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만 되면 멍이때문에 이젠 겁이 나요

꿀잠은 언제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4-02-19 00:16:24

지난번에도 밤만 되면 부스럭(?)거리며 돌아다니는

멍이때문에 걱정이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어요

그때 조언들을 주신대로 간식이나 사료를 자기전에

약간 주고 있어요

첫날만 덜 부스럭 거리면서 약간 길게 자는듯 하더니만

이후론 도돌이표에요;;

 

이게 진짜 문제인게

낮엔 아주 떡실신을 해서 코까지 골면서 자요

이러니 낮과 밤이 바뀌어서 밤엔 자연스레

잠이 안오는건가 싶은데 진짜 이게 이유가 맞을까요?

낮에 산책도 시키고 잠을 덜 자게 해봐도 그냥 

그때뿐이고 아주 머리를 쳐박고 정신없이 자네요

이제 자려고 하는데 으....이젠 겁까지 나요ㅜㅜ

애휴~저 어제도 새벽3시에 깨서 하나도 못잤거든요

한밤중에 꼭 깨서 자기 쿠션속에 이것저것 물어다 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만 

아침까지 푹 꿀잠을 자게 만들수 있는걸까요

아...저도 꿀잠좀 자보고 싶어요ㅠㅠ

IP : 114.203.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9 12:19 A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잠자리 독립시키는 수밖에 없겠네요. 보통 강아지들이 집에서 계속 자거든요. 산책을 몇 번 나가세요?

    저라면 긴 산책을 저녁에 한 번 더 시켜보겠어요.

  • 2. 얼음쟁이
    '24.2.19 12:25 AM (180.81.xxx.12)

    몇살인가요?
    3살때까지 그랬는데 그이후엔 괜찮았어요
    낮에 산책많이 시키시고 밤엔 잠들기전
    터그놀이등해서 피곤하게 만들어놔보세요

  • 3. 8세인가 그랬죠?
    '24.2.19 12:30 A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새벽에 깨서 하울링 해
    다른 집 개들까지 다 짖는다고 하셨던 듯한데 맞나요.
    그러면 따로 자기는 힘드실 테고요.

    개들도 치매가 빨리 오는 것인지
    8세면 그럴 나이는 아닌데
    행동은 치매 같아요.
    병원샘께 물어보셨나요.

  • 4. 노령견
    '24.2.19 1:29 AM (118.235.xxx.239)

    젊어서 그런가봐요
    저희 둥이는 노령견이라서 그런지
    지남철입니다
    몸둥이 어딘가는 붙어있네요
    집에 있을때는요
    잠잘때는 더더더요

  • 5. 그런데
    '24.2.19 2:41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제 친구네 강아지는 다섯 살인가 여섯 살인가 그런데 식구들 다 보이는 저녀과 밤 시간 빼고는 거의 늘 잔대요
    그 비결은 하루 다섯 번에서 여섯 번 산책.
    남편이 새벽형 사람이라 새벽 4시에서ㅇ5시 사이 산책.
    제 친구가 아침 9시쯤 산책
    아들이 오후 세 시 경에 산책
    제 친구랑 아들이 번갈아가며 저녁 7시 정도에 산책
    남편이 밤 9시쯤 간단한 산책.

    남편이 출장 가면 루틴이 깨지긴해도 하루 최소 네 번 산책시켰더니 건강하기도 하고 잠도 잘 자고 헛짖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산책을 좀 더 자주 시켜시면서 낮밤을 조절해보시고 잠을 따로 자게 하세요

  • 6.
    '24.2.19 4:03 AM (172.56.xxx.106) - 삭제된댓글

    산책요 산책! 아직 부족한 거에요!!!!

  • 7. ...
    '24.2.19 10:07 AM (114.203.xxx.84)

    산책이 부족한걸까요?
    아이고 산책한번 갔다오려면 전 에너지가 완전 방전되던데
    하루에 여러번 시켜주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세요ㅠㅠ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니
    내일부턴 저도 기운내서 산책 횟수나 시간을 늘려봐야겠어요
    조언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8.
    '24.2.19 10:10 AM (221.138.xxx.139)

    그런데 님 경우는
    멍이가 가족들을 산책시키는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322 좀전에 갑자기 2차전지들 훅 뜨면서 장 마감 직전인데 6 ㅇㅇ 2024/05/27 2,298
1585321 천억이란 돈 개인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돈 아닌가요? 13 탐욕의끝 2024/05/27 3,899
1585320 무당꿈 안좋나요? 1 .... 2024/05/27 941
1585319 시댁 큰 조카 결혼 축의금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16 ㅇㅇ 2024/05/27 6,631
1585318 전에 살던 아파트..신기했던 점 11 ㅇㅇㅇ 2024/05/27 4,877
1585317 맘카페 사기를 당했어요 12 사기 2024/05/27 3,623
1585316 서울 동북쪽에서 가까운 경치좋은곳은 어디일까요? 19 ........ 2024/05/27 1,983
1585315 이문구선생님 6 관촌수필 2024/05/27 972
1585314 십수년만에 악세사리 구입하고 왔어요 7 생각 2024/05/27 1,461
1585313 훈련병_완전군장 후 구보는 군법으로도 금지 12 ... 2024/05/27 1,606
1585312 중등 여아 화장품 외모 이런데 관심이 없는데 8 2024/05/27 941
1585311 가장 살기 좋은 나라 TOP5…부자들이 살기좋은 나라 TOP2 .. 7 신뢰 2024/05/27 3,902
1585310 식충이 같은 기레기 쓰레기들 6 zzz 2024/05/27 972
1585309 사소한 거짓말하는 사람 8 녀용 2024/05/27 2,431
1585308 "회사 먹을 수 있어" 뛰는 민희진 위에 나는.. 9 ㅣㅣㅣ 2024/05/27 4,638
1585307 지금 야외 차에 강아지 두고 가도 되나요? 8 아아아아 2024/05/27 1,178
1585306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임직원 전원퇴사 폐업 수순 22 ........ 2024/05/27 11,019
1585305 마늘쫑 볶을 때 어묵vs멸치 9 마늘 2024/05/27 1,410
1585304 두시의데이트 DJ 드디어 바뀌나봐요 18 .... 2024/05/27 5,718
1585303 민희진 진짜 뉴진스 꿀꺽하고 싶었던 거죠? 21 ㅇㅇ 2024/05/27 4,117
1585302 50대 부부 각방 쓰나요? 30 .. 2024/05/27 6,441
1585301 셀프염색 질문있어요. 3 샴푸는? 2024/05/27 1,598
1585300 군대에서 20살 훈련병 얼차레받다 사망했네요 32 .. 2024/05/27 4,282
1585299 금요일 저녁 김포공항 국내선 수속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1 리마 2024/05/27 956
1585298 영어 ai 튜터 앱 추천해주세요 2 그냥이 2024/05/27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