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점점기능이 떨어지고 살만 찌는데요

다이어트고민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24-02-19 09:20:45

나이드니

야금야금 살이찌는데요.

 

식욕이 조절이 안되고있어요.

근처에 있는

병원가니

간단한 검사후  고지혈증 전단계

당뇨전단계  라고

하는데요.

운동할 기운도 없고

식욕은 줄어들지않고요.

 

어찌해야좋을까요.

 

 

IP : 118.235.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9 9:21 AM (106.101.xxx.230)

    제가하랴던말.... 82는 참 신기한게 내가느끼큰걸 누가 써주시네요.ㅎㅎ

  • 2. 나이가
    '24.2.19 9:24 AM (210.100.xxx.239)

    어찌되세요?
    운동해야죠

  • 3. .....
    '24.2.19 9:24 AM (14.50.xxx.31)

    나이들면 좋아하는 거 하나씩 줄이고 싫은 거 하나씩 해야해요
    저녁 먹지 마시고 밖에 산책 1시간씩 하세요.

  • 4. 00
    '24.2.19 9:26 AM (175.118.xxx.95)

    간헐적단식추천요..하다보면 자연스레 먹는게 안당겨요.
    몸무게도 빠지구요.
    운동안하면 간헐적단식 좋습니다.

  • 5. .....
    '24.2.19 9:27 AM (1.245.xxx.167)

    진단 받으면 입맛이 확 떨어져야죠...

  • 6. ...
    '24.2.19 9:28 AM (106.102.xxx.199) - 삭제된댓글

    그러다 건강 악화되면 본인이 제일 힘든데 본인이 안 하면 어쩔 수 없죠

    고지혈증 당뇨 되면 그 이후 겁도 안 나세요?

  • 7. 에효
    '24.2.19 9:28 AM (58.148.xxx.12)

    결국 운동해야 살아남습니다
    간헐적 단식 평생해도 근육없으면 나이들어 힘들기는 매한가지예요
    살이 문제가 아니라 노년에 와상으로 죽을때까지 누워있기 싫으면 근력운동하세요

  • 8.
    '24.2.19 9:40 AM (211.109.xxx.163)

    의지문제죠
    소식좌빼고 먹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좋아하지만 참는거죠
    운동이 안되면 먹는거라도 줄이셔야죠
    속이 허하고 배가 고픈걸 즐겨야 살빠져요

  • 9.
    '24.2.19 9:57 AM (106.102.xxx.51)

    고지혈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는거 보다는 운동하는게 낫다 생각해요 기능 떨어지는데 먹는량 많고 소비는 안하면
    그게 다 결국 쌓이잖아요
    저도 운동 너무 안하던 사람인데요
    6개월 열심히 했더니 이젠 일상처럼 하게 되고 안하면
    찌뿌둥해서 하게됩니다
    도전하세요^^

  • 10. 저도요~~
    '24.2.19 10:13 AM (67.70.xxx.142)

    제가하랴던말.... 82는 참 신기한게 내가느끼큰걸 누가 써주시네요.ㅎㅎ - 222222

  • 11. 운동할 때입니다
    '24.2.19 10:34 AM (124.54.xxx.35)

    저도 운동 싫어했어요. 저는 스피드 내거나 누구랑 경쟁하거나 구기 종목 못하고 싫어해서 나는 운동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강민경처럼 한자리에 서서 무게를 받치고 밀어올리는 운동은 좋아하더라구요.

    운동에 재미붙여야 나이드는 걸 감당할 수 있어요. 건강적으로도 그렇고 , 넘쳐나는 시간 관리 , 무너지는 멘탈관리에도 다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운동이러면 다 도전해보세요. 분명 나한테 맞고 내가 흥미를 느낄 운동을 찾을 거에요. 초보일 때 어렵고 힘들고 좌충우돌이지만 그 고비만 지나면 , 운동하면서 만족감과 행복함을 분명 느끼실 거에요.

    식욕 조절 못한채 운동도 안하다보면 당뇨 진단받고 약 한웅큼씩 먹으면서 우울하고 자괴감과 불안에 불만스러워 더 먹게 되고 ..악순환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늙어가는 사람에게 누가 가까이 오려고 하겠어요.

    나를 위해 과감히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 12. 소화제
    '24.2.19 10:41 AM (1.225.xxx.212)

    나이드니 소화가안되 점점 적게 먹게 되네요.

  • 13. ..
    '24.2.19 1:14 PM (211.36.xxx.126)

    조금만 먹어도 부대껴요
    공복 기간을 오래 자주 가지셔야해요
    아주아주 소량 먹구요
    그냥 식구들 음식해주면서 간보는 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먹고싶은거다 아주 조금씩

    일단은 빼시고 금식 단식등 공복기간이 길어야 그나마 빠져요 안그럼 스트레스만받고 맨날 쳇바퀴 에요

  • 14. 원글
    '24.2.21 2:05 PM (118.235.xxx.203)

    정신차리고 열심히 운동해볼께요.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545 압구정이나 강남. 빵집 추천해주세요 3 2024/02/19 1,310
1557544 동대문시장에 이불커버 만들어주는집 전화번호 3 모모 2024/02/19 1,697
1557543 지인이 얼굴이 주름하나가 없어요 29 2024/02/19 20,564
1557542 전한길 쌤 이승만 건국전쟁 평 재밌네요 ㅋㅋㅋ 41 ㅇㅇ 2024/02/19 4,933
1557541 노트북 샀는데요,각종 문서프로그램은 어떻게 다운받나요? 5 노트북 2024/02/19 1,687
1557540 앞으로 한국의료환경이 어찌될지 알려줄게(환자 입장에서) 19 더쿠펌 2024/02/19 2,278
1557539 이번총선결과 에 진짜 꼭보고싶은것! 9 .... 2024/02/19 939
1557538 셀프 새치염색약 질문이요~~ 2 ddd 2024/02/19 1,804
1557537 작금의 의사 파업 솔로몬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7 ... 2024/02/19 963
1557536 비오는 제주에서는 뭘 해야 할까요? 10 조언좀 2024/02/19 2,054
1557535 저 이거 조작인줄 알았는데...(윤가 생기부) 14 .. 2024/02/19 4,124
1557534 의료대란 생각하지 못했는데 나에게도 닥치네요 7 에구 2024/02/19 2,786
1557533 남편이 감동 먹고 태도가 달라졌어요. 13 2024/02/19 7,710
1557532 셀*** 지분모으기 진행중입니다. 5 함께합시다 .. 2024/02/19 2,499
1557531 세브란스 전공의 600명 병원 떠났다 62 2024/02/19 17,924
1557530 중위소득과 소득분위는 다른 거죠? 1 ... 2024/02/19 762
1557529 자동오픈센서 휴지통 써보신분? 휴지통 추천부탁드립니다 1 ㆍㆍ 2024/02/19 646
1557528 한번도 자식보다 남편이 우선인 적이 없어요 35 남편 2024/02/19 6,082
1557527 연금액에 종합소득세 적용건 1 연금 2024/02/19 792
1557526 퇴직연금 irp 아시는 분 6 퇴직 2024/02/19 2,281
1557525 조승우 라이프 재밌나요? 9 .. 2024/02/19 2,028
1557524 대만 여행 시 이번 주 복장과 에어랩 8 대만 2024/02/19 1,605
1557523 저는 윤석렬 혐오자입니다. 35 ........ 2024/02/19 4,246
1557522 센터장을 영문직함이 어떻게 되지요? 2 2024/02/19 1,029
1557521 맨하탄 17만불 연봉이면 4 맨하탄 2024/02/19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