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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학번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추억소환 해볼까요

90학번모여라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24-02-18 21:45:34

아래댓글도 달았는데

새삼 추억들이 귀엽네요.

 

동시대 9

88학번부터 93학번까지

기억나는 그때 그시절 유행기억들 나누어요

 

손으로쓴 리포트에 리본묶어서 제출 
쌈지 블랙 백팩.
마몽드 밍크브라운 립.
가보시 4cm 뒷굽 7cm.
이대앞으로 옷 쇼핑다니고
샤넬 짝퉁인지도 모르고 귀걸이 체인벨트 하고다니고
테트리스에 미쳐있었고.
쫄쫄이 미니스커트에
강남역 오딧세이 월팝 당꼬 꾸띠
미팅후 학보보내기.
강남역 뉴욕제과 종로서적 압구정 로데오
빨간 스쿠프도 멋져보이고.
빨간양말에 페니로퍼 유행.
ㅎㅎㅎㅎㅎ
귀엽고 유치했던 90년대 대학생들.

IP : 112.153.xxx.25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8 9:46 PM (1.245.xxx.167)

    한참 이쁠때 입술을 왜 시체입술을 했나 몰라요.
    미쳐써 미쳐써...

  • 2. 갈매기
    '24.2.18 9:50 PM (175.125.xxx.31)

    얇고 긴 그 눈썹 ㅋ

  • 3. ㅁㅁ
    '24.2.18 9:52 PM (221.139.xxx.130)

    93학번 살짝 걸쳐봅니다. 워드와 수기,레포트가 겹쳤던 시기 기억하네요. 이과라서 입학때부터 아래한글 썻었죠. 윈도우도 나오기 전이였는데

    운동화 신고 다니는데 전공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잘차려입으라고 걱정스런 조언도 해줬어요(여대)

  • 4. 으아 학보
    '24.2.18 9:53 PM (119.64.xxx.75)

    ㅎㅎㅎ 학과 우편함에 각 친구들대학 학보 받아보고 또 보내고 했던거 기억나요. 저 90학번이고 이쁘게 하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마몽드 밍크브라운 립스틱은 바르고 다녔어요
    스프레이로 앞머리 고정시키고 투다리, 칸 이런데서 레몬소주 마시고 나중에 고구려 이런 클럽도 있었고...
    졸업후 친구가 데려가준 플래닛헐리우드 라는 패밀리레스토랑이 넘 기억에 남네요.
    압구정 맥도날드 앞에서 만나고 .
    ......

  • 5. 90학번
    '24.2.18 9:54 PM (222.108.xxx.149)

    커다린 버스링 귀걸이.
    크롭티도 아니 배꼽티도 쏘세지바지도 한때 유행.
    색깔 양말도 유행.
    지금보다 더 과감했었던 패션.
    뮤직비디오 스크린에 틀어주던 시대.
    담배도 안펴도 까페가면
    꼭 성냥 챙겨와서 모으기

  • 6. 또하나
    '24.2.18 9:55 PM (119.64.xxx.75)

    저는 남녀공학이었는데 무슨 세미나로 이대에 갔었는데 확실히 여대는 식당도 테이블보 깔려있고 여교수님 어깨에 숄두르고 계시고 했던 기억도 강하게 남아있어요

  • 7. 93학번
    '24.2.18 9:56 PM (58.231.xxx.29)

    이영애 트로피컬오렌지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저희 과에 피부검기로 유명한 친구가 그거 바르고 등장했을때의 충격을 잊지를 못하네요.
    그리고 뉴욕제과 맞은편 지하 소렌토였나?
    소개킹히러 자주 갔었고요 ㅎㅎ
    대학로 재즈카체 천년동안도?도 생각나요 ㅎㅎ
    아직들 있는지...그립네요~

  • 8. Aa
    '24.2.18 9:56 PM (211.201.xxx.98)

    허쉬파피 로퍼
    베네통 청바지
    쁘랭땅백화점

    웬디스 샐러드 누가누가 꽉꽉 잘 눌러담나
    세븐일레븐 슬러쉬

    아 그립네요.

