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딸아이와 한국 방문해요,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3,100
작성일 : 2024-02-20 10:17:05

해외사는 교민입니다.

불안 우울증 딸과 한국 방문해요. 서울이고 40일 정도 있을거예요.

5년만의 방문이라 아마 한국가면 어리버리 할 것같아요.

아이가 대학진학을 앞두고 건강상 휴학중이예요.

이번 방문은 한국에서 아이가 즐겁고 행복하고뭔가 하고자 의욕이 조금이나마 돋아나길 바라

는 엄마의 간절함이 있어요.

19살 딸아이를 위해 추천부탁드립니다.

옷, 악세사리 등 딸아이와 쇼핑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홍대,연남동,성수동,더현대도 가보려고 해요. 아이가 의욕이없어서 제가찾아봐야하는데 이런 현실이 슬프네요.

아이는 여기서태어나서 한국에 친구도 없고 저도 여자 형제도 없어서 도움 청할 사람이 없네요.

오랜만에 부모님도뵙고하는데 하나도 기쁘거나설레지도 않아요.

저와 남편은 4년 가까운 시간동안 아이문제로 너무지치고 힘들어서요. 부모님께 이런 사정 말안해서 모르세요.

아이와 제가 잘 지내고 올 수 있게 힘내라고 해주세요.

IP : 66.220.xxx.7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0 10:20 AM (118.235.xxx.253)

    아이들은 연남동 좋아하더라구요
    성수동도 가보고 스몰 토크하시면서 즐겁게 다니세요.
    길모르시면 물어봐도 아는 경우는 잘가르쳐드려요
    따님 꼭 회복되시길요 저도 그런딸 엄마예요
    포기하지 마시구 헤쳐나가시자구요
    저희딸은 보드타러 간데요 요즘은 장거리운전을 저보다 잘해요

  • 2. 템플
    '24.2.20 10:22 AM (220.73.xxx.15)

    1주정도 템플 스테이는 어떨까요 경남 골굴서 같은데 아예 몇주씩 장기 투숙하는 외국인들 꽤 있더라고요 그럼 너무 어색하지도 않고요

  • 3. ...
    '24.2.20 10:23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한국적인 것도 보고 체험하면 좋을 것 같아요. 봄이니 삼청동 혜화동 성북동도 돌아다니세요. 원글님 힐링도 할겸. 아이들은 요즘 전혀 낯선 곳에 가도 밋업으로 친구 찾아서 좋은 시간들 보내던걸요? 19살은 엄마랑만 붙어다니면 따분할꺼예요.

  • 4.
    '24.2.20 10:24 AM (14.52.xxx.210)

    요즘 10대 정신적으로 힘든 아이들이 많은것 같아요. 부모사랑 많이 받고 크고 경제적으로 문제없는 경우도요.
    힘내시고요..

    비슷한 연령의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딸아이를 둔 입장이라 울 애가 좋아하고 해왔던것들 적어봅니다.

    뮤지컬이나 연극 봐보세요.
    요즘 애들 좋아하는 하이볼도 마시러 가보구요.
    놀이동산, 이쁜 카페 투어, 젊은이들 좋아하는 핫한 맛집들도 가보구요..
    캣카페 가서 고양이들도 어루만져 보구요.

    시간되시면 같이 정신과 상담도 같이 가보는거 어떨까 싶네요.

  • 5. 영통
    '24.2.20 10:27 AM (106.101.xxx.23)

    바다도 추천해요. 인천의 을왕리 해수욕장..겨울에도 멋지죠

  • 6. ...
    '24.2.20 10:28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혜화동에서 공연보고 낙산공원 개뿔 쪽에서 뷰보며 식사->서울성벽길에서 혜화문까지 걷기->성북동1가에서 예쁜 공방 갤러리 구경하고 디저트먹기->최순우옛집,길상사,북정마을심우장,

    엄마와의 데이트는 이런 코스도 추천해요. 사람 몰리지 않을 것 같아요.

  • 7. 너무
    '24.2.20 10:28 AM (74.75.xxx.126)

    도심만 다니시지 말고 교외나 지방 여행 짧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가능하면 제주도도 좋고요. 40일이나 체류하실 거면 시간은 충분하니까요.

