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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15포기 김장해서 몇 사람 줬더니 다들 넘 맛있다고

.....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24-02-19 12:21:07

김치 다 먹고 난후

넘 잘 맛있게  먹었다고  연락오는데요 

전 또 그말에 기분이 좋고 

맘 약해져서  담에 볼때 그럼 한 봉지씩 더 줘야하나?

생각드는데

15포기로 저히 두 식구 1년  먹는데 안 부족할까요?

부족살거라면 아서구요

두식구  주말과 주로 평일 저녁 식사 위주로 하고

외식도 자주 하는 편인데 부족할지 가늠이 안되네요

15포기는 올해 첨 담구ㅝ 봐서요

IP : 223.39.xxx.2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24.2.19 12:22 PM (115.138.xxx.62)

    묻어서요 고춧가루는 어디서 조달? 했나요 액젖도 알려주시면~

  • 2. ..
    '24.2.19 12:23 PM (1.232.xxx.61)

    워워
    일단 진정하세요.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한 만큼만 해줬어도 충분 ㅎㅎㅎ
    칭찬만 즐기세요.
    그 말 듣고 무리하면 나중에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하는 섭섭함이 생길 수 잇어요.
    지금 거기까지가 베스트입니다.

  • 3. ..
    '24.2.19 12:24 PM (211.208.xxx.199)

    그만 나눠줘도 됩니다.
    또 주면 남아서 주는줄 압니다.
    님도 열심히 드셔야죠.

  • 4. ...
    '24.2.19 12:26 PM (183.102.xxx.152)

    그동안 얼마정도 먹었는지 보세요.
    15포기는 절임 40킬로 정도인데 그동안 여기저기 주고 20-30킬로 가지고 감당이 될지 계산해 보세요.

  • 5. .....
    '24.2.19 12:27 PM (223.39.xxx.241)

    어휴 이 촐랭이

  • 6. ...
    '24.2.19 12:27 PM (183.102.xxx.152)

    또 주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기대하기 때문에 계속 줘야합니다.
    그거 보통일 아닙니다.
    일을 만들지 마세요.

  • 7. .....
    '24.2.19 12:27 PM (223.39.xxx.241)

    첫댓님 잠시만요~

  • 8. ....
    '24.2.19 12:29 PM (223.39.xxx.241)

    그동안은 7포기 절임배추1박스로
    초여름까지 먹었거든요

  • 9. ...
    '24.2.19 12:31 PM (183.102.xxx.152)

    7-11월까지 나머지로 충분하겠어요?
    여름에 김치찌개나 푹익은 김치로 묵은지닭볶음탕 같은거 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 10. ....
    '24.2.19 12:33 PM (223.39.xxx.241)

    앗 윗님 맞죠 그렇지요

  • 11. ...
    '24.2.19 12:33 PM (118.221.xxx.25)

    그냥 잘 먹었다는 인사로 생각하고 거기서 끝내세요
    그걸 또 더 줘야하나 고민은 하지 말고요
    미래에 내 팔자 내가 꼬았다고 할 오지랍입니다

  • 12. ...
    '24.2.19 12:36 PM (183.102.xxx.152)

    지금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 분명히 내년에도 기대한다에 500원 걸어요.

  • 13. ....
    '24.2.19 12:36 PM (39.116.xxx.102) - 삭제된댓글

    첫댓님
    고춧가루는 농협마트, 액젓은 까나리,멸치액젓 반반. 미니애기 새우젓
    사뇽했고 육수를 아주 찐하게 우려서 아주 기본 영념만 했어요
    여기82쿡님들이 링크 주신 레시피로요

  • 14. ....
    '24.2.19 12:38 PM (39.116.xxx.102)

    첫댓님
    고춧가루는 농협마트, 액젓은 까나리,멸치액젓 반반에
    미니애기 새우젓 살짝 갈아서
    사뇽했고 육수를 아주 찐하게 우려서 딱 기본 영념만 했어요
    여기82쿡님들이 링크 주신 레시피로요

  • 15. .....
    '24.2.19 12:51 PM (122.36.xxx.234)

    그냥 잘 먹었다는 인사로 생각하고 거기서 끝내세요
    그걸 또 더 줘야하나 고민은 하지 말고요2222

    저는 잘 먹었다, 맛있었다 인사하는 쪽인데요(물론 빈말 아니고 진심으로요).
    죄송하지만 원글님처럼 반응하는 분들 때문에 불편하고 부담스러웠던 경험이 많아요.

  • 16. .....
    '24.2.19 12:53 PM (223.39.xxx.241)

    그렇군요 윗님 답변 앞으로 침고할게요^^

  • 17. ...
    '24.2.19 12:59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믿나요?
    형식상 그렇게라도 얘기해야죠.

  • 18. ..
    '24.2.19 1:05 PM (121.134.xxx.102) - 삭제된댓글

    그럼 맛없었어~라고 말하겠나요? ^^
    왠만한 맛이면 맛있다고 했을껍니다. 무슨 말을 못하게 맛있다했다고 또주고 많이주고하면 부담스러워요.

  • 19. ㅇㅇ
    '24.2.19 1:05 PM (118.220.xxx.184)

    딱기본양념만 있는 링크 부탁드러도 될까요?

  • 20. .....
    '24.2.19 1:09 PM (223.39.xxx.241)

    아니...... 친자매들이라서요 ㅎㅎ
    남이면 그냥 저도 넘어갔을걸요
    언니들은 못 담그고 다 사다 먹거든요

  • 21. 아휴
    '24.2.19 1:10 PM (211.206.xxx.191)

    잘 먹었다는 인사로 듣고 마세요.
    지금도 야채가 너무 비싼데 여름 장마 지나면 어떨지 겁나네요.
    김치 잘 아껴 두었다 두고두고 드세요.
    김치부침, 김치볶음밥, 김치째개 해먹자고 하면 금방 바닥나요.

  • 22. ...
    '24.2.19 1:29 PM (183.102.xxx.152)

    한 김치 하신다는 분 레시피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57444&page=0

  • 23.
    '24.2.19 1:49 PM (221.143.xxx.13)

    기회에 같이 김장하는 것도 좋을 듯요

  • 24. 첫김장
    '24.2.19 2:5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처음 김장하신거니까 일단 그만 나눠주시고
    원글님댁에서 얼마나 소비를 하는지를 관찰해보세요~
    나중에 잘익은 묵은지가 남으면 그걸 차라리 나눠줘시는것도 방법이지용

  • 25.
    '24.2.19 4:42 PM (211.36.xxx.85)

    그냥 인사 하는거에요 사람들 입맛이 제각각입니다
    더 어려운 사람들 도와 주세요

  • 26.
    '24.2.19 4:43 PM (106.102.xxx.74)

    안먹고 썩히거나 버려지는 김치 분명 있을겁니다
    음식은 안주는게 나아요 자타공인 명인이라도 입맛에 안맞는 사람들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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