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는 게 꿈이었습니다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24-02-19 17:41:55

 

 

 

근데 갈수록 이룰 수 없는 소망이 되어가네요.

 

 

내가 고양이 한 마리 정도는 안전보장할 수 있을 거 같은데 ...

IP : 106.101.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
    '24.2.19 5:42 PM (220.117.xxx.61)

    생명 거두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세마리 보내고 한마리 15세인데 아플까봐 걱정이에요
    키우다보면 자식같고 마음 쓰이고 아프면 애닳고
    동물이라 말도 못하고요
    그랬어요. 짠해요

  • 2. ...
    '24.2.19 5:48 PM (118.235.xxx.185)

    환경되심 키우세요
    유기묘 데려와 애지중지 키우는데
    쳐다만 봐도 외모도 이쁘고 하는짓도 이쁘고
    뭐든게 다이뻐요

  • 3. ...
    '24.2.19 5:49 PM (118.235.xxx.185)

    손도 안가고 조용하고 좋은데
    엄청난 털은 감당하셔야해요 ㅠ
    유일하 단점이에요

  • 4. 할 수 있는만큼
    '24.2.19 5:57 PM (123.214.xxx.132)

    이라도 냥이들에게 기회를 주시면 어떨까요.

    길에 있는 냥이들
    수명도 너무 짧고
    살아있는 그 시간도 너무 큰 고통속에 있답니다..ㅜㅜ

    먹을거
    자고, 다치지 않게 지내곳만 있어도
    길에서와는 비교도 안되게 잘 지낼 수 있는 생명들입니다.

  • 5. 저는
    '24.2.19 6:07 PM (175.124.xxx.122)

    길 픽업해서 한마리 들였는데..
    애들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저도 정서적으로 정말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1년 지나서 한마리 더.. 1년 지나서 또 한마리 더.. 무려 3마리의 집사가 되었습니다.
    설마 더 늘이지는 않겠지만, 털이 사막의 텀블위드처럼 굴러다녀도
    마냥 행복합니다.
    대 찬성! 적극 추천드립니다!!!!!!!!!!!!!

  • 6. ㅠㅠ
    '24.2.19 6:36 PM (211.58.xxx.12) - 삭제된댓글

    왜 이룰수없는건가요 ㅠㅠ
    전 2마리집사인데 2마리 다 새끼길냥이때 데리고와서 잘키우고있어요.
    한 3년째인데 건강하게 잘자라고있어요
    이두놈들이 주는 행복에 비하면 그 털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네다 ㅎㅎ

  • 7. 밖에서 밥주다가
    '24.2.19 6:45 PM (118.218.xxx.85)

    태어난지 2주된 고양이 겨울이라 주먹만한게 밥주는데 꼼짝도 하지않고 있어서 몇시간만에 추워서 데려와 쩔쩔매며 돌본지 2달 넘어가는데 자다가도 보러가고 싶고 만지러 가고 싶네요.
    밖에서 밥주는 애들한테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모두 6마리고 중성화수술은 다했고 겨울집도 핫팩도 잘 마련해주지만 이렇게 집에서 이뻐해주다보니 그러네요.

  • 8. 화나네
    '24.2.19 10:13 PM (223.38.xxx.194)

    오늘 똥글 많아 쓰네요 모쏠아재.

    여러분, 잘 보고 댓글 다세요.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모쏠아재가 그냥 신세한탄 하는 버전 중에 하나지
    진짜 고양이에 관심 있는 게 아니니까.
    어느 고양이를 불행하게 만들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828 한소희 류준열 빼박이네요.jpg 31 2024/03/15 38,573
1565827 글내립니다. 50 짜증 2024/03/15 5,702
1565826 대통령실에 극우테러분자가 있나봐요, 5 ,,,, 2024/03/15 1,570
1565825 통화 녹음 기능 요긴하네요. 2 ... 2024/03/15 2,435
1565824 마른 사람이 앉을 의자,소파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4/03/15 439
1565823 우주패스로 유튜브 프리미엄 쓰시는분 4 ㅇㅇ 2024/03/15 907
1565822 1t 트럭, 이재명 경호차량 상대 난폭운전… 40대男 수사 8 동아일보 2024/03/15 1,446
1565821 엄마가 김치보내준다고 하는데 얼마나 절약이될까요 5 엄마 2024/03/15 2,323
1565820 시드 큰 분들 어떻게 평정 찾으시나요? 12 코인 2024/03/15 2,802
1565819 하이패쓰로 들어가서 통행료 못 냈는데요 ㅠㅠ 21 봄날 2024/03/15 2,775
1565818 이 문 한번 보세요 8 2024/03/15 1,231
1565817 카드값 보고 충격 먹었어요.ㅜㅜ 10 ㅜㅜ 2024/03/15 7,735
1565816 서울대 병원 진료 지금막 받고 나왔어요 6 민유정 2024/03/15 3,281
1565815 기자에게 질문 하라던 이재명,질문 듣더니 .... 10 ... 2024/03/15 1,459
1565814 고기판이 없어져서 새로 샀는데 6 .... 2024/03/15 1,335
1565813 대림바스 대리점에서 구매 및 설치 해보신분 2 Ff 2024/03/15 673
1565812 MBC 날씨 ‘파란색 1’에 법정제재 예고 13 미친 2024/03/15 1,750
1565811 전공의 의존 빅5, 결국 탈났다 2 빅5 2024/03/15 2,139
1565810 집청소 8개월이상 안했네요 25 흠냐 2024/03/15 6,138
1565809 취미 없으신 분들 계신가요? 5 무미건조 2024/03/15 1,794
1565808 은평성모병원 근처 적당한 숙박시설 아실까요 6 20세 아들.. 2024/03/15 961
1565807 다음주부터 옷 어떻게 입으실 건가요? 6 2024/03/15 2,906
1565806 구스소파 여쭤요 1 샤르망 2024/03/15 517
1565805 조국 대표 이 사진은 레전드로 남을 듯.jpg 38 어제 연설 .. 2024/03/15 6,881
1565804 사과 한알에 만원 이게 나라냐? 17 ㅠㅠ 2024/03/15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