팀을 통해 항의를했더니 오늘 저녁에 올라와서 사과라고 하는데 미안하게 되었다 끝.

제가 아침부터 청국장에 매끼 된장찌개 생선구이 등등은 너무 한거 아니냐고 제발  앞 뒤  창문 열고 요리 하시고 부엌에  팬은 좀 안  틀면서 하면 안 되겠냐고 부탁했어요.  

자기 집에서 음식해먹는 걸 금지 하자는 건 아니예요.

근데 겨울이라고 문 안 열고 부엌에서  후드만 켜고 음식을 한다는 거예요.  손자 손녀들이 어리고 자신들은 나이가 많아서 문을 열면 너무 추워서 안된다네요

 그러고 애들이랑 자기들은 세끼를 다 손수 집밥을 해 먹어야 하는데 매끼 찌개에 생선을 굽는다네요. 그집 메뉴는 저도 알아요.  야식 라면 냄새도 그대로 올라오니까요. ㅜㅜ 

저는 냄새가 싫어서 생선이나 찌개류는 아예 집에서 해먹지도 않고 부엌 인덕션도 거의 쓰지 않아요. 욕실도 건식으로 다 공사해서 늘 뽀송뽀송하게 유지하거든요.

근데 지금은  출근전에 그집 생선냄새로 잠이 깨고 일어나자 마자 온집안에 문열고 환기하고 대부분 저녁 먹고  퇴근하면  그집 음식냄새로 다시 환기해요.

정말 불편하고 힘들어요. ㅜㅜ

작년에 이사나간 아래층은 전혀 음식냄새가 안 올라와서 몰랐는데 정말 고역이네요.

결국 욕실 환기구를 밀폐 해버려야 하나봐요. 

아래층 음식 냄새 빼고는 완벽히 맘에 드는 집인데 너무 괴로워요.

이럴땐 정말 어찌 해야하나요 

 

 

 

 

IP : 119.207.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ou&me
    '24.2.20 8:49 PM (68.46.xxx.146)

    이건 아파트 시공사 잘 못

  • 2. ..
    '24.2.20 8:50 PM (218.236.xxx.239)

    근데 아래층 음식냄새가 위층 화장실로 가나요? 환풍기가 잘못되어있네요. 이사나갈때까진 어쩔수없을듯요. 간장달이거나 나물은 안삶으시나요? ㅜㅜ

  • 3. ...
    '24.2.20 8:53 PM (221.151.xxx.109)

    매끼 찌개에 생선을 구우면서 겨울이라고 창문도 한번 안열다니...
    그 냄새를 다 어쩐대요 ㅡㅡ
    건강에도 안좋을건데 ㅜ

  • 4. 댐퍼
    '24.2.20 8:56 PM (112.154.xxx.63)

    그 할머니를 바꾸는 것보다
    원글님 댁 화장실 환풍기에 댐퍼를 다는 게 훨씬 빠르시겠어요

  • 5. 음식
    '24.2.20 9:06 PM (121.147.xxx.48)

    냄새나 연기가 그 정도로 올라온다는 게 비정상인 것 같은데요. 저희 아랫집도 새벽고등어로 시작하는데 여름에 문 열어뒀을 때만 조금 올라옵니다. 일상 요리를 못 하게 막는 건 힘들 것 같아요.
    환풍구마다 댐퍼를 다셔야겠어요.

  • 6. 슈타미츠
    '24.2.20 9:06 PM (14.138.xxx.159)

    보통 부엌 옆 다용도실 창문통해 올라와서 창문 닫아 버리면 되던데
    욕실에서 올라온다니 희한하네요. 울집도 가끔 아랫집 생선굽는 냄새 나는데 문닫으면 안나거든요. 커피 내리는 냄새는 그나마 향긋해서 괜챦구요. 욕실이라면 환풍기댐퍼를 고려해보세요.

  • 7. skanah
    '24.2.20 9:11 PM (182.224.xxx.224) - 삭제된댓글

    욕실 환풍기를 항상 틀어놓으면 안될까요?
    전 항상 켜 놓거든요.

