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데서 본 글인데 인상적이네요.

... 조회수 : 4,896
작성일 : 2024-02-20 01:39:43

나는 나누는걸 좋아한다기보다 뻐기는걸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내 속마음을 들킨것 같아요. 항상 뭔가를 넉넉히 사서 나눠주는 사람이 저예요. 손이 크다. 마음씀씀이가 좋다. 여유가 있다 등 온갖 말을 듣고 살아요. 

근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받은 사람이 고맙다 잘먹을께 맛있다 소리를 안하면 속으로 에잇~~~ 하게되네요. 줄때는 뭘 바라고 준건 아닌데 오는말이 없으면 서운해요. 

 

난 뻐기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가봐요. 

IP : 58.29.xxx.19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0 1:43 AM (211.243.xxx.94)

    나이드니까 나누는 것도 받는 것도 부질없어요.
    심리분석이 남발하니까 어찌 해석될까도 싶구요.

  • 2. ...
    '24.2.20 1:50 AM (1.232.xxx.61)

    저도 그래요. 뻐기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뭐요? 그냥 그런 것일 뿐
    그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런 특성이 잇을 뿐

  • 3. ..
    '24.2.20 1:52 AM (117.111.xxx.215)

    받는 것도 부담돼요

  • 4. ㄴ스스
    '24.2.20 2:13 AM (112.169.xxx.231)

    자잘한거 매번 들고나오는 친구들..받기도 싫고 필요도없고 받기만 하려니 맘불편하고

  • 5. 뻐기다
    '24.2.20 2:24 AM (175.213.xxx.18)

    뻐기다란 말이 뭔가요?

  • 6. .....
    '24.2.20 2:50 AM (211.186.xxx.26) - 삭제된댓글

    뻐기다
    라는 단어을 진정 모르시나요??


    국어사전 단어·숙어
    7
    뻐기다 1
    동사 얄미울 정도로 매우 우쭐거리며 자랑하다.

  • 7. .....
    '24.2.20 2:52 AM (211.186.xxx.26)

    헉. 뻐기다.라는 말이 뭐냐고 물으신 윗님.

    진정 처음 들으시나요????


    뻐기다
    국어사전 단어·숙어
    7
    뻐기다 1
    동사 얄미울 정도로 매우 우쭐거리며 자랑하다.

  • 8. ...
    '24.2.20 3:05 AM (58.234.xxx.222)

    제발 뭘 줄 때는 준 만큼 받을거 계산 하지 말고 줬으면 좋겠어요.
    받고 나서 계산해서 돌려주는거 너무 피곤해요.

  • 9. 에구
    '24.2.20 3:30 AM (59.6.xxx.33)

    뻐기는거 좋으니까 일단 좀 나눠 주세요 죽을것 같아요

  • 10. 봉사도
    '24.2.20 3:57 AM (125.251.xxx.12)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나 봉사하며 산다 하고 뻐기세요.

  • 11. 봉사도
    '24.2.20 3:57 AM (125.251.xxx.12)

    해보세요.
    나 봉사하며 산다, 나 베풀며 산다 뻐기세요.
    이런 뻐김은 괜찮다고 봅니다.

  • 12. ...
    '24.2.20 6:01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와우 갑자기 깨달음이 온거 같아요
    이런 글 좋아요

  • 13.
    '24.2.20 6:26 AM (220.79.xxx.107)

    지인중하나 돈잘써요
    밥도 잘사고 커피도 잘 쏩니다
    나눔도잘해요

    그런데 베푼상대에게 오는게 없으면 기분상해하고
    그걸 이야기해요

    그게 진정한 베품이야?
    가끔의문이 들어요
    오히려 그사람은 사람과의 거리를 재는데
    실패한거 아닌가 싶어요

    베분건 잊어야지요
    뭔가를 바란다면 그걸 입밖으로 내는정도면
    베풀면 안되는 사이였던거에요

    저는 잘 베풀지도 않지맏 준건 거의 잊어요
    내맘이 동한거고 그럼 그걸로 된거지요

    너 뻐겼잖아
    사면서 즐겼잖아,,,난 니늘처럼 째째하지 않아
    난 돈도많아 ,,,,순간의 통쾌함을 즐겼잖아
    사람들에게 순간적인 하감이 좋았잖아
    그게 돈쓴값 다 받은거 아니니?
    돈쓰고 두고두고 말하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말이에요

    입밖으로 베푼받은 상대를 원망하는거
    하면 격떨어지고 다 까먹는거에요
    거리재기의 실패죠

  • 14. 받아만먹는
    '24.2.20 6:28 AM (118.235.xxx.91)

    사람이 쓴 글 같아요.
    댓가없이 베푸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 15. 기쁨
    '24.2.20 6:44 AM (39.125.xxx.74)

    주고 나면 잊어야 진정한 베품이고 나눔이죠

  • 16. 뱃살러
    '24.2.20 7:35 AM (211.243.xxx.169)

    아.. 뜨끔하니 좀 와닿기도 하네요

  • 17.
    '24.2.20 8:09 AM (14.54.xxx.56)

