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형아 먹을꺼 갖다줘요

난감 조회수 : 4,881
작성일 : 2024-02-18 20:51:06

큰애가 잘못해서 혼나는중이예요

중딩둘째아들놈이 고딩큰애방에 쥐방울처럼 몰래 들락거려요

먹을꺼해서요

샌드위치

치킨

과일

요플레

 

귀여우면서도 큰애때문에 인상쓰고 있자니

마무리를 어찌하나요ㅜㄴ

IP : 175.209.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8 8:52 PM (110.70.xxx.90)

    행복한 가정같아요. 저런게 형제죠 ㅎㅎㅎ

  • 2. 11502
    '24.2.18 8:52 PM (119.64.xxx.75)

    ㅋㅋㅋㅋ 찐한 형제愛
    어머니 얼굴 표정관리 잘하셔야겠어요

  • 3. 마무리해야죠 ㅎ
    '24.2.18 8:53 PM (211.208.xxx.8)

    뭘 잘못했는지, 다시 한번 짚어주시고. 내일 학교가야 하는데

    준비 다 해놓고 일찍 자라 하세요.

  • 4. ..
    '24.2.18 8:57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둘째가 아들인데도 첫째에게 그렇게 살쯜한가요?
    세상에나.... 우리집 사춘기 중딩은 가족에게 매우 냉담한디.
    원글님 부럽습니다.

  • 5. ....
    '24.2.18 9:02 PM (118.235.xxx.227)

    아이고 이뻐라.

  • 6. ..
    '24.2.18 9:0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이뻐요. 얼른 용서해 주세요. 혼나고 자는 날은 나쁜꿈 꾸는지 얼굴이많이 찡그리고 자더라고요.

  • 7. 형아우
    '24.2.18 9:05 PM (61.252.xxx.193)

    쥐방울 형제 사이좋게 지내는거 귀여워요 ㅎㅎㅎㅎ

  • 8. .....
    '24.2.18 9:07 PM (1.245.xxx.167)

    고등아이가 혼나는것만 해도 착한거예요...

  • 9. 음음
    '24.2.18 9:11 PM (118.36.xxx.2) - 삭제된댓글

    너무 이쁘네요
    큰 잘못 아니면 얼른 용서해주세요
    너무 이쁜 아이들이네요

  • 10. ....
    '24.2.18 9:11 PM (118.235.xxx.85)

    어머 착하고 귀엽고 ~~
    골고루도 갖다 주네요
    동병상련인가 봅니다
    형아~~ 내가 그 맘 잘 알지!

  • 11. 어뜩해
    '24.2.18 9:12 PM (220.87.xxx.19)

    둘 다 넘 귀엽!!!!!!!!
    어머니 자식 농사 잘 키웠네요 ㅎㅎ

  • 12. ㅎㅎㅎ
    '24.2.18 9:21 PM (112.172.xxx.211) - 삭제된댓글

    에이구~ 너희 우애가 보기 좋아서에 용서해준다! 하고 기분좋게 풀어주세요~
    어릴 때, 저와 동생이 각각 혼날 때 부모님께 우애를 보여주고면 늘 덜 혼났어요. "00이 혼내지 말아주세요~" "누나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이러면서 서로 구제해줌 ㅎㅎㅎ

  • 13. 남매생각
    '24.2.18 9:31 PM (119.64.xxx.75)

    누나 혼나고 있을때 누나 앞을 가로막고 만세하며 대~밍고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 엄마, 누나 야단치지 말고 월드컵 보자는 뜻 ㅋㅋㅋㅋ 2006년 월드컵때였네요 04년생 아들.

  • 14.
    '24.2.18 9:41 PM (61.105.xxx.106)

    아들래미 어찌그리 이쁘게 키우셨나요. 아이구 이뻐라

  • 15. ..
    '24.2.18 9:44 PM (182.220.xxx.5)

    둘째 기특하네요. ㅎ

  • 16. ㄴㄷ
    '24.2.18 10:22 PM (211.112.xxx.130)

    부러워요. 쥐방울 형제.
    사춘기 중딩이 그렇다구요? 믿을수 없어!!
    여튼 그 우애가 부럽습니다.
    용서해주세요.

  • 17.
    '24.2.18 10:59 PM (211.57.xxx.44)

    쥐방울처럼 ㅋㅋㅋㅋ

  • 18. 귀여워
    '24.2.19 12:25 AM (121.166.xxx.230)

    어쩜 이쁜 동생이네요.

  • 19.
    '24.2.19 12:57 AM (61.80.xxx.232)

    둘째아드님 넘 귀여워요 아휴 형아 주려고 들락날락 이쁘네요

  • 20. 아이구
    '24.2.19 2:51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아들 잘 키우셨네요...둘째는 세상 어딜 가서도 사랑받겠네요.

  • 21. 귀엽다!!
    '24.2.19 4:33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희 아이들 어릴 때 제가 큰애 혼내면서 나가라고 했더니
    동생이 엉엉 울면서
    밖에 추우니까 점퍼 입고 나가라고 했던 거 기억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276 세계사 인문학 너무 재미있어요 13 2024/02/18 3,134
1557275 부모 전문직 강남키즈에 유학파 4 .. 2024/02/18 3,996
1557274 사주게시판에 왜 묻냐면요 8 사주 2024/02/18 1,812
1557273 무의식 중에 찍힌 사진... 8 ... 2024/02/18 4,854
1557272 전공의 파업 사태가 속히 해결되길 원합니다. 14 ㆍㆍ 2024/02/18 1,225
1557271 90학번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추억소환 해볼까요 38 90학번모여.. 2024/02/18 3,459
1557270 연세대 졸업식 궁금합니다 6 ㅇㅇ 2024/02/18 1,835
1557269 육아 가사일을 쉽게 보는 남자 지인 있어요 10 ........ 2024/02/18 2,183
1557268 감기기운있어요 꿀차마시면좋나요 5 ..... 2024/02/18 1,153
1557267 중2 아들이 독립하고 싶다고 합니다 19 엄마와 2024/02/18 5,515
1557266 일주일에 고깃값 7 .... 2024/02/18 2,084
1557265 남편과의 대화가 행복하지 않아요 8 딸기 2024/02/18 4,249
1557264 한동훈 짠 등장했나요??? 10 ㄱㄴ 2024/02/18 2,052
1557263 아라치 치킨, 이강인 광고 내렸다 4 .... 2024/02/18 3,149
1557262 제주 렌트카 전기차 7 현소 2024/02/18 1,222
1557261 텐트밖 유럽이요. 28 ... 2024/02/18 13,604
1557260 백팩 하니.. 옛날에 친구들이 교환학생 다녀오면 깜짝 놀라던게 5 ..... 2024/02/18 2,204
1557259 금고 쓰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24/02/18 1,095
1557258 편의점 알바 수습기간 질문드려요. 6 편의점 2024/02/18 1,304
1557257 축구사태 잘 마무리 되는 방법 17 ㅇㅇ 2024/02/18 2,341
1557256 민주당은 친문.친명싸움질이나 하고 있으니 37 ... 2024/02/18 1,635
1557255 고려거란에서 원정왕후가 실제 역사에서 3 시나리오가 2024/02/18 2,327
1557254 90년대 대학생때 파일은 왜 들고다녔나.. 23 ..... 2024/02/18 4,002
1557253 국힘 43% vs 민주 37%'…與로 향하는 서울 민심 [한경 .. 40 ... . 2024/02/18 3,867
1557252 코뼈골절로 전신마취 수술시..소변줄도 하나요? 18 QQQ 2024/02/18 2,718