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장 유튜브인데 집안에서, 눈 쌓인 겨울인데 애들이 반팔이에요.
집도 넓고 창문도 많은데
외풍도 없나봐요.
창에서 찬바람 들어올 것 같은데...
애기들도 반팔이나 나시원피스로 뛰어다니고.
조금만 추워도 껴입고 찜질팩 껴안고 있는 저로서는 상상이 안돼요.
이 엄마는
애기도 8번째 아기도 집에서 낳고, 체력이 대단해요.
미국 농장 유튜브인데 집안에서, 눈 쌓인 겨울인데 애들이 반팔이에요.
집도 넓고 창문도 많은데
외풍도 없나봐요.
창에서 찬바람 들어올 것 같은데...
애기들도 반팔이나 나시원피스로 뛰어다니고.
조금만 추워도 껴입고 찜질팩 껴안고 있는 저로서는 상상이 안돼요.
이 엄마는
애기도 8번째 아기도 집에서 낳고, 체력이 대단해요.
다르겠죠
미국주택 기본적으로 추워요 ㅎㄷㄷ
라디에이터 사방에 있지만
우리처럼 바닥 난방이 기본으로 돼 있는
집이 드무니까요
한국 들어와 아파트 첨 살때
겨울에 난방 안했어요
이웃에 민폐라는거 82에서 보고 최저로
돌리곤했는데
실내온도 18-9도여도 애들 덥다고
다 반팔입더라구요
태어나자마자 그러집에서 자라서 그런가보다..하고 크는거죠 뭐..
에어컨이나 난방이나 다 공기(전기)로 해요. 열풍 나오죠. 집 천장 곧곧에서 ~ 근데 진짜 춥던데요.거의 밖에있는 느낌이었어요. 애들이라 열많고 아님 전기를 마구 돌린다?
몸에 열이 많아서 추위를 덜 느껴요.
그 동네 날씨에 적응된거죠
대대로 그렇게 살면 그게 당연할줄 아니까요
부모들도 한국처럼 애들 싸매고 다칠까 호호 불며 손안에 키우는 스타일도 아니고 신생아들도 에어컨 빵빵한 마트에 옆구리에 끼고 델고 다니고…
저 미국에서 주택사는데 한번씩 겨울에 한국 친정 시댁 아파트에 오면 더워서 죽어요
숨도 못 쉬겠고 추운 겨울에 이렇게 덥게 하고 반팔까지 입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 (물론 겉으로는 암말 안하지만)
미국집 엄청 추워요. 유튜브는 안봤지만 백인들 추위를 별로 안타는지 우리랑은 달라요.
체력과 체질 222
저희가족 바닷가에서 오돌오돌 떨고있을때
다른 인종들 수영복입고 바다에 첨벙첨벙..
기온이 0도인데 웃통벗고 조깅..
한국사람들도 미국에서 미국식 식생활을 하며 오래 살다보면
체질이 변하는 경우가 더러 있고
한국아이도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애들은 체질이 좀 달라요.
한국사람들도 미국에서 미국식 식생활을 하며 오래 살다보면
체질이 변하는 경우가 더러 있고
한국아이도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애들은 체질이 좀 달라요.
치즈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이유는 모르겠어요.
몇년 미동북부 살았는데 야들은 한겨울에도 반바지에 쪼리신고 학교오는 애들도 많아요.
3월부터 집에 에어콘 돌리고 사는 집도 많더라고요
보기만해도 추워죽는줄...
저 발레리나팜 엄마도 대단한것이 막내를 크리스마스쯤 낳고 얼마ㅗ안되어 미인대회 같은거 나가지 않았나요
그때 외국사람들 댓글도 대단하다라는 댓글이..
애낳은 얼마 안됐는데 저 엄마는 배도 하나도 안나오고 굽높은 힐 신고 딱 붙는 드레스 입고 무대 섰는데 저도 애 낳고 회복 빠른편이였지만 이엄마는 임신도 육아도 출산도 너무 쉽게 하는거 같은..
저 체력 어디서 나오는건지..
체질이 달라요. 5월에도 핫팩 들고 있는 저로선 놀랍더군요, 미국 주택은 더 추워요. 그냥 적응해서 사는 거죠.
