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한다는건 모르고 살았고 소화에 문제가 없었거든요
뭘 먹고 드러 눕지도 않아요
설 지나 몸살이 와 저녁먹고 8시반쯤 일찍 자버렸어요 그렇게 자다 새벽에 배가 아파 화장실 몇번 들락날락 배보다는 위가 아픈 느낌였어요
그 이후로 몸살은 나아졌는데 뭘 먹으면 위가 답답하고 전혀 안하던 트림도 나오고 소화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지금도 저녁 누룽지에 조금만 먹었는데도 위쪽이 무거운 느낌이에요
작년 10월에 위내시경 했고 위는 깨끗했어요
병원 진짜 가기 싫어하는데 가야할까요
평소 소화제는 먹지도 않고 사는데 지금 먹어볼까요
올해 48인데 이것도 노화현상인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