  • 8.
    '24.2.20 9:22 PM (175.209.xxx.151)

    욕실 환풍기가 역활을 못하네요 역류된듯
    공용 배기구 연결된 곳 환기팬 후드는 댐퍼 달린걸로 교체하세요.

  • 9. ㅇㄱ
    '24.2.20 9:38 PM (119.207.xxx.24)

    환풍기를 24시간 켜놓는 것은 좀 시끄럽기도하고 혹시나 과열될까 걱정되서 출근할때 끄고 가요 .
    환풍기 댐퍼라는게 있군요! 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요. 당장 주말에 달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 냄새는
    '24.2.20 9:49 PM (211.234.xxx.140)

    댐퍼 달면 되는데
    문제는 노인들이 또 음식태울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소방장치 잘 되어있는지 체크하시고
    음식태우는거 더 주의하라고 당부하는게 더 중요할듯.

  • 11. 이상
    '24.2.20 9:52 PM (1.225.xxx.136)

    냄새나 연기가 그 정도로 올라온다는 게 비정상인 것 같은데요. 222222

  • 12. 근데
    '24.2.20 10:18 PM (211.234.xxx.210)

    후드켜지말라고 한거는 선을 넘었네요.
    댐퍼 설치하면 될겁니다.

  • 13. 아니
    '24.2.20 10:21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내집서 밥 10끼에 라면도 님 생각해 못해먹나요?
    님이나 돈많이 벌어 다 사서드세요.
    별꼴아네요. 집안에서 음식하는걸로 인터넷에 욕하고 았은걸 왜 읽고 댓글을 써야허나 몰라도
    한국이란 나라에 한국음식 혐오하는 외국녀가 와서 샐러드에 샌드위치등 외국식으로 먹는거 꼴불견인데
    어디서 감히 한국음식 냄새난다고 못먹게 여론몰이죠?
    살던나라로 제발 가시길여. 정말 해외살던 외국인들 와서 살면 피해보고 극혐이에요.
    하나하나 남에 나라와서 살면서 참견질에 꼬투리 잡고 있는 거 못참겠어요.

  • 14. 아니
    '24.2.20 10:25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내집서 밥 10끼에 라면도 님 생각해 못해먹나요?
    별꼴이네요. 집안에서 음식하는걸로 인터넷에 욕하고 있는걸 왜 읽고 댓글을 써야 하나 몰라도
    한국이란 나라에 한국음식 혐오하는 외국녀가 와서 샐러드에 샌드위치등 외국식으로 먹는거 꼴불견인데
    어디서 감히 한국음식 냄새난다고 못먹게 여론몰이죠?
    살던나라로 제발 가시길여. 해외살던 외국인들 와서 살면 피해보고 아주 극혐이에요.
    하나하나 남에 나라와서 살면서 참견질에 꼬투리 잡고 있는거 못참겠어요. 넘의나라 와 있음 가만히나 있던가
    아님 다른데 가서 살던가. 돈벌어 단독주택이나 가던가요. 참 싫네

  • 15. 아니
    '24.2.20 10:27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내집서 밥 10끼에 라면도 님 생각해 못해먹나요?
    별꼴이네요. 집안에서 음식하는걸로 인터넷에 욕하고 있는걸 왜 읽고 댓글을 써야 하나 몰라도
    한국이란 나라에 한국음식 혐오하는 외국녀가 와서 샐러드에 샌드위치등 외국식으로 먹는거 꼴불견인데
    어디서 감히 한국음식 냄새난다고 못먹게 여론몰이죠?
    살던나라로 제발 가시길여. 해외살던 외국인들 와서 살면 피해보고 아주 극혐이에요.
    하나하나 남에 나라와서 살면서 참견질에 꼬투리 잡고 있는거 못참겠어요. 넘의나라 와 있음 가만히나 있던가
    아님 다른데 가서 살던가. 돈벌어 단독주택이나 가던가요.
    남보고 후드를 켜라마라 .. 참네 어이없네

  • 16.
    '24.2.20 10:35 PM (211.57.xxx.44)

