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후 토막잠, 땀...

갱년기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4-02-20 09:38:55

폐경 6개월이상 경과됐는데,

체중은 2~3키로 정도 늘었는데 그 살이 다 뱃살이예요ㅜㅜ

잠을 길게 못 자고 하루 세시간 가량 밖에 못 자요.

출근해야 해서 밤새 그냥 누워 뒤척이는데,

머리속에서 땀이 머리카락이 다 젖도록 나고 상반신도 다 젖어요.

몸에서 진이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데,

녹용 같은 보약 먹으면 좀 나을까요?

 

 

IP : 106.101.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20 9:45 AM (116.122.xxx.232)

    호르몬제가 직방인데
    안 되는 경우라면
    산부인과에서 태반주사도 일시적으로 도움된다하고
    한의원 뜸이나 약침 등도 도움이 된다네요.

  • 2. 산부인과
    '24.2.20 9:51 AM (122.46.xxx.45) - 삭제된댓글

    가서 호르몬 주사 맞아야 좋아져요

  • 3. ㅇㄹ
    '24.2.20 10:58 AM (223.62.xxx.145)

    걷기 운동 해보세요.
    차츰 나아져요.

  • 4. ..
    '24.2.20 11:29 AM (175.116.xxx.96)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폐경된지는 한 2년 좀 넘었는데, 6개월 정도 전부터 갱년기 증상 본격 시작입니다.
    살찌고(저도 다 뱃살), 계속 뒤척 거리고, 더웠다 추웠다 밤새도록 난방을 껐다가 켰다가...
    보너스로 예전에 억울했던 기억 다 떠오르는 홧병까지ㅠㅠ

    호르몬제 먹어봤는데, 효과는 좀 있는건 같았는데, 저는 부작용이 너무 심해 못 먹었어요.
    화애X 먹으려고 사놨는데, 어쩔려나 모르겠네요.
    다른분 댓글에 도움 받고 갑니다. 원글님도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 5. 저는
    '24.2.20 11:33 AM (211.234.xxx.45)

    운동하고 좀나아졌어요
    땀나는건 심하지않았고 자다깨다 반복하더라구요
    평생 안하던 pt받고 집에서 스트레칭 매일하고 걸어요
    출근하시면 따로 운동하시기 어렵겠네요
    친구는 산부인과가서 호르몬제 처방받았대요

  • 6. ....
    '24.2.20 12:00 P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활동량을 늘이고
    마그네슘 좀 억었어요
    불면증. 변비해소용으로

  • 7. 에구
    '24.2.20 3:53 PM (121.162.xxx.227)

    고생하시네요..
    저는 폐경 10개월째
    어제 산부인과 가서 안젤릭 처방받았어요
    병원에 낸돈이 5천원? 약국에 낸 돈이 6천원?
    한달치에요

    2년전부터 탁구 배웠고 유튜브 발레핏, 주2회 요가
    근육은 더 늘어나고 있고
    아직 증상 아무것도 없지만 뼈와 심혈관을 위해 약 먹기 선택했어요

    20년을 먹을 생각하니 좀 막막하지만
    뭐 밥도 54년을 먹어왔으니 어떻게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776 인제대 스포츠헬스학과 2 영통 2024/05/28 3,585
1585775 뭔가요 전쟁나나요 33 ㅁㅁ 2024/05/28 10,533
1585774 선업튀 아직 한번도 안봤어요. 6 0-0 2024/05/28 1,806
1585773 커피 끊어보신분, 건강 변화.있던가요? 26 ㅡㅡ 2024/05/28 6,402
1585772 탕수육 소스 만들때 전분가루 없으면 ㅠㅠ 1 탕수육 소스.. 2024/05/28 1,161
1585771 훈련병 기사 읽고 군인엄마 오열하고 있습니다. 13 군화맘 2024/05/28 5,068
1585770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6 간사한마음 2024/05/28 2,934
1585769 대구분들 식당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24/05/28 1,307
1585768 민들레신문)임성근 사단장, 작년 대통령 여름휴양지 방문 12 ㅇㅇ 2024/05/28 4,064
1585767 반찬가게 매일 2만원 내외 지출해요 21 무얼하러 2024/05/28 7,202
1585766 저는 세포가 죽은줄 알았어요 선업튀보기전에 32 푸른당 2024/05/28 4,393
1585765 82 어떤 분이 변우석 웃을때 21 ㅇㅇ 2024/05/28 5,244
1585764 초5부터는 지 실력 나옵디다 12 . 2024/05/28 3,927
1585763 퉁명스러운 말 하는직원과 가르치는 말투의 직원들 3 왜들 2024/05/28 1,377
1585762 볼뉴머 해보신분? 1 ㅇㅇ 2024/05/28 693
1585761 스카이 캐슬을 뒤늦게 보고 있어요 2 ㅇㅇ 2024/05/28 1,820
1585760 퍼옴)대만 팬이 변우석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걸었네요 14 와우 2024/05/28 8,503
1585759 집강아지 3년… 사람의 언어를 얼마나 가르칠까요? 16 .. 2024/05/28 3,111
1585758 선업튀 해피엔딩 11 0011 2024/05/28 4,273
1585757 린넨셔츠와 원피스 세탁소에 맡긴게 희끗희끗해졌어요ㅜㅜ 2 세탁 2024/05/28 1,049
1585756 저탄수 메뉴 두부면 좋아요 3 두부두부 2024/05/28 1,952
1585755 어렸을때 잘했던 아이 결과가 어떤가요 38 2024/05/28 5,783
1585754 오늘 아들 훈련소 입대했어요 15 훈련병 2024/05/28 3,329
1585753 성시경 극찬한 속* 식당 방문 18 띠리리 2024/05/28 10,357
1585752 1년 계약했는데 그 전에 해고되는 기간제교사 17 .. 2024/05/28 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