    저도 해외에서 아이 키우고 있고 저는 제가 불안 장애가 좀 심한데 작년 여름에 부산까지 ktx 타고 가서 렌트해서 여수까지 남해안 여행했는데 진짜 좋았어요. 오히려 명동 홍대 성수동 그런 사람 많고 바쁜 곳에 가면 마음이 더 갑갑해 지는데 여행하니까 뭔가 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해외여행 많이 다녀 본 아이도 한국 국내 여행이 제일 좋았다고 하고 같은 시기에 한국 방문한 미국 지인들도 k-pop이 좋아서 왔는데 코엑스 가로수길 다 찾아 가봤지만 기차 타고
    부산까지 여행하면서 한국의 푸른 풍경을 보는 게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 8. 새로운
    '24.2.20 10:29 AM (124.57.xxx.214)

    장소 새로운 곳에 온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거예요.
    저도 사촌조카가 왔을때 스타필드 찜질방에도 가고
    맛집들 가고 한정식도 사주고 했는데 겉으로 표현은
    잘 안했어도 외국 돌아가서 너무 좋았다고 했대요.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만 먹어도 힘이 날 거예요.
    아이가 먹고싶은 거 많이 먹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9. ㅡㅡ
    '24.2.20 10:29 AM (211.178.xxx.187)

    난타 공연 추천하구요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 강남신세계 주변도 사람들 많고
    흥미로워요

  • 10.
    '24.2.20 10:30 AM (14.52.xxx.210)

    맞아요.
    우울해하던 딸아이 속초 바다여행 가니 얘기도 많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한화 온천도 좋았어요.

  • 11. 얼마전
    '24.2.20 10:30 AM (149.167.xxx.19)

    얼마전에 한국 방문을 했어요
    근데 대학생인 딸이 말하길 이번에는 한국사람처럼 놀고 왔다고 하네요. 데리고 다닌 사람들이 사촌들이니…
    외국에 사는 한국애들은 한국서 노는 방법이 다른가봐요
    제가 보기엔 쇼핑이나 카페투어 노래방 가는거 같던데

    수원 스타필드 얼마전에 오픈했는데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나
    볼거리중 하나고 전 안가고 아이들만 가서

    홍대,건대거리, 가로수길
    인생 네컷 사진
    오마카세 -경험상
    고속버스터미널 쇼핑
    더현대 가볼만 하고요
    강남일대
    롯데월드
    한남동
    백화점은 지하매장이 위층 식당가보다 맛나요
    남이섬 어떨까요
    부산
    제주등
    재미있는 여행하고 오세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외국에 사는 한국아이들위해
    좋은곳 데려가주는 같은또래 아이들의 아르바이트가 있으면 좋겠네요

  • 12. ..
    '24.2.20 10:30 AM (223.38.xxx.135)

    저희 딸 해외사는 친구가 놀러왔는데 인스타로 팝업스토어 보고 찾아가더군요..말씀하신 장소들이었고 성수동에 제일 많대요..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따님도 좋아지길요

  • 13. 방탈출
    '24.2.20 10:31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방 탈출 카페 같은곳 가보세요. 탈출..이라는 목표감을 완성하니 우울감있으면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홍대 방탈출 카페 이렇게 검색해보면 홍대 근처 검색될겁니다

    아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음악도 하나 던지고 갑니다

    https://youtu.be/FODnA8jGC0Q?feature=shared

  • 14. ㅇㅇ
    '24.2.20 10:32 AM (118.235.xxx.253)

    난타 공연 연극도 좋을거 같아요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그런데 우선 아이가 고르게 하시고요~

  • 15. ...
    '24.2.20 10:33 AM (1.234.xxx.165)

    너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것도 너무 조용히 있는 것도 안좋을 것 같아요. 적당하게 소소하게...쇼핑도 날잡고 하는게 아니라 일정 안에서 구경하면서 하시고...

    적으신 곳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긴 한데 모든 아이들이 또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성수동의 어디. 연남동의 어디 딱 찍고 가지 않으면 너무 뭐가 많아서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고...

    말씀하신 곳도 다녀보시고 수성동 계곡과 서촌 묶어서 다녀보시고 인사동과 북촌, 삼청동도 묶어서 다녀보시고 동대문 도매시장 광장시장도 한번 가보시고 강화도나 영종도 쯤 가까운 바다도 가보시고 남산도 올라가보시고....