  • 9. …….
    '24.2.18 9:58 PM (210.223.xxx.229)

    90년대 초학번들은 레포트 손으로쓰고 자료 도서관에서 다 찾아서 일일히 손으로 써서 레포트쓰고 하지 않았나요?
    저 96인데..딱 1학년때 그렇게하고 네스케이프나오면서 급속하게 인터넷보급되고 다들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하고 전화비많이 나와 등짝한번씩 맞고 그랬었는데 ㅎㅎ 언니들은 어떠셨는지

  • 10. 유니텔
    '24.2.18 10:01 PM (119.64.xxx.75)

    ㅋㅋ 저 유니텔 동호회멤버들하고 아직도 연락하고 살아요

  • 11. 친구들이랑
    '24.2.18 10:06 PM (118.235.xxx.147)

    90년대에 대화
    1억 예금하면 이자가 천만원이래.
    와 10억 넣고 한달에 1억씩 쓰면 좋겠다.
    이런 ㄷㅅ같은 대화를 하지말고
    70만원짜리 스키 사고 50만원짜리 스키복 살 돈으로 삼성전자 주식이나 사놓았을걸 합니다.
    과거의 나 한대 맞자.

  • 12. 기ㅋ
    '24.2.18 10:07 PM (122.42.xxx.82)

    닉스 청바지 바스켓

  • 13. 그시절
    '24.2.18 10:08 PM (118.235.xxx.93)

    씨즐러
    세븐스프링스
    웬디스
    하디스
    뉴욕제과
    타워레코드
    홍대kfc
    신촌그레이스백화점
    명동의류
    리치몬드제과점
    종로서적

  • 14. ......
    '24.2.18 10:09 PM (106.101.xxx.80)

    게스 블랙진
    리바이스 501
    강남역 월팝 씨에스타 유니콘....

  • 15. ...
    '24.2.18 10:10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대학 가서 특례 애들이랑 친해진 후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됨
    특례로 들어온 친구가 자기네는 공부 제일 못 하고 개판으로 하는 애가 **대 간다는 얘기를 해서 멘붕
    그 공부 못 한다는 수준을 구체적으로 듣고 황당
    우리는 다들 빡세게 공부해서 왔는데.

  • 16. ...
    '24.2.18 10:11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대학 가서 특례 애들이랑 친해진 후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됨
    특례로 들어온 친구가 자기네는 공부 제일 못 하고 개판으로 하는 애가 **대 간다는 얘기를 해서 멘붕
    그 공부 못 한다는 수준을 구체적으로 듣고 황당
    나는 빡세게 공부해서 왔는데.

  • 17. 94학번
    '24.2.18 10:12 PM (180.67.xxx.60)

    94학번도 꼽사리 껴봐요
    강남역 뉴욕제과
    압구정 길거리에 외국잡지책 팔고
    그걸 산 내 친구는 필통도 만들어주고
    그당시는 카페에서 담배도 피고 테이블 마다 전화도 있고.
    신사역 근처 muse라는 카페에서 알바 했었거든요
    1학년때인가?
    봄에 통 청바지인데 재질이 모달처럼 부들부들한게 유행이었어요.
    엄청 날씬해 보이는 재질인데

  • 18. ㅇㅇ
    '24.2.18 10:15 PM (211.207.xxx.223)

    저 자취생이라 컴이 없어서 보고서 작성해야 하는데..학교 앞에 타자 대신 쳐주는데서 보고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한장에 300원인가 했었어요.
    학교앞 미고빵집...나름 핫했고..버거킹와퍼가 너무 크다며 그걸 반으로 잘라 하나를 나눠먹는 과동기들..전..혼자 다 먹었죠.ㅋㅋ 세팅된 노랑 긴 머리에 분홍색 쫄티..거기다..하늘색 청스커트를 입은 멋진 선배님의 패션..
    흐린 날인데 선그라스를 낀 젊은 남자가 학교 앞에서 누굴 기다리며 서 있고 김치수제비 먹고 나온 친구들이랑 수근거리며 흐린날 선그라스 왜끼냐고..그러면서 그가 기다리는 여자가 누굴까 속으로 궁금했던..

