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음의 정체

이 밤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4-02-19 06:19:05

제가 4시반쯤 깨어서 다시 잠들려고 노력하던 중이었는데요. 

약 20초 간격으로 꺼졌다 켜지면 10초 가령 나는 소음 때문에 다시 잠을 못자고 있어요. 1시간 반쯤 지속되다가 방금 멈췄어요. 

처음엔 누가 새벽에 샤워하나보다 변기물 요란히 내리는 소린가 했다가

소리가 지속적이지 않고 반복되면서 멈추질 않아서  환풍기인가?  공기청정기인가? 제습기인가?

소리도 요란하고 어떻게 저렇게 쉴새없이 틀어졌다 끄는건가 싶고 완벽히 규칙적인 소리도 아니더라구요. 윗집에서 사람들 움직이는 소리도 나던데 싱크대 물트는 소리인가 청소기 소리인가 오만 생각을 했어요. 

작고 잔잔한 소음도 아니더라구요. 

하도 소리가 커서 제가 일어나서 소리를 들어보느라 창문도 열어보고 저희집 대문도 한 번 열어보고 돌아서니 딱 멈췄어요. 

 

이 글 쓰는데 소리가 또 나네요. 미치겠네요. 

 

IP : 59.15.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9 6:37 AM (218.144.xxx.232)

    저희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처음에는 안마의자인가 했는데 온수매트도 소리가 난대요. 어떤집인지 몰라도 정말 듣는 사람은 너무 괴로워요. 저말고 다룬분이 엘리베이터에 호소문을 붙이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어요.

  • 2. 이 밤
    '24.2.19 6:43 AM (59.15.xxx.49)

    비오는 새벽이니 온수 매트일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우리집에서 이 정도 레벨이면 보인들 집에선 굉장히 큰 소리가 날텐데 참 대단하네요. 그리고 왠지 물소리 같거든요. 틀었다가 껐다가 하는 소리요.

  • 3. 에버
    '24.2.19 9:07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그런 소음때문에 몇달을 고생하셨는데요.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그런데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 4. 에버
    '24.2.19 9:11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그런 소음때문에 몇달을 고생하셨는데요.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그런데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용량 큰 게임할때 본체 돌아가는 소리 엄청 큽니다
    윗집에서 .본체를 바닥에 놓았을 경우 소음의 원인일수있습니다.

  • 5. 에버
    '24.2.19 9:21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얼마전까지 그런 소음 때문에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되실까 로그인 했습니다.
    소음ㅈ의 정체가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생각을 해봤는데요.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
    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용량 큰 게임할때 본체 돌아가는 소리 엄청 큽니다
    윗집에서 본체를 바닥에 놓았을 경우 소음의 원인일수있습니다.참고하세요.

  • 6. 에버
    '24.2.19 9:22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얼마전까지 그런 소음 때문에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되실까 로그인 했습니다.
    소음의 정체가 도대체 뭘까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생각을 해봤는데요.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
    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용량 큰 게임할때 본체 돌아가는 소리 엄청 큽니다
    윗집에서 본체를 바닥에 놓았을 경우 소음의 원인일수있습니다.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481 이런 농담 어떻게 생각하세요? 81 .... 2024/02/19 7,342
1557480 대장내시경 앞두고 있는데 다 안비워진것같아요. 11 어쩌나 2024/02/19 2,663
1557479 저 고3 남자애 부모님이라면 어쩌실거에요? 6 ..... 2024/02/19 2,417
1557478 배우가족 유투브 18 우연히 2024/02/19 6,456
1557477 생리대 없던 옛날엔 어떻게 살았을까요. 38 ........ 2024/02/19 14,530
1557476 옷 쇼핑 바바닷컴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9 큰바다 2024/02/19 5,304
1557475 애들 다 키우고 나서 내 삶을 살겠다 39 ... 2024/02/19 13,431
1557474 소음의 정체 2 이 밤 2024/02/19 1,774
1557473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 여쭤봅니다 3 ... 2024/02/19 1,521
1557472 82cook님들~ 여론 조사 전화 받으신가요? 13 궁금 2024/02/19 1,751
1557471 독감A형 약 안먹고 나을수 있나요? 5 동글 2024/02/19 1,827
1557470 아래 비듣는 소리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7 궁구미 2024/02/19 1,774
1557469 앞으로 의대 많이 안가겠어요 3 ... 2024/02/19 3,441
1557468 의사들이 하고 싶은 말 "Show me the mone.. 9 그냥 2024/02/19 2,288
1557467 재미있고 유익한 클래식 예능 유튭 추천합니다. 1 ... 2024/02/19 946
1557466 동네의원 원가까지 알아야하나 18 원가 2024/02/19 2,407
1557465 요즘도 결혼식 전에는 상가 안가나요? 8 요즘 2024/02/19 2,627
1557464 전공의사들 수가 운운 웃기지 않나요? 24 ㅇㅇ 2024/02/19 2,651
1557463 50대 힘들면 60대 받아주는 곳은?.. 11 2024/02/19 4,889
1557462 송바오 잘 생겼죠? 16 .. 2024/02/19 3,386
1557461 쿠팡 물류센터 50대가 알바 할 만 한가요? 8 .... 2024/02/19 5,979
1557460 높이 34센티쯤 되는 밥상은 없나요? 5 ㅇㅇ 2024/02/19 1,062
1557459 이러면 아줌마들 채용하는거 점점 싫어할텐데... 19 2024/02/19 7,004
1557458 의사이야기 (제목 바꿈) 34 .... 2024/02/19 2,988
1557457 네이버페이 줍줍 (총 40원) 13 zzz 2024/02/19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