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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희망은 한 마리 새

희망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24-02-20 18:24:26

 

정경심 교수의 영미시 함께 읽기 <희망은 한 마리 새>책이 나왔습니다.

더운 여름날 구치소에서 영미시를 읽게 되었고 영미시의 대중화를 위해 애써보겠다고 한 다짐이 되살아나서 번역이 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는 영어 사전이 없어서 텍스트를 주욱 읽어보았는데 형언할 수 없는 평정심에 빠졌다고 하네요 그 다음 친구에게 부탁하여 시대별로 묶은 앤솔로지와 사전을 부탁하여 본격적으로 영시를 번역하게 되지요

 

저는 시는 좀 어려워 하는 편인데 이 책은 영시와 번역 그리고 시의 설명과 역사적 배경, 작가의 생각이 들어가 있어 편안하게 읽히면서도 감동이 있네요

글을 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어려운 것을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쓰는 것이라는데 문학 소양이 부족한 제가 읽기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엘리자베스 1세의 시를 읽으며 절대왕권을 가진 여왕의 솔직한 마음을 보고 웃음도 씩 나면서 왕이라도 사람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집이기도 하고 또 에세이기도 한 <희망은 한 마리 새> 추천합니다

 

IP : 117.11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20 6:26 PM (115.136.xxx.31)

    주문 해야겠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주문했어요
    '24.2.20 6:34 PM (39.125.xxx.100)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269844

    영미문학을 공부한 지 44년 차입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강단을 떠나게 되었고, 깊은 시련의 시간에 제 천직이 무엇인지 거의 잊을 뻔했습니다. 어느 날 지독히도 힘들었던 날, 영문으로 된 시집 한 권이 제게 왔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영미시의 대중화를 위해 애써보겠다고 한 다짐이 문득 되살아나서 며칠 묵혀둔 책을 꺼내보았습니다. 외국어로 된 시를 소개하려면 무엇보다 번역이 중요할 텐데 사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텍스트를 주욱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형언할 수 없는 평정심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영미시를 읽는 동안만큼은 잡생각이 끼어들지 않더군요. 다 소진되어 버린 줄 알았던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전 없이 단숨에 다섯 편의 시를 번역하고 해설도 붙여보았습니다. 그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몰입했습니다.
    출판사를 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썼고 영미시를 시대별로 모은 앤솔로지(모음집)와 영영사전을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이 영미시 작업은 2022년 봄의 끝자락에 시작되었습니다.
    -4쪽, 서문 중에서

  • 3. ..
    '24.2.20 6:45 PM (116.126.xxx.99)

    영시를 원문으로 읽는걸 좋아했던적이 있어요
    정경심의 해석으로 읽어보고싶네요

  • 4. ....
    '24.2.20 7:05 PM (118.235.xxx.26)

    감사합니다

    번역 ㅡ 원문 ㅡ 해설이 함께 있으니 좋네요!

  • 5. ...
    '24.2.20 7:54 PM (183.102.xxx.152)

    영부인은 이런 분이 되는게 맞죠.
    콜ㄱ이 다 뭐냐...

  • 6.
    '24.2.20 8:59 PM (116.121.xxx.223)

    읽어보고 싶어요.
    정경심 교수님에게
    평정심을 주었던 시를

  • 7. 영문힉지
    '24.2.20 9:02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영문학자 정경심 교수의 책 읽어보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에 도움되는 일을 하는 가족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 8. 횡령궁
    '24.2.20 11:01 PM (173.64.xxx.228) - 삭제된댓글

    초밥 소고기에 환장하고 빨래도 안하고 장도 보지 않는 게으른 영부인 싫어요
    정교수님같은분이 영부인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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