  • 19. ...
    '24.2.18 10:16 PM (122.35.xxx.170)

    학보보낼때 레포트용지 뒤집어 세로로 길게 삼등분뎌게 접어서
    띠지처럼 둘러서 보내던거 기억납니다

    친구네 집 전화번호쯤은
    외워서 걸던 시절. 93년까지는 삐삐도 생기기전이라
    전설속의 시대였죠
    전 베프 집 전번이 지금도 기억나요.
    어제 점심 메뉴는 기억 안나는데..ㅠ

    그린하우스
    오리지널
    미스 프로스티
    베니건스랑 코코스, 티지아이 프라이데이도 추가요

  • 20. 맞아요
    '24.2.18 10:16 PM (118.235.xxx.147)

    돌대가리 친구 이대 특례가던 시절이에요.
    남자애들은 연고대 공대 특례갔다가 공부를 못따라가구요.

  • 21. 원글
    '24.2.18 10:17 PM (112.153.xxx.254)

    그때는 나이트가면 부르스 타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겠네요.
    부르스 타임때 역사들이 이뤄지고.
    4학년때 처음산 pc가 펜티엄 105메가. 삼백 넘게 주고 샀고.
    줄리아나. 헤이즐럿커피. 우산꽂은 파르페.
    나이트에서 주던 우유맛 과일화채가 너무 맛나서
    집에서 밀키스넣고 만들어봤던 기억도 있어요.
    잘살았네요 ㅎㅎㅎㅎ

  • 22. ㅇㅇ
    '24.2.18 10:17 PM (49.169.xxx.43)

    로손 편의점
    논노 패션지

  • 23. ㅇㅇ
    '24.2.18 10:18 P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여고시절..도시락은 2교시 끝나고..하나 먹고 점심에 하나 먹고 야간자율하기전 저녁시간에 학교 매접가서 쫄면을 사먹었죠..도시락 두개 싸서 먹던 그 시절,...
    쫄면과 우동메뉴가 있었는데..그걸 먹으면서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를 씹으며 우리가 이걸 안먹고 남기면 이걸 다시 씻어서 말려 재탕한데라며 나름 진지하게..옥상 위에 우동면을 말리는걸 상상하며 국물 하나 남김없이 싹싹 먹었죠..
    그릭 먹고 운동장 한바퀴 친구들과 수다 떨고 야자하면 졸음이...엎드려 자고 있으니..갑자기 선생님이 문을 팍 열고 들어오면서 나를 살짝 찌르며(사실 소리때문에 깻지만 자는척) 차라리 떠들지말고 얘처럼 자라고..ㅠㅠㅠ

  • 24. ㅇㅇ
    '24.2.18 10:19 P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여고시절..도시락은 2교시 끝나고..하나 먹고 점심에 하나 먹고 야간자율하기전 저녁시간에 학교 매접가서 쫄면 우동을 사먹었죠..도시락 두개 싸서 먹던 그 시절,...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를 씹으며 우리가 이걸 안먹고 남기면 이걸 다시 씻어서 말려 재탕한데라며 나름 진지하게..옥상 위에 우동면을 말리는걸 상상하며 국물 하나 남김없이 싹싹 먹었죠..
    그릭 먹고 운동장 한바퀴 친구들과 수다 떤 후 야자하면서 졸음이.밀려와..엎드려 자고 있으니..갑자기 선생님이 문을 팍 열고 들어오면서 나를 살짝 찌르며(사실 소리때문에 깻지만 자는척) 차라리 떠들지말고 얘처럼 자라고..ㅠㅠㅠ

  • 25. ...
    '24.2.18 10:2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홍대 나이트 스페이스는 층마다 수질이 다르다고
    우린 안된다고 슬프게 말하던 동기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 강남역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에서
    소개팅 시켜준 기억이...ㅎ

  • 26. ㅇㅇ
    '24.2.18 10:23 P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부르스타임. ㅋㅋ.지금 생각해보면 부르스타임 왜 있는것임??? 여자들끼리 막 부르스 치고그랬음..