    저도 댐퍼 추천하려했어요

  • 17.
    '24.2.21 12:53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음식 해먹는걸 가지고 윗집에서 뭐라고 하는건 선 넘는거죠…
    본인집 안해먹는거야 님 사정이구요.
    저희집도 이웃집 담배 냄새가 욕실환풍구로 넘어와서 댐퍼 설치했어요

  • 18. ???
    '24.2.21 4:14 AM (118.235.xxx.9)

    갑질 하지 마세요
    못됀분이시네
    남이사 후드를 쓰든 말든 창문을 열든 말든
    집밥 해먹는게 죄에요?
    님네 아파트가 잘못 지어진거죠
    이사가세요

  • 19.
    '24.2.21 4:37 AM (1.238.xxx.218)

    진짜 불편러들 글만읽어도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내집에서 어디 윗집눈치보면서 요리하고 밥먹어야 되는지..님같은 사람은 제발 단독주택 사세요 괜히 눈치주면서 가스라이팅 하지말고

  • 20. 사실
    '24.2.21 3:38 PM (124.50.xxx.74)

    저희 아랫층도 노부부신데
    그 댁 창문 열지 않는 반대에 열어야해요
    간장 고추장 만드시고
    뭘 그렇게 간장 끓여서 달이신다고 해야되나 그런 걸 자주하세요
    전 그래서 문열고 살기 좋은 계절엔 밖으로 선풍기를 틀어요 ㅠ
    그건 안당해보면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180 허위경력으로 고발당한 남영희를 공천하다니.. 9 기가막혀 2024/02/24 1,290
1549179 사과폰 광고는 5 ,, 2024/02/24 1,247
1549178 대장내시경은 cctv 녹화가 의무가 아닌가요? 7 대장내시경 2024/02/24 1,623
1549177 버버리 애쉬비 호보백 유행지났지요? 4 . . .... 2024/02/24 1,747
1549176 아랫배가 꽉뭉치고 아무힘이 없어요.. 1 ㅇㅇㅇㄹㄹㄹ.. 2024/02/24 924
1549175 어떤 사람 차단했는데 수개월째 계속 전화해요 13 00 2024/02/24 6,174
1549174 30평 세식구가 사는데 좁아요 ㅡ 15 아파트 2024/02/24 5,405
1549173 생리중인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ㅇㅇ 2024/02/24 998
1549172 밤양갱들어보셨어요? 4 비비 2024/02/24 2,398
1549171 영양잡곡밥을 하려는데요. 3 .. 2024/02/24 794
1549170 인스타 해킹당했어요 급해요 2024/02/24 1,205
1549169 586의 내로남불 9 2024/02/24 1,455
1549168 사랑 받는 여자가 아니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은 다 빛이 나요 11 ghdkgl.. 2024/02/24 2,701
1549167 연정훈이 진짜 복이 많은거 같아요 19 ... 2024/02/24 7,825
1549166 지금 백만원쓰고 차안에서 커피마셔요 34 몬지요 2024/02/24 21,840
1549165 재일교포 사돈 병문안 적정금액은 얼마일까요? 4 사랑 2024/02/24 1,376
1549164 이거 그린 라이트일까요 벚꽃 2024/02/24 709
1549163 자동차검사 해야 하는데요 엔진경고등 떴어요 7 자동차검사 .. 2024/02/24 1,487
1549162 겨울옷들 정리 하고 봄옷들 꺼내고 있어요 4 .... 2024/02/24 1,888
1549161 김장김치는 깔끔한게 나은듯~ 6 김장김치 2024/02/24 2,587
1549160 1948년 CIA가 이승만을 대단한 애국자라고 평가했네요 35 ㅇㅇ 2024/02/24 1,734
1549159 에버랜드 푸바오 줄 어느정도 길까요 ? 7 봄방학 2024/02/24 1,510
1549158 초4 남아와 홍대 가면 할게 있을까요? 2 ... 2024/02/24 822
1549157 집값폭등이 진정한 저출산 비혼의 원인같아요 44 아무리봐도 2024/02/24 3,728
1549156 모발 미네랄 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윤수 2024/02/24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