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3천원, 순대 3천원 시켜서
떡볶이 국물 서비스로 먹고는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안되죠
이제는 1만원으로 떡튀순은 꿈도 못꾸죠
떡볶이 5천원, 순대 5천원, 튀김 5천원
길거리 어딜 가건 이게 일반적인 가격 이니깐요
튀김 3천원, 순대 3천원 시켜서
떡볶이 국물 서비스로 먹고는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안되죠
이제는 1만원으로 떡튀순은 꿈도 못꾸죠
떡볶이 5천원, 순대 5천원, 튀김 5천원
길거리 어딜 가건 이게 일반적인 가격 이니깐요
그러게요 요즘 가격대 그렇고 맛도 별로라 밖에 떡볶이 안먹음
달고 비싸고 살찌고...
너무 달아요 나이가 들어 그런가
그러게요. 떡볶이 좋아하는데 이젠 너무 비싸서 먹기도 부담
순대 3천원 시절이 불과 몇 년 전이었는데 말이죠
예전엔 친구들이랑 몰려가서 떡튀순에 오뎅까지 시켜서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말이죠. 특별한 날에는 김밥이랑 라면까지. 친구 생일날 몇 명이 점심시간에 월담해서 분식집에 가서 있는 메뉴 다 시켜 먹었는데 그 친구는 아직도 그 날이 최고의 생일잔치였다네요.
대학생때... 만원에 떡볶이에 오뎅에 순대에 파전에 튀김에 라면까지 풀세트로 나왔네요....
안 돌아와요
그거 파는 사람들은 그거 팔아서 힘들어요
분식집은 노가다잖아요
그 떡뽁이 본인이 만들어서 판다 생각해봐요
얼마 받을건지,
그래서 분식집들이 다 문을 닫는겁니다,
단가가 너무 안밪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