  • 27. 원글.
    '24.2.18 10:24 PM (112.153.xxx.254)

    의자가 그네줄로된 카페들 구경가고
    그때 칸막이 높은 카페들 참 많았어요.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이대점도 기억나네요.
    카페 테이블에 전화있어서 테이블팅도 하고
    콘도놀러가서 콘팅. 별별 팅들이 다있었어요.
    숨만쉬어도 재미난 시절.

  • 28. ㅇㅇd
    '24.2.18 10:26 PM (211.207.xxx.223)

    부르스타임. ㅋㅋ.지금 생각해보면 부르스타임 왜 있는것임??? 여자들끼리 막 부르스 추고그랬음..

  • 29. 저도
    '24.2.18 10:39 PM (211.211.xxx.77)

    신촌역 호프집, 서강대 앞 사랑채
    그레이스백화점
    벤츠280
    오늘의 책, 알서림
    코아아트홀
    서울 예쁜단독주택
    신촌고박사냉면
    형제갈비
    만미

  • 30. ..
    '24.2.18 10:40 PM (175.114.xxx.123)

    종로에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음식점
    락그룹 신청하면 틀어줌
    여기서 프레디 머큐리,로버트플랜트 노래하는 모습 처음 봄
    그 충격은 35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음

  • 31.
    '24.2.18 11:09 PM (122.153.xxx.34)

    95학번입니다.
    진짜 대학로 천년동안도 기억나네요.
    신촌 고박사냉면집 건너편 구석 2층에
    심야에만 문여는 라면집도 생각나네요.
    락카페에서 춤추고 새벽에 나와서 먹던 신계치 한그릇.
    다 먹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쌓았던 웬디스 샐러드도 생각나고.
    버드였나..
    이대후문 신축 재즈 카페에서 점심때만 팔던 돈까스도 맛있었는데.
    학교 축제때 교정에서 상영해주던 러브레터도 기억나네요.
    좋은 시절이었어요.

  • 32. 00o
    '24.2.18 11:13 PM (175.115.xxx.125)

    93이요
    이대 케사랑파사랑 헤어샵들
    대학로 학전 뒷풀이 술집들
    압구정 뱃고동 다이알로그 줌 포켓볼바 스톰
    쥴리아나 힐튼 크라운 나이트들
    강남역 팔로알토 장원김밥 샤갈 도스배우고 정철어학원
    아 그시절 바빴네요 그립다요

  • 33. …….
    '24.2.18 11:14 PM (118.235.xxx.63)

    ㅋㅋ부르스타임하니
    신촌에 거품이랑 맥주집
    한번씩 연기나오는 키스타임있었는데..
    흠흠..추억 돋네요

  • 34. 00o
    '24.2.18 11:20 PM (175.115.xxx.125)

    악 윗님 맞아요
    거품 키스타임 ㅋㅋㅋ
    안주로 김먹다 남친이랑 뽀뽀 ~~ 현 남편이요 ㅋㅋ

  • 35. 90초반
    '24.2.18 11:24 PM (39.122.xxx.3)

    도스모드 컴 쓰다 윈95 발표되서 수업시간 깜깜한 도스모드 화면에서 윈도우 화면 새로운 신세계
    도스에서 명령어로 하던걸 클릭으로 뚝딱
    컴공학과 였는데 레포트 복사하고 짜집기하니 수기로 작성해서 제출하는게 훨 많았음
    컴퓨터 보급이 급격허게 늘어나던때 기업에서도 개인 컴 보급되서 나이대 있는 컴맹 사원들 주말에 문서작성 대기업 알바 많이 갔었고 장당 페이 꽤 커서 몇시간만에 돈 많이 벌었음
    신촌 여우사이 럭카페촌 민들레영토 많이가고
    명동 의류 당시에도 너무너무 싸고 한건물에 화장품부터 속옷 가방 옷 다 있어 쇼핑하기 너무 좋았음
    천리안 하이텔 밤마다 엄청해서 전화요금 폭탄
    삐삐 나왔을때라 공중전화 카드 가지고 다녔고 공중전화박스 줄 엄청 길었음
    삐삐 앞에 녹음기로 음악 녹음
    홍대 카페촌에서 소개팅
    홍대 락카페촌 황금투구 명월관 맥주캔 하나 들고 자리도 없이 그냥 춤췄던곳

    플로피 디스켓 통 가지고 다니며 실습과제하고 ㅋㅋ

  • 36. ㅋㅋ
    '24.2.19 12:38 AM (217.149.xxx.101)

    우리 학교 후문에 카페가 있었는데
    흔들의자였어요.