    40일 매일매일 이런 일정이면 힘드실 거고요. 우울증이면 쇼핑도 딱히 좋아하지 않을거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의 체험(민화 그리기, 떡만들기, 사물놀이 등) 한달에 4~8번만 배워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걸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16. 마자요
    '24.2.20 10:34 AM (149.167.xxx.19)

    방 탈출방?? 이름을 잊었는데 재밌다고 하네요

  • 17. ...
    '24.2.20 10:34 AM (118.221.xxx.25)

    40일이나 있을 거면 자연에서 걷는 길 많아졌으니, 많이 걸어보세요
    서울 시내에도 나즈막하고 편안한 동네 둘레길, 숲길부터 북한산, 관악산처럼 제법 등산같은 길도 많고, 재미난 동네 골목길도 많아요
    서울을 벗어나면 전국적으로도 길을 많이 만들어 놓아서 아무 생각없이 걸을만한 멋진 곳들이 많아요
    우울증이라 의욕없는데 뭔가 굳이 하려고 하지말고 공기 좋고 풍경 좋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그냥 걷고 맛있는 거 먹고 머릿속, 마음속이나 비우는 건 어떨까요?

    https://www.durunubi.kr/koreatrail-users-guide.do
    이 사이트에 좋은 길 많고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Vedpmfh-TcvydjCvkPmRS_2RP8MiLle
    이 유튜브에는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다닐만한 숲길, 명소 100개 넘게 소개하고 있으니 적당한 곳 골라서 딩가딩가 다녀보세요

    굳이 뭔가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걸으면서 쉬면서 산책하며 대화 나누거나, 대화도 어려우면 그냥 말없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지...

  • 18. ...........
    '24.2.20 10:35 AM (106.241.xxx.125)

    언제 오실까요. 조금 날이 따뜻해지고 꽃 필 때 오면 좋겠네요. 저는 아이가 식물 동물 좋아해서 자연 근처로 많이 가고 제가 박물관 미술관 좋아해서 그런 곳도 껴서 갑니다.
    1. 은평한옥마을-진관사. 그보다 북쪽으로 올라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있는 북한산 등산로 주변도 좋아합니다.
    2. 파주 조인폴리아 + 근처에 카페도 예쁜 곳들 있어서 같이 가요.
    3. 손기정문화도서관, 체육공원. 그 근처에 브런치카페도 좋아해서 들렀다 올라가서 책 읽고 앉아있다 와요.
    4. 경복궁 양옆으로 서촌, 북촌 다 다니지만 북촌을 더 좋아하네요. 공예박물관, 현대미술관, 북촌문화센터, 운현궁 창덕궁 창경궁. 하루에 다 못볼 곳들이죠. 봄에 정말 너무 예뻐요.
    5. 부암동 동네도 좋아해요. 청운문학도서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석파정... 청운공원 산책해서 넘어가다 윤동주문학관도 가구요.
    6. 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산림욕장 산책도 좋아합니다.
    7. 한강대교 넘어가 노들섬 가서 한바퀴 돌아도 좋구요. (문화행사 종종 해요 스케줄 체크해보셔요)
    8. 수원화성. 일월수목원. 도 좋아요.

  • 19. 아뇨
    '24.2.20 10:43 AM (1.225.xxx.136)

    길 물어보지 마세요.
    요즘 한국인들 너무 놀라울 정도로 첨보는 사람에게 가벼운 친절, 따뜻함이 없어요.
    그거 경험하면 놀라서 상처 받을 수도 있어요.

  • 20. 자연이 좋아
    '24.2.20 10:44 AM (1.225.xxx.136)

    도심만 다니시지 말고 교외나 지방 여행 짧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가능하면 제주도도 좋고요. 40일이나 체류하실 거면 시간은 충분하니까요. 222222

  • 21. ㅇㅇ
    '24.2.20 10:45 AM (223.38.xxx.104)

    더현대 가시면 한강공원 편의점에서 라면도 드세요
    여의나루역쪽으로 내려와 서강대교방면 산책로가 덜
    붐벼요
    경복궁 한복대여해서 사진도 찍고 근처 예쁜카페도
    가시고
    힙지로(을지로 3가 부근) + 청계천 산책
    성수동 편집샵 + 카페투어 +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일정 맞으면 경험해볼만해요
    디저트 좋아하시면 신세계강남 스위트파크도 가보세요

  • 22. 추천해요
    '24.2.20 10:4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산해운대...길 물어보니 너무 서글서글하게 알려줘서 서울사람 놀람요
    베이101인가도 야경 괜찮고 힐튼호텔 창가자리로 브런치도 좋고.
    전주 한옥마을...마을 끝쪽에 언덕배기에 예쁜까페나 벽화 한복입고 다니기...그또래들 많이볼거예요.

