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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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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면서 들을때마다 속상했던 말..

조회수 : 4,959
작성일 : 2024-02-20 18:37:19

엄마한테 쌍욕 많이 듣고 자란  큰딸입니다.

제일 힘든게 말끝마다 병신같은 년이었어요. .

 

그런데 꼴보기 싫으니까 들어가 라는 말도

그만큼 속상하고 슬펐어요

제가 엄마한테..존재가 그렇구나...

아예  없어지고 싶다..

 

그런데 오늘 아이를 혼내다가 그 말을 해버렸어요. .

더 혼내기 싫어서였는데 그말을 뱉어버렸어요..

IP : 125.178.xxx.1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4.2.20 6:38 PM (122.39.xxx.74)

    사과하세요

  • 2. 이래서
    '24.2.20 6:40 PM (112.147.xxx.62)

    보고 자란게 무섭다는거예요...

    빨리 사과하세요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마세요

  • 3. 미워하면서닮는다
    '24.2.20 6:42 PM (117.111.xxx.4)

    는게 이런거죠.
    자식이 원글님같이 엄마 미워하고 힘들게 살게하지않으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앞으로 허지말아야할거 리스트 정해서 본인힌테 엄격해지면서 키워야해요.

  • 4. 어머
    '24.2.20 6:45 PM (211.184.xxx.212)

    아이한테 꼭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세요. 그리고 고쳐야 합니다. 백번 고쳐야 해요.
    내가 존중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를 존중합니다.
    엄마가 존중해야 밖에서도 아이가 존중받아요.

  • 5. ehrhe
    '24.2.20 6:45 PM (211.46.xxx.162)

    하... 이야기가 너무 슬퍼요..... 위로 드려요...
    힘내시고... 자녀분에게는 진심을 담아 사과하시고 같은 실수 다시 하지 마세요

  • 6. ..
    '24.2.20 6:56 PM (223.48.xxx.44)

    아이에게 사과 하시고요.
    심리치료 받으세요.

  • 7. ..
    '24.2.20 6:57 PM (61.253.xxx.240)

    저도 미워하면서 닮는 부분 있어서 이해해요ㅠ
    //
    내가 존중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를 존중합니다.
    엄마가 존중해야 밖에서도 아이가 존중받아요.22

    이거 맞는거 같아요

  • 8. 그래서
    '24.2.20 7:05 PM (14.32.xxx.215)

    보고 배우는게 무서워요
    원글님이 엄마랑 달라질수 있는건 사과겠죠 ㅠ
    근데 자식들도 참 말 안들어요 ㅠ

  • 9. 아마도
    '24.2.20 7:20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외할머니에게 그 소리 들으면서 컸을 겁니다

    인간적으로 어머니 보듬고 대물린 끊으세요

  • 10. dddc
    '24.2.20 7:20 PM (58.29.xxx.91)

    저는 개같은년 이라고 제일많이듣고자랐는데 아무리화가나도 우리딸한텐 저런말은안나오더라고요 그냥 가끔 이노무가시내~~가 다던데. 우리엄만 왜그랬을까요

  • 11. 아마도
    '24.2.20 7:20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외할머니에게 그 소리 들으면서 컸을 겁니다

    인간적으로 어머니 보듬고 대물림 끊으세요

  • 12. ...
    '24.2.20 7:28 PM (39.115.xxx.236)

    전 급살을 맞아 뒤질 년 소리도 들었는데 엄만 기억도 못하실거예요.
    어떻게 자식한테 그런 소리가 나왔을까 소름 끼쳐요.

  • 13. 저는
    '24.2.20 7:39 PM (58.239.xxx.59)

    병신같은년 프러스 못생긴년 나가죽어라 이 세가지가 주로 듣던 쓰리콤보였어요
    저한테 평생동안 치유되지 않는 우울증과 정신병을 선물해준 그 엄마라는 여자
    잊고싶은데 잊히지 않네요

  • 14. ㅇㅂㅇ
    '24.2.20 8:10 PM (182.215.xxx.32)

    정말 잔인한 말들 ㅠㅠ

  • 15. a1b
    '24.2.20 8:12 PM (180.69.xxx.172)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잖아요ㅜ 그토록 듣기싫은 말을 본인입에서 내뱉었으니ㅜ 무서운 가정교육이에요..저도 그런적있어요ㅜ 자책보단 반성

  • 16. ...
    '24.2.20 8:56 PM (180.69.xxx.236)

    정말 잔인한 말들 ㅠㅠ 2222222

    먼저 원글님 위로 드려요.
    누구라도 저런말 어릴때부터 오래 들으면 나도 모르게 내뱉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의식에 그냥 박혀있는 거잖아요.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조심하시고
    아이에게는 사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요.
    너무 자책 하고 괴로워하지 마시길요.

  • 17. 나는
    '24.2.21 12:08 AM (119.17.xxx.167)

    썅년
    개같은 년
    미친 년
    뒈질 년 (뒈져라. 나가 죽어라 등)
    발랑 까진 년
    못 생긴 년

    지금 생각나는 것만 이 정도네요.
    근데 더 슬픈 건 어릴 적 내 소원은 엄마가 이런 욕만 해 주고 끝내는 거였어요. 욕만 듣고 하루가 끝나면 그 날은 너무 운수 좋은 날이라 엄마에게 너무 감사하고 콧노래가 나오는 날이었죠.

    몽둥이가 부러질 정도로
    오줌을 지리고
    온몸이 땀에 졌고
    시퍼런 멍이 온 몸을 뒤덮을만큼 맞고 또 맞았던 날들이....
    가출 한번 안하고 그래도 그럭저럭 상위권 유지하면서 어떻게 그 세월 견뎠는지 정말 내 자신이 대견해요.

  • 18. hap
    '24.2.21 12:11 AM (118.235.xxx.30)

    어떻게 본인과 똑같은 아픔을
    누구아닌 자식에게 줄 수 있나
    놀랍고 의아할 뿐입니다.

  • 19. 지금이라도늦지않
    '24.2.21 12:36 AM (218.238.xxx.249)

    후회하니까 쓰신글이겠지요
    야단 맞으시려고
    정신 차리려고...ㅠ
    님은 잘 마무리하실 것 같아요!!!

  • 20. ...
    '24.2.21 1:10 PM (61.253.xxx.240)

    https://youtu.be/vhG07iou8S0?si=iJn7TqIxUfKUf3pr


    엄마의 양육태도가 딸에게 대물림되는 확률이 65-80%. 상처받은 어머니들의 모성회복 프로젝트.


    ㅡㅡㅡㅡ
    이 영상 어제 봤는데 도움이 되실지 몰라서 댓글 답니다. 사람은 자신의 주양육자의 태도와 언어에 영향을 많이 받게되고, 자신의 자녀를 양육할때 같은태도 언어를 사용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도 비슷한 양육자 아래 자라서 원글님 공감되어서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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