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드라마시티 중 "착한남자 이영우"
뻔한 스토리라 안 보려다
당시 신인이었던 두 배우가 훗날 워낙 유명해져서
봐 봤어요.
첫번째 느낌...
여주남주가 둘다 인물은 참 별로다
그런데 와 연기는 정말정말 잘하네요.
발성도 좋이서 대사가 쏙쏙 들어오고
특히 1시간짜리 드라마에서 이서진은 대사도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그 얼굴표정과 눈빛에서
다 느껴져요.
왜 둘다 훗날 유명배우가 되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뻔한 스토리인데도 나도모르게 눈물 줄줄 흘렸어요.
그리고 영상미 색감 너무 이뻐요
혹시 마음 힐링 하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후회 안 할겁니다.
그런데 댓글들 보니 나중에 이산에서
정조와 정순왕후로 만난다고 하네요.
전생에 정순왕후가 정조 괴롭히는데
환생해서 또 괴롭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