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험학습이 최고인 걸로 믿는 친정엄마

답답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24-02-18 22:32:45

체험학습이 세상 최고인 걸로 믿는 친정모가 계세요..

저랑 저희 언니 두 자매는 공부를 아주 잘해서 전문직 됐지만..

체험학습 덕이 아니라 아빠가 공부를 많이 시키셔서 덕분에 전문직 되었구요...

 

가끔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고있는 딸집(저희집에) 오시는데요.

방학이라 오랜만에 아이들이 방학특강 학원을 결제 해서 방학에 학원이 하나 늘었는데

그걸 갖고... 왜 학원을 더 늘리냐며 난리치셔서...

그 얘기를 들은 중등 아이가 자기가 공부 하는게 억울하다고 해요...

 

제발 저희집 애들은 알아서 크게 냅두라고 하는데 자꾸 오셔서 엉뚱한 훈수...

야외활동 많이 하구 체험학습 시켜라등등 (저 어릴땐.전혀 하지 않았음)

왜 그렇게 난리 치나 몰라요.

IP : 223.62.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8 10:42 PM (220.117.xxx.26)

    얘기 말아야죠
    남편이 그렇게 한대
    사위한테 그러던지
    엄마도 아빠가 학원 보내라 해서 보낸걸 ?

  • 2. 월권하시네요
    '24.2.18 10:43 PM (121.141.xxx.212)

    할머니는 손주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만 해주면 임무 완수죠. 부모가 있는데 왜 손주들 교육에 개입을 하신답니까??!!
    그야말로 오버하시네요.
    딱 선 그으세요. 관여하지 마시라고요.

  • 3. 저 어릴때
    '24.2.18 10:48 PM (223.62.xxx.68)

    뭐 공부하는지 관심 전혀 없으셨던 분이 요새 왜 체험학습 최고 병에 걸리셨는지 몰라요.

  • 4. ...
    '24.2.18 10:52 PM (221.162.xxx.61)

    그냥 무조건 반대의 입장을 취하는 거 아닌가요.
    딸네 가정에 참견하고 훈수 두는 월권 행위로 자기 권위를 확인하려고요.
    나르 기가 있으신지도.

  • 5. 그럴수도
    '24.2.18 10:53 PM (223.62.xxx.68)

    나르 기가 있으시긴 해요.......

  • 6.
    '24.2.18 10:56 PM (211.57.xxx.44)

    그 얘기를 들은 중등 아이가 자기가 공부 하는게 억울하다고 해요...
    -------

    아이를 망치는건데...왜 아이 앞에서 그러실까요...

  • 7. 통제욕
    '24.2.18 11:09 PM (223.62.xxx.68)

    통제욕.. 나르 맞는거 같아요

  • 8. 아휴
    '24.2.19 12:20 AM (211.211.xxx.168)

    모친 제정신 이신지? 유치원도 아니고 중등을 뭔 체험학습!
    나르 맞다면 권위도 권위지만 이간질 하는 거에요.
    아이들 있을 때 오시지 말라 하세요.

  • 9. 궁금
    '24.2.19 10:21 A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되돌아보면 아버지의 공부가 아니여도 공부 잘 했을 머리는 타고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414 자, 어서 모이세요 8 자자 2024/05/27 2,588
1585413 입 터졌어요 19 8282 2024/05/27 6,678
1585412 묶은정관 풀어 저출생해결 어찌생각 하시나요 8 ㄱㄴ 2024/05/27 1,425
1585411 방울토마토와 아몬드와 그릭요거트 조합 추천합니다. ... 2024/05/27 1,216
1585410 대문 글 바람 어쩌고 글 보고 떠오른 짤 4 ooooo 2024/05/27 1,492
1585409 유플 티비 VOD 5500원 써야는데, 어떻게 쓸까요? 추천부탁 2024/05/27 274
1585408 엄마와 강원도 당일 놀러가요 15 고민 2024/05/27 2,495
1585407 온수매트 틀고 잔다 하니 몸에이상있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30 그런가 2024/05/27 4,930
1585406 서울 축농증 잘보는 이비인후과 추천해주세요. 5 .. 2024/05/27 1,155
1585405 초등학교 3학년 여아입니다 3 고민 2024/05/27 1,741
1585404 은퇴한 시니어들 직업 군인으로 갑시다 25 시니어 2024/05/27 4,708
1585403 톱스타 라고 느껴지는 사람 7 ㅡㅡ 2024/05/27 3,595
1585402 모두채움단순경비율신고인데 간편장부작성해서 신고하려합니다. 도와.. 5 종합소득세 2024/05/27 848
1585401 외모별로인 사람은.. 5 .. 2024/05/27 2,814
1585400 이차전지는 왜 오르는거예요 12 궁금 2024/05/27 2,973
1585399 성형외과 예약금 돌려받을수있나요ㅠ 4 2024/05/27 1,613
1585398 권성*변호사 7 네네 2024/05/27 1,852
1585397 도우미 첫날인데 주말지나 빨래가 많았는데 138 2024/05/27 25,207
1585396 과식이나 폭식하게되는 어떤 계기가 있으신가요 6 다이어트고민.. 2024/05/27 1,323
1585395 아들 둘, 군대 보내기 싫습니다. 26 ㅈㄱ나라 2024/05/27 4,062
1585394 "인스턴트팟 에센셜" 써 보신 분 후기 좀 부.. 1 요리요리 2024/05/27 1,054
1585393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글 가져옵니다 15 ........ 2024/05/27 3,424
1585392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중...12킬로 감량 8 ... 2024/05/27 4,278
1585391 닭도리탕은 한국말 18 ㅇㅇ 2024/05/27 2,909
158539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계란말이와 김치찌게.. 1 같이봅시다 .. 2024/05/27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