이중창도 아니고 걍 외창이자나요 그럼 집 단열 자체도 안됐을텐데 엄청 춥죠 그나마 거실에 장작난로가 있음 다행인데 저 면적에 라지에이터로는 안되거든요
근데 저부부부터도 체력 넘사벽임 애들 우르르 낳고는 저와중에 메컵도 했자나요 저 쌩얼메컵 엄청 공들인거 애들 우르르 케어에 자기 외모꾸미기도 놓치지 않으니 체력 어마어마하게 좋은거
저집에 나더러 공짜로 살라고 해도 못살아요 그안에서 얼어죽을듯 솔까 거실 장작난로를 해도 장작값이 엄청나올듯
미국집 유럽집 일본집들 기본적으로 다 추워요 라디에이터나 돌리고
영하로 떨어질일 거의 없는 지역이고 라디에이터 틀고 살았는데요
바닥은 발시렵고 집에선 후리스 입고있고
실내온도는 17-18도로 설정하고 지냈어요.
미국살다 한국와서 대학병원 검진갔는데 대기실에서 히터에 숨막혀 죽을 뻔.
더 놀라운건 그 상황에 다들 패딩 목까지 조이고 아무렇지않게 앉아있음
얼마 안지나니 나도 그 더운 실내온도에 적응.
미국은 체질이 다르죠. 한겨울에 나시에 쪼리신고 등교하는 아이들.
정확하지는 않지만 체질이 다를것 같아요. 가을에 LA 갔는데 저는 추워서 잠바입고 다니는데 그사람들은 전부 반팔 입고 다니더라고요
저는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겨울에도 난방을 최소화 하는데요
난방 잘된 곳에 가면 숨이 막혀요.
적응되는대로 사는 게 맞는 거죠..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낳고 자란경우 현지날씨에 익숙해지는데
고딩때 이민간 우리조카는 추위에 약해서
벽난로로 모자라 일본식 난방인 고다츠까지 인터넷으로 샀다네요
몇년만인가 반바지 입혀 애 안고 들어오는데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친정엄마가 보자마자 대뜸
감기걸리게 왜 애 옷은 그렇게 입혔냐고 ..
겨울에 반바지 입혀 애 안고 나오는데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친정엄마가 손자 옷입힌거 보고
대뜸 감기걸리게 왜 그런옷을 입혔냐고 ..
얼마전 어디선가 베트남인가 어디는 영상 10도면 학교 휴무랍니다.. 극한 추위라고 -_-
낳고 자란경우 현지날씨에 익숙해지는데
고딩때 이민간 우리조카는 추위에 약해서
벽난로로 모자라 일본식 난방인 고다츠까지 인터넷으로 샀다네요
몇년만인가 반바지 입혀 애 안고 들어오는데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친정엄마가 보자마자 대뜸
감기걸리게 왜 애 옷은 그렇게 입혔냐고 ..
오래된 집은 라지에타 열풍 나오는거요
그리고 신축 고급주택은 플로워밍 되서 따뜻해요
베트남 영상 10도 극한추위 휴교ㅋㅋ 2월에 태국 방콕을 갔는데 공항 내리니 숨막히고 습기가 후욱 끼치는데 덥고 습해서 넘 힘들었는데.보트타고 30분 파타야섬에 들어가는데 현지 코디? 가이드 춥다고 담요두르고 있더만요 ㅋㅋ
며칠전 베트남 하노이 다녀왔는데 낮에 다소 더운날씨.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 사람들 두꺼운패딩,심지어 모피,모자 땀도 안나는지.
제질이 다른거죠.
서양 애들 에너지 효율 최고네요.
잘 안 먹고 역동적이다더니 냉난방 안해도 잘 지내고.
저 엄마 너무 예뻐서 종종 보는 유튜버예요.
치즈 버터 빵 아이 안고도 뚝딱뚝딱 만들고요.
체력이 넘사벽 ㄷ ㄷ ㄷ ㄷ
서양권에서 살아보니…
애들이 일단 열이 많아요.
오돌오돌 으스스 동양인과 다른 체감온도?
그리고 어릴때부터 환경적으로도
시원하게 자라서 그런지 그냥 그정도는 안춥다. 하는것 같아요.
집 따숩기로 치면 진짜 한국이 세계최고고
난방도 제일 많이 하는듯합니다.
억지로 올려놓는 온도에 비해서 난방비 아주 싼편이예요.
저 여자 시아버지가 젯블루 외 여러 항공회사 창업자인데, 설마 난방비를 아낄까요?
농장에 사는 모습이지만, 물려받을 유산 많은 금수저들임.
Followers and critics of the Neelemans have pointed out that they are far from the average farming family. Daniel Neeleman's father, David Neeleman, founded JetBlue along with several other airlines.
인스타에 빵 만드는거 많이 뜨던데.. 금수저였나보네요.
