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여행가서 찍은 사진보다보니
피부과를 결재하고 싶어지네요.
집거울에서 이정도는 아니지 않나 했는데...
무의식 중에 찍힌 사진들, 동영상보니
팔자주름 역력하고 무표정일 때는 너무 못난이네요...
표정도 이상하구요...ㅜㅜ
어릴 때는 왼쪽 얼굴이 더 이뻤는데
나이드니 그 왼쪽 얼굴이 노화가 더 심해요.
82에서는 40대라고 하면 더 늙어보라하지만
제가 살아온 내에서는 40대 중반인 최근 2-3년에 노화의 폭격탄을 맞은 기분이에요.
제 얼굴이 귀염상이긴하나 이목구비가 큰편에 아니라 더 별루에요. 나이들면 귀염은 사라지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