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다 먹고 난후
넘 잘 맛있게 먹었다고 연락오는데요
전 또 그말에 기분이 좋고
맘 약해져서 담에 볼때 그럼 한 봉지씩 더 줘야하나?
생각드는데
15포기로 저히 두 식구 1년 먹는데 안 부족할까요?
부족살거라면 아서구요
두식구 주말과 주로 평일 저녁 식사 위주로 하고
외식도 자주 하는 편인데 부족할지 가늠이 안되네요
15포기는 올해 첨 담구ㅝ 봐서요
김치 다 먹고 난후
넘 잘 맛있게 먹었다고 연락오는데요
전 또 그말에 기분이 좋고
맘 약해져서 담에 볼때 그럼 한 봉지씩 더 줘야하나?
생각드는데
15포기로 저히 두 식구 1년 먹는데 안 부족할까요?
부족살거라면 아서구요
두식구 주말과 주로 평일 저녁 식사 위주로 하고
외식도 자주 하는 편인데 부족할지 가늠이 안되네요
15포기는 올해 첨 담구ㅝ 봐서요
묻어서요 고춧가루는 어디서 조달? 했나요 액젖도 알려주시면~
워워
일단 진정하세요.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한 만큼만 해줬어도 충분 ㅎㅎㅎ
칭찬만 즐기세요.
그 말 듣고 무리하면 나중에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하는 섭섭함이 생길 수 잇어요.
지금 거기까지가 베스트입니다.
그만 나눠줘도 됩니다.
또 주면 남아서 주는줄 압니다.
님도 열심히 드셔야죠.
그동안 얼마정도 먹었는지 보세요.
15포기는 절임 40킬로 정도인데 그동안 여기저기 주고 20-30킬로 가지고 감당이 될지 계산해 보세요.
어휴 이 촐랭이
또 주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기대하기 때문에 계속 줘야합니다.
그거 보통일 아닙니다.
일을 만들지 마세요.
첫댓님 잠시만요~
그동안은 7포기 절임배추1박스로
초여름까지 먹었거든요
7-11월까지 나머지로 충분하겠어요?
여름에 김치찌개나 푹익은 김치로 묵은지닭볶음탕 같은거 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앗 윗님 맞죠 그렇지요
그냥 잘 먹었다는 인사로 생각하고 거기서 끝내세요
그걸 또 더 줘야하나 고민은 하지 말고요
미래에 내 팔자 내가 꼬았다고 할 오지랍입니다
지금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 분명히 내년에도 기대한다에 500원 걸어요.
첫댓님
고춧가루는 농협마트, 액젓은 까나리,멸치액젓 반반. 미니애기 새우젓
사뇽했고 육수를 아주 찐하게 우려서 아주 기본 영념만 했어요
여기82쿡님들이 링크 주신 레시피로요
첫댓님
고춧가루는 농협마트, 액젓은 까나리,멸치액젓 반반에
미니애기 새우젓 살짝 갈아서
사뇽했고 육수를 아주 찐하게 우려서 딱 기본 영념만 했어요
여기82쿡님들이 링크 주신 레시피로요
그냥 잘 먹었다는 인사로 생각하고 거기서 끝내세요
그걸 또 더 줘야하나 고민은 하지 말고요2222
저는 잘 먹었다, 맛있었다 인사하는 쪽인데요(물론 빈말 아니고 진심으로요).
죄송하지만 원글님처럼 반응하는 분들 때문에 불편하고 부담스러웠던 경험이 많아요.
그렇군요 윗님 답변 앞으로 침고할게요^^
믿나요?
형식상 그렇게라도 얘기해야죠.
그럼 맛없었어~라고 말하겠나요? ^^
왠만한 맛이면 맛있다고 했을껍니다. 무슨 말을 못하게 맛있다했다고 또주고 많이주고하면 부담스러워요.
딱기본양념만 있는 링크 부탁드러도 될까요?
아니...... 친자매들이라서요 ㅎㅎ
남이면 그냥 저도 넘어갔을걸요
언니들은 못 담그고 다 사다 먹거든요
잘 먹었다는 인사로 듣고 마세요.
지금도 야채가 너무 비싼데 여름 장마 지나면 어떨지 겁나네요.
김치 잘 아껴 두었다 두고두고 드세요.
김치부침, 김치볶음밥, 김치째개 해먹자고 하면 금방 바닥나요.
한 김치 하신다는 분 레시피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57444&page=0
기회에 같이 김장하는 것도 좋을 듯요
처음 김장하신거니까 일단 그만 나눠주시고
원글님댁에서 얼마나 소비를 하는지를 관찰해보세요~
나중에 잘익은 묵은지가 남으면 그걸 차라리 나눠줘시는것도 방법이지용
그냥 인사 하는거에요 사람들 입맛이 제각각입니다
더 어려운 사람들 도와 주세요
안먹고 썩히거나 버려지는 김치 분명 있을겁니다
음식은 안주는게 나아요 자타공인 명인이라도 입맛에 안맞는 사람들은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