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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약하는 분들도 갖고 싶은건 사나요

...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24-02-20 11:57:52

절약하고 살아도 지름신이 오거나

생일같은 기념일에는 갖고 싶은거 다 구입하나요

저는 평소에 알뜰하니 사는 편인데

(나만)아껴서 뭐하나 허탈하기도 해서

플렉스하고 싶네요

 

지금 다 사버릴까 고민 중요...

 

IP : 223.39.xxx.1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2.20 12:00 PM (211.60.xxx.195)

    제가 좀 알뜰한편인데
    요즘 폭팔해서 신발 옷몇벌 세트로 사고있어요
    특별히 입고갈곳도없는데 ㅋ
    이제 자제하려구요

  • 2. ..
    '24.2.20 12:01 PM (121.178.xxx.61)

    정말 필요한거 제일 좋은 걸로 사요. 기념일이라고 사진 않구요

  • 3. ..
    '24.2.20 12:03 PM (211.36.xxx.126)

    전 사요
    어차피 고가를 구매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구매해보고 당근도 있고
    일단 누려보고 처분하더라두요

  • 4. ....
    '24.2.20 12:05 PM (114.200.xxx.129)

    저는 지름신 제대로 오고 소비에 폭발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 필요한거는 구입하죠...
    근데 저는 꼭 필요한건 구입하기 때문에 구입하고도 엄청 잘 쓰는편이예요 ...
    원글님 같은 감정은 잘 안느껴봤던것 같아요...

  • 5. ..
    '24.2.20 12:08 PM (121.145.xxx.187)

    나만 아껴써서 뭐 하나 싶긴해요.
    재산 형성엔 지대한 공을 했건만,,,,나를 위한건 정작 마음껏 못써요.
    올여름 유럽 여행가자 해서
    또 아끼는 모드입니다.

  • 6. 아루미
    '24.2.20 12:09 PM (116.39.xxx.174)

    저는 나름 알뜰해요. 커피도 아까워서 고민하다 사먹음.
    근데 좋은거에 욕심 많아서 매년 한번씩은 크게질러요
    제작년은 발렌시아가슈즈 작년은 버버리가디건
    그전에는 구찌 운동화 꼭 매년 한번은 사요

  • 7. 라라
    '24.2.20 12:11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잿글 다신 분들은 알뜰하신 정도구요
    진짜 돈 안 쓰는 사람들은 소비욕 자체가 없어요.
    심지어 다른 가람도 아무 것도 못 쓰게 해요.
    물 휴지 전기 난방 ...ㅎㅎㅎ 모두
    아, 내 시간도 무지 아껴요

  • 8. ..
    '24.2.20 1:25 PM (221.163.xxx.243) - 삭제된댓글

    예전엔. 진짜 절약 만하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저몰래 돈 잘쓰고다녔더라고요)
    지금은 절약해도 피부시술 하고 필요한 화장품 사요.
    가끔 외식도하고요.
    저는 머리는 제가 직접 해결해요. 그래서 미용실은 1년에 한번 갈까 말까해요.

  • 9. 전..
    '24.2.20 1:28 PM (121.188.xxx.134)

    무지 절약하는 사람인데요.
    제게 필요하다 생각하는 건 씁니다.
    단, 그게 전혀 사치는 아니에요.
    예를 들어 혼자만의 해외여행, 책값, 기부금..

  • 10.
    '24.2.20 1:4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절약 하는 이유는
    쓸데없는 부분을 아껴서 필요한 데 쓰고자 함이니
    필요한 거는 좋은 걸로 삽니다
    다만 사람마다 가치두는 부분이 다르겠죠

  • 11.
    '24.2.20 1:4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쓸데없는 지름신은 없습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이유없이
    귀여워서 이뻐서...
    그런 이유로 사는 거 너무 싫어해요

  • 12. 사고말아요
    '24.2.20 1:49 PM (122.254.xxx.58)

    절약해도 그와중에 사고싶은건 사야해요
    그돈아껴 얼마나 내노후에 도움될까? 자기위안해요ㅜ
    여자들은 사고싶은거많죠
    그냥 조금씩 사면서 인생 즐길래요
    저도 절대 사치품 아니고요

  • 13.
    '24.2.20 2:1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소박하게
    아디다스 운동화
    생 블루베리
    질 좋은 캔버스천 토트백

  • 14. 짠순이
    '24.2.20 2:21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짠순이인데
    몸이나 머리에 새기는 것은 비교적 써요. 피부시술, 운동(근육), 공부, 여행..

  • 15. 11
    '24.2.20 3:00 PM (125.176.xxx.213)

    저도 저한텐 잘 안쓰는 짠순인데
    이번에 S24 울트라 샀어요 ㅋㅋ
    사기전까지 엄청 고민하다가 사전예약때 확 사버렸는데
    뭐 며칠 빠릿빠릿하니 좋았는데 그게 다네요

  • 16. 갖고싶은것...
    '24.2.20 5:18 PM (218.49.xxx.53)

    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리스트로 바뀐 후
    갖고싶은 물건.. 생필품 아닌 원하는 물건 지르기는 거의 없어요.

    여행.운동.교육.아이들때문에 먹거리 쪽 으로 쓰는 건
    쓰지만 물건은... 갖고싶어 샀다가도 질리고 처분이 너무 힘들다는걸 안 이유로 되도록 사지않아요.
    안사고 참다보면 시들해지구요

  • 17. 꿈다롱이엄마
    '25.2.28 8:15 PM (221.157.xxx.108)

    저는 안사요. 정 사고 싶음 싼거 사고요. 별로 사고 싶은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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