  • 23. 저희 아이
    '24.2.20 10:53 AM (222.120.xxx.133)

    친구 해주고 싶네요. 엄마랑 다니는거보다 나을거 같아서요.
    저희 아이도 4년 전부터 힘들게 해서 제 마음 같아요

  • 24. .............
    '24.2.20 10:54 AM (222.102.xxx.216)

    저장합니다
    1. 은평한옥마을-진관사. 그보다 북쪽으로 올라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있는 북한산 등산로 주변도 좋아합니다.
    2. 파주 조인폴리아 + 근처에 카페도 예쁜 곳들 있어서 같이 가요.
    3. 손기정문화도서관, 체육공원. 그 근처에 브런치카페도 좋아해서 들렀다 올라가서 책 읽고 앉아있다 와요.
    4. 경복궁 양옆으로 서촌, 북촌 다 다니지만 북촌을 더 좋아하네요. 공예박물관, 현대미술관, 북촌문화센터, 운현궁 창덕궁 창경궁. 하루에 다 못볼 곳들이죠. 봄에 정말 너무 예뻐요.
    5. 부암동 동네도 좋아해요. 청운문학도서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석파정... 청운공원 산책해서 넘어가다 윤동주문학관도 가구요.
    6. 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산림욕장 산책도 좋아합니다.
    7. 한강대교 넘어가 노들섬 가서 한바퀴 돌아도 좋구요. (문화행사 종종 해요 스케줄 체크해보셔요)
    8. 수원화성. 일월수목원

  • 25. 길물어보면
    '24.2.20 10:56 AM (58.29.xxx.185)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절하게 가르쳐줘요

  • 26. . . .
    '24.2.20 10:56 AM (112.170.xxx.197)

    다들 좋은거 써주셔서...
    혹시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고 달라붙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친절을 가장한 사기꾼도 많아요
    여행하시면서 유의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 27.
    '24.2.20 10:59 AM (66.220.xxx.74)

    저 지금 울면서 글써요. ㅠㅠ
    답글들이 다들 저를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올려주신곳들 딸하고 다 가볼께요.
    2005년에 82쿡 가입하고 외국에 살면서 늘 도움받고 한국친정같던 이곳....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여행 잘하고 돌아갈때 좋은 마음 가득안고 가게되면 다시 글올릴께요.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 28.
    '24.2.20 11:01 AM (1.238.xxx.218)

    근데 약도 꼭 드셨으면

  • 29. 000
    '24.2.20 11:03 AM (14.41.xxx.200)

    아이고 이렇게 다닐 곳도 해볼 것도 많네요. 지방 사는 저도 서울 올라가면 해봐야겠어요. 질문해주신 분 덕분에 좋은 정보 얻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바뀝니다. 희망을 가지시고요. 제 아이도 그런 어려움 겪었었는데 지금은 그때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30. ㅇㅇㅇㅇㅇ
    '24.2.20 11:23 AM (112.162.xxx.7)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여러가지 보여주고
    같이의논하세요
    엄마단독으로 일정정하지마시고요
    핫한곳 찾으면 그쪽으로ㅡ
    화장품 사주고
    케이 패션 화장품 좋고
    좀여유롭게 다니고 싶다ㅡ
    그럼 강원도 부산등등 가볍게 게이택스 타고 몇일다녀와도 좋고

  • 31. 아이가
    '24.2.20 11:32 AM (223.62.xxx.108)

    한국어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 있으면 방탈출은 하지마세요. 힌트가 한국어에 알쏭달쏭해서 힘들거에요.

  • 32. ㅇㅇ
    '24.2.20 11:45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울 애들은 전주 한옥마을가서 한복 대여 해 입고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은반지 직접 만들어 이름까지 새겨 주는데갔고 하루 자고 srt타고 왔는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서울은 위에 댓글 너무 좋은게 많네요.

  • 33. 봄에
    '24.2.20 11:49 AM (118.235.xxx.91)

    한옥거리에서 예쁜 사진 꼭 찍으세요.
    인생샷 나와요.

  • 34. 진순이
    '24.2.20 12:06 PM (118.235.xxx.224)

    남대문시장과
    대전 성심당에서 줄서서 빵을 사는 풍경도
    좋을것 같아요
    엄마와 함께 롯데월드에서 이것 저것 타보는 재미도....

  • 35. ㅇㅇ
    '24.2.20 12:12 PM (58.140.xxx.155)

    신천지니 이상한 사람들이 길에서 말 거는 경우가 많아서
    요새는 모르는 사람이 길에서 말걸면 다 무시하고 제 갈길 가요.

    상처받지 마세요.

  • 36. **
    '24.2.20 12:55 PM (14.55.xxx.141)

    이렇게 친절한 댓글이 많이 달리니
    제가 다 감동이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37. ...
    '24.2.20 1:11 PM (168.78.xxx.129)

    치료도 받으시길요...(약,상담등) 기다리면 서서히 나아지더라구요..