    후문 나오면 오른 쪽에 콩나물국밥집이 있었는데
    처음 먹어봤어요.
    콩나물 국밥에 달걀이 순두부찌개처럼 나오던.

  • 37. .....
    '24.2.19 12:43 AM (95.58.xxx.141)

    테이프로 노래 듣고 lp판 선물하고..
    한타연습한다고 베네치아게임 열심히 했죠.
    삐삐 확인하느라 공중전화 줄 서고.
    라디오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녹음도하고.
    그땐 라디오 참 많이 들었는데..

  • 38.
    '24.2.19 1:00 AM (121.147.xxx.48)

    학교에서 단체가입했던 나우누리...남편을 첫 날 거기 plaza에서 만났어요.

  • 39. ㅇㅇ
    '24.2.19 1:0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90학번. 수업 후강되 명동에 사랑과영혼 친구들과 보러갔던 기억나네요.
    줄리아나 저 보셨나요 ㅎㅎ 똥고치마 입고돌아댕기던

  • 40. ㅇㅇ
    '24.2.19 1:0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90학번. 수업 휴강되 명동에 사랑과영혼 친구들과 보러갔던 기억나네요.
    줄리아나 저 보셨나요 ㅎㅎ 똥고치마 입고돌아댕기던

  • 41. 93학번
    '24.2.19 1:18 AM (211.235.xxx.220)

    대형 셀프 커피숍
    락카페
    음악감상실
    프렌치키스 - 맥라이언 스타일

  • 42. ㅎㅎ
    '24.2.19 3:08 AM (182.212.xxx.109)

    안적힌데 위주로.
    ==
    엘에이팜스
    데니스
    스카이락
    씨즐러
    까르네스테이션
    미네르바(갑자기 생각이.홍대 근방였는데)
    4학년쯤되고 직장 다니면서 비싼데 가게되었는데
    레벨업하면서 거지된듯요ㅜ
    리버사이드
    힐탑
    롯데 비스트로
    힐튼 파라오
    닉스녹스(리츠칼튼인가)

  • 43. ㅎㅎ
    '24.2.19 3:10 A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

    아.
    자뎅이랑
    테이블마다 전화기밌던 보디가드

  • 44. ㅎㅎ
    '24.2.19 3:10 A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

    아.
    자뎅이랑
    테이블마다 전화기 있던 보디가드ㅎㅎ

  • 45.
    '24.2.19 3:41 AM (122.37.xxx.12)

    나라야 가방 안 메셨어요들?
    신촌 스페이스랑 보스 핫 했죠

  • 46. ㅎㅎ
    '24.2.19 3:41 AM (182.212.xxx.109)

    아.
    자뎅이랑..
    테이블마다 전화기 있던 보디가드..
    피카디리.명보.대한극장들.오카방고(?)...그땐 종로도 많이 간듯해요.
    ==
    학교 끝나면 학원이다 독서실이다 열심였는데..특례입학 애들 얘기 들어보면 딴나라얘기죠;;;

    홍대앞 호미화방위 입시미술학원(지금은 홍대 홍문관된듯ㅋ) 다니면서 (정작 홍대는 못가고ㅜ)그근처도 많이 다니고 학원서 알게된 친구집도 놀러갔었는데...
    그친구 이름도 가물ㅠ
    궁금하네요. 그렇게 스치듯 지나친 인연들ㅎㅎ

  • 47. NN
    '24.2.19 4:36 AM (24.114.xxx.190)

    댓글들의 모든 추억들 읽기만해도
    몽글몽글하고 따뜻해지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사는데 아무 불편없던
    90년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 48. 기억나
    '24.2.19 1:10 PM (211.110.xxx.62)

    학보 보내기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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