체질이 달라요. 미국여자들 애기 막 낳고도 바로 샤워하고 반팔 입어요. 신생아들도 훌러덩 벗겨서 키우구요
저 집 주방에 있는 오븐이 $35,000 이 넘어요. 오늘 환률로 4천7백만원 정도?
소박해 보이지만, 전혀 소박하지 않은 유투버죠.
쇼츠로 왠 이쁜금발여자가 애기 안고 빵이나 치즈을 옛날식으로 만드네 했는데..저 여자군요...대단하네요... 오븐도 아주 옛날꺼네요...
유럽 여행 할 때 기차의 에어컨이 넘 세서
저는 긴 팔 꺼내입고도 덜덜 떨고 있었는데
앞자리 외국인은 나시티에 아무렇지도 않아 했어요
또 한번은 공원에서 사람들이 다 일광욕하길래
저도 같이 앉아 있다가
여름 햇살이 너무 세서
얼른 그늘로 들어왔는데
저보다 한참 먼저 온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 느낌도 없는 듯 계속 앉아 있더라구요
아마 신체조건이 다른가봐요
새로 짓는 집들은 이중 창해요.
히트펌프 써서 집에서 반팔 가능하고요.
한국에서 쓰는 에어컨 같은건데 냉풍. 온풍 다 되는거에요.
화장실 바닥 온돌처럼 따뜻하게 만드는 집도 많아요.
어릴때부터 자란 환경에 익숙한 탓이겠지요 우리나라에 동남아 며느리 시집오면 진짜 심한 사람은 겨울에 시집와서 춥고 적응못해서 석달을 입원해있었다는 얘기도 봤어요 티비에서~
엄마가 엄청 미인이네요 ~~^^
미국 오래 살면서 동양인은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타고난 체력과 체질이 모든 인종 통털어 제일 약한거 맞구나.
한국 축구가 아무리 기를 써도 중하위권을 못 벗어나는 이유가 있구나.
백인들은 피부가 약하고 노화 빠르다고 정신 승리할꺼 없고
그냥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공부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 없구나.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중년, 노년도 힘 쓰는게 다르고 극한 상황에서 버티는게
아예 넘사예요.
인종간의 극복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받아들이고 나니 편해지더라구요
난방 벽에 다 깔려있을껄요? 동부쪽 겨울 추운데는 스팀으로 된 레디에이터가 벽 아래 다 둘러져있어요. (옛날집 스타일) 따뜻합니다.
그리고 현대 지어진 집들은 중앙난방식이겠죠.
저 여자 남편이 탑금수저에요.
집을 지은지 오래된 듯 보이니 단열은 안 했을 것 같네요.
벽 쪽에 스틸 난로가 보이는 걸로 보아 유일한 난방기구가 아닐까요?
나 어릴적에 한여름에 강원도 갔다가 웬 아프리카 사람이 춥다고 긴코트에 털모자 입고 있는거 보고 웃겼는데.ㅎㅎ
30도도 아프리카사람들한텐 추울 수 있다는걸 알았네요..ㅎㅎ
여기 찾아보니까 Park City, Utah 인근으로 199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큰 스키장이 있는 산지역이네요. 겨울철 평균온도가 최저 영하 10도, 낮 영상 1-2도 정도로 아주 추운 지역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의 집들이 잘 단열되어 있고 겨울철 대개 기름보일러나 개스로 중앙난방을 돌리는 지역입니다. 대부분 추운지역의 건축법에 단열관련 규제가 꽤 심해 아주 오래된 집 아니면 지붕, 외벽, 바닥의 단열이 잘되어 있고 카펫이 깔려있으면 바닥도 그리 차지는 않구요. 마루나 대리석이면 바닥이 찬데 미국사람들이야 신발신고 지내니까 그리 불편을 모르더라구요. 동영상에 잠간 나오는데 대문도 상당히 두꺼운 통나무이고 유리창도 2중창입니다. 대부분의 2층집이 더운 공기로 2층이 따스하고 아래층은 좀 온도가 낮아 아래 층에 fireplace나 나무 태우는 난로가 있곤 합니다. 동영상에 처음 나오듯 겨울철에 스워터등의 따스한 옷을 입고 지내고 반소매영상은 크리스마스에 빨간 드레스등의 옷으로 잠간 보이는 상황 같네요.
꽤 큰집같아 보여 겨울철 난방비가 상당하 나올만한 집인데 뭐 애들이 어리고 대가족이면 늘 음식하고 빵굽는 부엌의 열도 상당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