    뼈때리는 말이네요
    나의 서운했던 마음이
    단박에 이해돼요

  • 18. 자기 입으로
    '24.2.20 8:32 AM (220.117.xxx.100)

    나는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상대방이 그들이 생각하는 식의 ’보답‘이 없으면 엄청 실망하고 속으로 원망하더라고요
    남에게 베푸는게 보답을 바라고 하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꼭 주고나서 상대방은 나만큼 나에게 해주지 않는다고 속풀이하고 자기만 세상에서 선을 행하는 사람처럼 말하고 그래서 자기만 피해자인양 말하는거 저는 보기 괴롭더라고요
    그럴거면 주질 말든가…
    왜냐하면 그들은 남에게 베풀 때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은 자기가 기분좋을 방법으로 주거든요
    상대방이 뭘 좋아할지, 그걸 받고 어떨지에 대해선 별 관심없어요
    그런거보면 진짜 베푸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게 주는 행동에서 자신의 존재이유, 존재감을 찾으려고 하는거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요

  • 19. ....
    '24.2.20 9:05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데서 오는 불협화음 같아요.
    단순히 베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은 사람인지
    주고나서 감사표시나 응답 없을 때 부글대는 사람이라면 후자지요.
    예수가 열명의 나병환자를 고쳤지만 그중 단 한명만 감사 인사를 했다지요.
    전 기독교인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책에서 읽은 바로는
    우리가 예수보다 더 감사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라고 합니다.

  • 20. 우리엄마
    '24.2.20 9:51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뻐기는거 엄청 좋아해요~
    겸손한척하면서 노나주고 고맙다소리하면 좋아서 어쩔줄몰라해요
    쓰잘데기없는거 오지랖넓게 나눠주고
    자존감을 그런데서 채우드라구요

  • 21. 울엄마
    '24.2.20 11:08 AM (175.209.xxx.48)

    뻐기는거 엄청 좋아해요~
    겸손한척하면서 노나주고 고맙다소리하면 좋아서 어쩔줄몰라해요
    쓰잘데기없는거 오지랖넓게 나눠주고
    자존감을 그런데서 채우드라구요

    이사나간다고
    같은라인 모두에게 참기름돌리는ㅡㅠㅠ

  • 22. Dd
    '24.2.20 3:59 PM (73.118.xxx.231)

    저도 좀전에 그 글을 읽었어요

    댓글에 받아만먹는 사람이라니 참 무지하고 무례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669 토지 21권 다 읽었어요...대단한 소설 54 oo 2024/02/22 7,148
1550668 예비고1 영어공부 방법 알려주세요. 8 영어 2024/02/22 1,426
1550667 초3수학 풀이 이해시켜주세요. 10 2024/02/22 991
1550666 같은팀 직장동료 심리 9 원심 2024/02/22 2,535
1550665 이제야 푸른 바다의 전설 보고 있는데요 19 이제사 2024/02/22 5,012
1550664 토마토 껍질에 영양소가 많다는데 삶을때 껍질 벗기나요? 2 .. 2024/02/22 2,086
1550663 우리 엄마가 물려준 것 중 제일 싫고 지긋지긋한 것 9 짜증 2024/02/22 7,996
1550662 감기가 올거같이 목이 따끔거리고 콧물도 나올때요 3 감기 2024/02/22 1,436
1550661 유투브 테무 광고 보기 싫어 죽겠어요! 3 아오~~~ 2024/02/22 2,289
1550660 영화예매)무비퀘스트는 뭔가요 1 땅지맘 2024/02/22 452
1550659 커피는 어떤 게 카페인 함유량이 제일 많나요? 7 ... 2024/02/22 2,794
1550658 함께 삽시다 대놓고 집광고네요 3 ........ 2024/02/22 3,411
1550657 30년된 단독주택 문의합니다. 10 무무 2024/02/22 2,608
1550656 가수 이상우 정도 히트곡 많은편이죠.??? 9 ... 2024/02/22 2,215
1550655 더덕취랑 부지깽이 삶았는데요 1 ㅇㅇ 2024/02/22 1,087
1550654 엄마의 주식 어록 23 에효 2024/02/22 8,089
1550653 동작을주민 12 ᆞᆞ 2024/02/22 2,813
1550652 부산분들 라식 서울에서해요? 7 키티 2024/02/22 1,484
1550651 파김치 버무릴때 4 궁금 2024/02/22 2,019
1550650 몽쉘 검색해봤거든요 15 ㅇㅇ 2024/02/22 5,711
1550649 공천은 시끄러워야 5 메이you 2024/02/22 642
1550648 野, 임종석'컷오프' '친명계' 대거 단수공천 14 2024/02/22 2,911
1550647 내일 푸바오보러 가려는데...길 얼었을까요? 5 부산사람 2024/02/22 1,443
1550646 남편이 오랫만에 저를 칭찬하는데 8 ㅓㆍㅁ펴ㆍ 2024/02/22 3,271
1550645 히포크라테스선서 의대 2024/02/22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