  • 38.
    '24.2.20 1:14 PM (66.220.xxx.74)

    저는 이제 자러가요.
    여긴 밤이거든요.
    불면증으로 밤 시간이 힘들지만 오늘은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 39. ...
    '24.2.20 1:33 PM (172.58.xxx.223)

    동대문 비즈상가에 가서 소소하고 예쁜 재료들 사서 팔찌 목걸이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여학생들 대학생들 많이 와요. 비용도 많이 안들어요. 검색하시면 많이 정보 있어요.

  • 40.
    '24.2.20 2:38 PM (211.243.xxx.238)

    대부분들 한달 넘게 계시면
    가까운 일본이나 아시아쪽 여행도 다녀오시던데요
    아마 지금 연령대면 일본 가면 좋아할것같아요
    도쿄나 후쿠오카쪽 한번 다녀와보세요
    아님 엄마랑 같이 큐슈쪽에서 료칸 머물면서
    온천도 하고 그럼 훨씬 더 가까움을 느낄것같기도 하고요
    도쿄나 후쿠오카에서 쇼핑해도 좋을것같아요
    물론 교토나 북해도도 좋구요

  • 41. 왜 일본 가라고
    '24.2.20 4:19 PM (1.225.xxx.136)

    일녀인가?
    한국만 해도 한 달 내 갈 곳 많아요.

  • 42. 윗님~
    '24.2.21 12:13 PM (211.243.xxx.238)

    지금 일본여행 가는 숫자만 해도 엄청난데
    무슨 일녀인가? 라니요~
    일본좀 가면 안되나요? 정말 어이없네요
    교포들 한국들어옴 일본이든 아시아쪽
    패키지 관광 많이들 갑니다
    다 공항에서든 관광지에서든
    보고나서 올린 글이에요

  • 43. 그리고
    '24.2.23 1:23 AM (124.57.xxx.214)

    경복궁 근처에서 한복 빌려입어보고
    사진도 찍구요. 애들 다 좋아하는 체험이예요.
    익선동, 북촌 구경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030 정유미는 노안인가요?.jpg 39 .. 2024/02/20 15,239
1558029 기분 나쁠 때 그게 원동력이 되는 분 계신가요?? 1 전투력이 필.. 2024/02/20 890
1558028 요양병원 살인사건 범인 동료 환자가 분명한가요? 9 2024/02/20 3,091
1558027 경력 7년 어린이집 선생님 급여는 어느 정도인가요 4 나는사장 2024/02/20 3,396
1558026 확실히 잘먹는게 중요하네요 1 2024/02/20 3,753
1558025 아이패드 유저분들 꼭좀 도와주세요ㅜ 1 아이패드 미.. 2024/02/20 681
1558024 김치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겉절이 2024/02/20 1,372
1558023 골다공증약 부작용 14 아파 2024/02/20 3,726
1558022 민주당당원가입비 9 ᆞᆞ 2024/02/20 1,135
1558021 친엄마 성격이 너무 괴팍하네요 13 ㅇㅇ 2024/02/20 3,906
1558020 동치미를 담궜는데.. 4 요리님들 2024/02/20 1,231
1558019 조국신당 가입했는데 돈 내라는건 없네요? 32 ㅇㅇㅇ 2024/02/20 3,468
1558018 조청 보관 얼마나 오래될까요 2 ... 2024/02/20 1,171
1558017 이승환 오랜 팬 계시나요 21 .. 2024/02/20 2,906
1558016 웬 샌드위치가 그렇게 단지.. 8 .. 2024/02/20 2,757
1558015 조부모장례식에 대기업은 화환들어 온다고 31 % 2024/02/20 6,291
1558014 오염수 5적 김기현·박대출·태영호·김영선·김미애 1 매국당 2024/02/20 611
1558013 금융 소득 이자 정확히 알려면 어떻게 알아보나요? 2 ... 2024/02/20 1,444
1558012 티모시 샬라메 한국왔네요.jpg 2 ... 2024/02/20 4,053
1558011 베트남 간 남편 불륜 잡으러 간다 임시휴업한 돈까스집 후기 16 후기 2024/02/20 24,500
1558010 보통날의 안녕 유튜버 아세요? (바람난 의대교수) 5 ㅇㅇ 2024/02/20 6,184
1558009 100% 성공하는 갈라치기, 스스로 분열.jpg 2 손 안대고 .. 2024/02/20 1,140
1558008 요즘 청소하는 브라이언 넘 웃겨요 ㅋㅋㅋ 10 .. 2024/02/20 5,457
1558007 이런 자켓 구입하면 후회할까요? 4 .. 2024/02/20 2,072
1558006 김치찜 쉽게 하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7 요리초보 2024/02/20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