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 선수(파리 생제르맹 FC )를 전속 모델로 기용한 프랜차이즈 업체 '아라치 치킨'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강인 선수가 최근 대표팀 내 파벌 논란에 휘말리면서,
불매운동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아라치 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광고 영상을 내리는 등 대응에 나섰다.
18 일 업계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 선수의 광고 영상을 삭제했다. 아라치 치킨은 대구 지역에서 장류·소스 제조업체로 성장한 삼화식품이 만든 프랜차이즈 업체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삭제 됐으나 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선 여전히 이강인 선수의 광고 사진을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