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늑장공개 의대증원'5쪽'전체 276쪽2%분량에 불과

[의대증원]

https://naver.me/5ITzuFmu

[의대증원]

https://naver.me/5ITzuFmu

[내용]

홍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의사 인력 증가는 의료제도 개혁이 이뤄진 후에야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의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필수의료패키지와 함께 의대 증원에 나서기에 의료계 우려가 불식된다는 정부 측 주장에도 "현재 정부의 필수의료패키지엔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나 로드맵이 없는 게 문제"라며 개혁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정부의 의대 증원 근거 자료 발표 전에도 "문제가 많은 의료시스템을 고친 후 증원 규모를 계산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는데 (복지부가 보고서의) 앞부분만 가져다 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로드맵이]

없는게 문제..

무조건 2천명 늘리라는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ㅇㅇ]

전체 보고서 결론을 살펴보면 연구는 "향후 의사 인력수급 정책 수립 시 국민의 의료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사 수급의 문제만이 아니라 의료 이용 행태와 더 나아가서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한 국민건강보험재정 및 국민의 지불능력 등을 고려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수립하면서, 이에 충족되는 의사 인력수급 정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화하는 의료수요뿐 아니라, 국가 보건의료서비스 정책 방향성 및 의료전달체계, 의료수가 등을 모두 고려한 의사 인력수급 정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오백명 늘리라는 문정부 요구엔
배은망덕이라며 의사편 들어 정부 압박하던 언론이
이젠 의협 공격하며 정부 편에 선다는거죠.
어찌됬던 총선에 유리하게 하려고 용쓰는 모양새인데
의사 편도 들고 싶지 않지만
의협도 살짝 발 뺐다가 총선후 다시 협상하는게 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